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서운산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서운산성 소개
이 성은 북산리성지라고도 불리는데 차령산맥의 주봉인 서운산의 지봉에 축성된 테뫼식의 토축산성입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평균 고도가 해발 490m쯤 되는 고지이며 심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성은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남벽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습니다.
토축은 능선을 따라 소토법으로 축조하였으며 내황(內隍)을 만들었습니다.
성은 가파른 자연지형을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토축을 쌓아 보완하였는데 성의 전체둘레 중 자연지형을 이용한 부분이 620m이고 축성한 부분은 450m에 달합니다.
성내에는 장대(將臺)로 사용되던 장수바위가 있는데, 현재는 헬기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안에 문지가 3곳 있는데 북쪽에 2개, 남쪽에 하나가 있습니다.
그 중 남문이 서의 주된 통로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문터 근처에는 평탄한 대지가 있으며 성의 북동부에는 5∼6m 정도 높이의 흙계단이 있습니다.
5곳의 우물터가 발견되어 비교적 물이 풍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성의 축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25(1592)년에 축성하였습니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규모 - 둘레 1070m, 높이 6∼8m, 폭2∼4m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서운산성 기본 정보
칠장사(안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칠장사(안성) 소개
칠장사는 칠현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신라 7세기 중엽에 자장율사에 의하여 개기하였습니다는 사찰로서, 문헌에 보면 사찰이 번창할 때는 건물이 대웅전을 비롯하여 총 56동 건물이 있었습니다는 기록이 있으며, 칠장사에는 국보, 보물급 등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11세기경 혜소국사가 7악인을 제도한 고사에 따라 산이름을 7현산(七賢山)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칠현인이 오래 머물다 하여 칠장사로 명하였습니다.
특히,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역사 소설의 일곱 도적과 병해스님 얘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
신라 47대 협안왕 서자인 궁예가 13세까지 칠정사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활연습을 한 활터가 남아있고, 고려시대 혜소국사에 의해 칠악인이 칠현인으로 제도된 일곱현인을 화신인 나한전는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리고 장원급제를 했습니다고 전해지며, 당시의 과거 시제인 "몽중등과시" 의 현장이며 옛날에는 과거 시험에 장원을 꿈꾸던 선비들이 많이 찾았고, 현재도 수험생 자녀를 둔 사람들의 공양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사찰 주위로 숲이 우거져 경관이 화려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특히 칠장사 주변에 있는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대나무 수공예품 만들어 왔는데 이 공예품들이 좋은 관광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에는 울창한 숲이 둘러싸여 있어 경치를 즐기며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며, 특히, 가을단풍이 절경입니다.
설화
* 신라 47대손 현안왕의 서자인 궁예가 10세까지 칠장사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활 연습을 한 활터가 남아있습니다.
* 칠장사에서 열반하신 '여인천하' 드라마의 갓바치스님(병해대사)과 제자인 임꺽정이야기의 발원지이며, 천민으로 등용될수 없는 사회제도를 바꾸려 했던 두 사람의 실화 이야기와 스승에게 조성해 바친 속칭 '꺽정불'이 전합니다.
* 고려시대 혜소국사에 의해 7악인이 7현인으로 제도된 일곱 현인의 화신인 나한전은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라고 장원급제를 했습니다고 전하며 당시의 과거시제인 '몽중등과시(夢中登科時)'의 현장입니다.
시험 합격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입니다.
* 주요문화재 -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 보유하고 있는 사찰
1) 칠장사 혜소국사비 (보물)
승려 혜소국사(慧炤國師, 972~1054)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로서 비문(碑文)은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김현 선생이 짓고, 글씨는 전중승, 민상제 선생이 구양순체(歐陽洵體)로 썼다.
혜소 국사는 972년(고려광종3) 안성에서 출생하였으며 속성이 이씨요 이름은 정현(鼎賢)으로 10세에 삭발 입산하여 광교사 충회에게 구법하고 17세에 영통사에서 융철(融哲)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28세에 왕명에 의하여 고승으로 많은 사람의 추앙을 받았고 대사는 말년에 칠장사에서 수도하면서 이 절을 크게 중창하였으며, 1054년(문종8)에 이 절에서 83세로 입적하였습니다.
