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북 문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문경새재도립공원 소개
*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곳, 문경새재도립공원 *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습니다.
문경읍에서 서북쪽으로 깊은 협곡을 따라 3.5km 가면 조선 숙종 34년 (1708년)에 쌓은 영남 제 1관문인 주흘관문에 이르며, 3km 더 가면 제 2관문인 조곡관, 이곳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제 3관문인 조령관이 있습니다.
이 일대를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문경의 3관문을 품고 있는 주흘산(1,106m)은 관문까지의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뛰어나며, 여궁폭포, 혜국사, 용추, 원터, 교귀정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경복궁, 광화문, 사정전, 동궁전, 궐내각사, 양반집, 초가집 등에서 대왕세종 촬영장을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선덕여왕과 SBS 제중원, KBS 추노, 넷플릭스 킹덤 등이 촬영되어 드라마 장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경새재도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광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극과 현대물이 수시로 촬영되는 곳이기에 움직이는 무대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는 약 6.5km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길이 완만하고 나무가 우거져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조곡관 뒤편의 약수터에서는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발 씻는 곳이 따로 있어 편안하게 맨발로 산책하기 좋다.
옛길박물-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구간을 운행하는 무공해 전동차를 타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문경새재도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bmg.go.kr/tour
운영 시간 매일 00:00~24:00 (탐방로 상시개방)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1월 1일 / 명절당일
불정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불정자연휴양림 소개
불정자연휴양림은 경북 문경의 불정동 마을 안쪽에 위치한 나트막한 봉우리인 수정봉 (해발 487m, 약수산)과 조봉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정자연휴양림 부근은 물맛이 좋기로도 유명한데, 휴양림 부근의 운암사 약수나 휴양림 입구의 마지막골 약수도 물맛이 좋아 찾는 이들의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천연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진 휴양림 입구부터 산막으로 이어지는 길가에는 야생화단지의 꽃과 나무들이 뚜렷한 사계절의 향기를 담고 정겨움을 준다.
산 정상에서부터 맑은 물은 산막들 사이로 흐르고 계곡 중간 중간 보를 막아 만든 물놀이장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놓인 통나무 데크와 벤치가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더합니다.
휴양림 내 쉼터는 숲속의 집과 카라반 시설이 있으며 나무 사이사이 지어진 숲속의 집은 11동의 통나무집과 1동의 황토집이며, 카라반 시설 14동 포함 총 26동이 연중 운영됩니다.
또한 휴양림 내 설치된 (주)짚라인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9개의 다이나믹한 짚라인 코스는 푸른 자연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레포츠로 무한한 감둥을 준다.
* 불정자연휴양림의 즐길거리 *
불정자연휴양림은 산악자전거 도로를 조성해 놓고 산악자전거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또한 근처에 클레이 사격장도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출발하여 산악자전거 도로를 통과하여 클레이사격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휴양림 건너편 계곡에 신라 때 창건했습니다는 춘암사와 문경온천, 문경새재, 가은석탄박물관 등이 있어 일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불정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문경관광진흥공단 http://www.mgtpcr.or.kr
운영 시간 [숙박시설]
입실 14:00/퇴실 11: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대야산 용추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야산 용추계곡 소개
문경 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습니다.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 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고 합니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스러운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위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마다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위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용추폭포 위의 넓디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中天)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 위에 어린 달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합니다.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입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 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습니다.
내·외선 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습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입니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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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 용추계곡 기본 정보
쌍룡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쌍룡계곡 소개
문경시 도장산(828m) 자락을 흐르