이 비신의 높이는 3.4m, 폭은 1.28m이고, 귀부(龜趺)의 귀갑(龜甲)은 방원형, 비몸돌(碑身)의 양면에는 여의주(如意珠)를 가지고 노는 범 비슷한데, 비늘이 있습니다는 짐승인 이호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비몸돌을 보호하기 위한 수호적인 의미와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비몸 위에 올려지는 부분인 이수에는 거북과 용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각각 장수를 상징하며 물과 지상 천상의 세계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힘과 신통력을 지닌 동물로 이것은 비의 주인공인 혜소 국사의 영혼을 천상세계로 인도하며, 비문을 후세에 영원히 전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며 화려하고 생동감 있게 새겨져 있습니다.
* 규모 - 총 높이 4.96m, 폭1.28m, 탑신높이3.4m
* 재질 - 화강암-검은 대리석 V*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칠장사
2) 칠장사 철당간 (지방 유형문화재)
3) 인목대비친필족자 (지방 유형문화재)
시대 - 조선중기
크기 - 길이 1.1m, 폭 50cm
재료 - 저지(猪指)
인목대비가 아버지 김제남(金悌男)과 영창대군을 위하여 칠장사를 원당으로 삼아 사찰을 중건하여 친히 김광명(金光明)에게 최승경(最勝經) 10권과 친필족자 1령을 하사한 것인데, 현재는 친필 족자 1령만 보존되고 있습니다.
4) 오불회 괘불 (국보)
5) 안성죽림리삼층석탑
이 탑은 전체 높이가 363cm이고, 지대석은 가로 171cm, 세로 140cm입니다.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세워진 방형의 석탑으로, 중대석은 각 면을 1식으로 마감하고, 갑석은 1판석에 옥신괴임을 2단으로 둥글게 처리하였습니다.
1층 탑신은 2매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면에 둥근 고리(문비)를 탑몸돌[옥신 : 屋身]에는 양쪽에 모서리기둥 [우주 : 隅柱]을 조각하였습니다.
2층이상의 탑신은 1층에 비해 체감률이 급격히 줄어 심한 체감비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2층과 3층 탑신석은 1층과 같이 각 면에 모서리기둥을 모각하였습니다.
옥개석은 모두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옥개석 받침은 각 층 4단을 이룬다.
상륜부는 방형 노반만이 남아 있습니다.
탑신부의 체감비율이나 옥개받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석탑은 원래 죽산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몇 개의 부재를 모아서 일죽면 죽림리 460번지 성원목장에 복원한 것입니다.
현재 죽산면 칠장리 칠장사 대웅전 앞에 이전 설치(2005.11.28.)되어 있습니다.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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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안성) 기본 정보
너리굴 문화마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너리굴 문화마을 소개
너리굴문화마을은 비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너리굴' 이란 말은 안성 토박이 말로, 백두산 천지부터 시작된 산맥이 차령산맥의 끝부분인 비봉산 자락에서 넓은 골짜기가 되었는데 그것을 '너리굴'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너리굴문화마을은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울려 있는 마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엄마목장
너리굴 엄마목장은 사슴이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봉산 정상에서 샘솟는 청정한 약수, 주변의 공장이나 마을, 논밭,과수원, 축사 등과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지형, 질 좋은 사료를 제공해주는 풍부한 야초들과 울팡한 나무들이 사슴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 자연방목 방식으로 자유롭게 넓고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는 사슴들은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목가적인 풍경의 휴식처이자,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어 준다.
* 산책로
등산로가 버거운 사람들은 가벼운 기분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숲 사이에 가르마처럼 난 오솔길 산책로가 산을 빙 둘러 나있습니다.
엄마목장이 끝나는 자락에 오른쪽으로 좁은 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산책로로 들어가는 입구, 무엇보다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길이 평탄해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산 중턱에서 만나게 되는 탁 트인 공간은 안성 시내의 고즈넉한 변두리 풍경을 그림처럼 펼쳐 보여준다.
너리굴 미술관은 현대적인 양식의 세련된 절제미 속에 고아한 아취를 담고 있는 미술전시공간입니다.
개관 이래 작가 권용자의 <누드 크로키 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특히 예술가들의 집성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안성 내에서 쓰임새 많고 특색있는 전시 발표 공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너리굴아트숍은 단순히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다.
너리굴에서 행해지는 여러가지 문화 예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이 한데 모여있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원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도자기, 액세사리, 생활소품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이경자 선생의 금속공예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동물농장, 입사박물관,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다.
또 금속공방, 조소공방, 조각공방, 도자기공방들은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우리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신이 손수 만든 여러가지 소품과 생활용품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이 있고 귀중한 체험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전통문화교실과 과학교실은 전문 선생님들의 재밌는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의 장 역할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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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리굴 문화마을 기본 정보
고삼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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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호수 소개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60년에 준공한 94만 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입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 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코스로 가능하며,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 해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은 깨끗한 수질에 수심이 얕고 연안에 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어 붕어와 잉어가 특히 많다.
주변의 잉어통구이, 토종닭, 장어구이, 매운탕집 등의 상점이 있습니다.
주변의 명승지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새로운 종교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는 평판을 들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던 우리나라 천주교인들의 성지인 미리내가 있으며, 지난 84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천주교 성인으로 봉인된 103위의 천주교 성인의 성전과 초대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묘와 경당, 그리고 사제관, 수도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산호수 등 인근에 낚시터가 많아 강태공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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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호수 기본 정보
미리내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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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 소개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우고 있는 미리내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성지에 들어서면 고요하면서도 편안함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비록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지를 둘러보면 가슴이 깨끗해짐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비로소 본당이 설정됐을 때 이곳에는 이미 1천6백여명의 신자가 있었습니다.
26세의 나이에 처형당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루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웅장한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어는 것은 성지 한 가운데 웅장하게 서있는 기념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는 청동조각 15점이 서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성당, 김신부의 동상, 성모성당, 게쎄마니 동산(여기저기 나뒹구는 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됩니다.
* 김대건 1822~1846(순조22 ~ 헌종12)
우리 나라의 최초의 신부, 천주교 성인. 교명 앙드레. 본관 김해. 충청 남도 내포에서 독실한 천주교도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
천주교의 탄압을 피하여 경기도 용인의 골배마을로 이사와서 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부모님에게서 천주교의 교리를 익혔다.
1836년(헌종 2) 프랑스 신부 모방한테 영세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최양업, 최방제 등과 함께 중국의 마카오에 건너가, 파리 외방 전교회의 칼레리 신부로부터 신학을 비롯한 서양학문과 프랑스어. 라틴어 등 을 배웠다.
그 후 마카오에서 민란이 일어나자 1839년에 필리핀의 마닐라에 가서 공부하여 6개국어를 익히었습니다.
1842년(헌종 8) 프랑스 군함 제독 세실의 통역관으로 있습니다가 몇차례의 실패 끝에 1845년(헌종 11) 고국을 떠난 지 9년만에 돌아왔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포교에 힘쓰다가 페레올 신부를 데려오기 위하여 쪽배를 타고 중국 상하이에 건너갔다.
거기서 탁덕으로 승품되어 24세의 젊은 나이에 한국 최초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그 후 페레올.다블뤼 두 신부를 데리고 충청남도 강경을 거쳐서 귀국하였습니다.
그는 지방전도에 나서 10년 만에 고향에서 어머니를 만났으나, 아버지는 순교한 뒤였다.
1846년 최양업과 다른 신부의 입국을 위하여 비밀 항구를 찾다가 체포되었는데, 서울로 끌려와 40회에 걸친 문초를 받고 9월 새남터에서 순교(당시 26세)하였는데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 참수하여 군문 효수할 것인데 헌종이 편법을 써서 효수하지 않고 매장하게 하였는데 매장 40일 후에 양성면 미리내에 사는 이민식 씨에 의하여 밤으로 7일에 걸쳐 운구하여 현재 미리내묘지에 안장하였으며, 1925년 7월 5일 로마교황 비오 XI세로부터 복자위에 올림을 받았고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우리 나라에 와서 직접 거행한 시성식에서 카톨릭의 성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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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 기본 정보
건강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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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라 소개
건강나라는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함께 여유롭고 차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건강을 염두에 둔 문화 공간으로서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부지에 문을 연 건강 체험시설입니다.
매산리 야산 아래 넓은 주차장과 기와 지붕을 얹은 산뜻한 2층 건물로서 찾아오는 이들의 마음을 시작부터 편안하게 해주고 있으며 실내 또한 여러 종류의 체험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기호와 취향, 특성에 맞게 각자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험실의 바닥은 옥돌과 황토로 깔려 있어 기 순환에 좋으며 실내 인테리어와 편의시설 등도 분위기 있고 환하게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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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라 기본 정보
안성 구메농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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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구메농사마을 소개
* 복을 나눠주는 구메농사마을 *
칠현산 칠장사 바로 앞에는 고즈넉한 농촌 마을이 둥지를 틀고 있으니 이곳이 바로 '복조리마을'로 알려진 구메농사마을입니다.
'구메'란 구멍을 뜻하는 옛말이니 '구메농사'라 하면 작은 지역의 조그마한 농사를 뜻하는 말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부락이름으로는 신대마을로도 통합니다.
일곱 명의 도적 이야기가 전해지는 칠현산 자락에 위치한 구메농사마을은 복조리마을로 더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복조리를 만들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고 복조리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정초에 복조리를 주고받음으로써 복을 기원했던 우리의 미풍양속이 이 마을에선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청정마을, 생태마을을 자랑하는 구메농사마을에서는 올해 마을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대거 준비했는데 전통 약차 만들기가 대표적입니다.
마을에 조성된 연못에서 나온 백련을 이용해 만드는 연잎차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쑥차 만들기, 뽕잎차 만들기, 댓닢차 만들기, 감잎차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마을 곳곳에는 독립형 숙박시설이 있어서 하루 묵으며 조용히 쉬어가기도 좋다.
구메농사마을은 주체험관 앞에 펼쳐진 생태연못과 수로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과 물고기 잡기의 주무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미꾸라지 잡기는 관광객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단체 관광객들의 성향과 취향에 맞추어 미꾸라지 잡기 외에 다른 민물고기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구메농사마을이란 이름보다 '복조리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할 정도로 복조리 만들기는 이 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복조리를 만드는 과정은 마을 산에서 신호대를 베어오는 작업부터 시작됩니다.
10월 무렵부터 4월까지가 대나무를 채취하기 가장 좋은 때인데 베어온 대나무는 4~5일 가량 말려서 3시간 정도 물에 축입니다.
그래야 부드러워지고 부러지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은 그 이후 과정부터 체험 활동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관광객들이 만들게 될 복조리는 주로 인기가 높은 미니어처와 주방에서 많이 쓰는 보통형 크기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기본 작업을 도와주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복조리를 완성시키는 데에는 1시간이면 될 정도로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이렇게 만든 복조리는 복을 불러오고 액을 막아준다는 의미까지 담겨 있어 훌륭한 기념품이 됩니다.
대나무를 이용한 체험거리로는 복조리 만들기 외에 죽봉 만들기가 있습니다.
죽봉 만들기는 체험내용이 더 간단한데 가지런히 정돈된 대나무를 튼튼하게 묶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혼자서도 등이나 몸의 일부를 두들기며 지압과 안마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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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구메농사마을 기본 정보
주차시설 주차 가능
금광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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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호수 소개
1965년 9월에 준공된 금광호수는 V자 계곡형 호수로서 물낚시와 얼음낚시가 잘 되어 겨울철 빙어 낚시터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도로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좌대, 연안 낚시 모두 좋다.
봄철 산란기에는 최상류 수초밭에서 떡붕어 월척이 대량으로 낚이고 여름철에는 최상류보다는 중ㆍ하류에서 호황을 보입니다.
포인트 이동이 쉽다.
또한 금광호수 주변에는 소문난 맛집들이 많고, 조각공원과 음악이 잔잔한 청학대 미술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금광호수를 끼고 산림이 우거진 도로변을 따라 진천방향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입니다.
경기도투어호텔로 지정된 금강모텔과 비치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금광호수 기본 정보
안성 구포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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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구포동성당 소개
구포동 성당은 안성시내의 진산(鎭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지맥인 구포동산에 서남향으로 건립되어 안성시내를 조감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성당은 3715.7m²(1,124평)의 대지에 320.66m²(97평)의 건평으로 한옥의 부재(部材)를 이용하여 1922년 건립하였습니다.
종탑은 1955년에 본 건물에 있던 당초의 정문을 헐고 새로 부착하여 지은 것이며, 내부는 좌·우로 마루를 얹어서 2층의 공간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근대 한국천주교 성당 건축양식의 특징인 한국과 서양의 절충식 성당으로서, 초기의 성당 건축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구포동 성당은 1920년 성당 건립운동을 벌인 후 2년만인 1922년 3월에 당시 보개면 신안리 동안 마을에 있던 동안강당을 매입하여 그 곳에 건축한 것입니다.
본 성당의 기원은 1866년 천주교 박해가 있을때 안성, 죽산, 미리내 등지에서 많은 신자들이 순교한데서 연유됩니다.
그 후 천주교 파리외방 전교회 소속 선교사인 공안국(孔安國)신부(R.Antonio A.Combert)가 1900년 10월 19일 이곳에 도착하여 민가를 매입 입주한 후 1901년 2월경 정식으로 안성천주교회 본당을 창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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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구포동성당 기본 정보
안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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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향교 소개
1533년(중종 28)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습니다가 그 뒤 중건하였으며, 1969년에 보수하였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풍화루(風化樓)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명이 정원 5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 향교는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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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향교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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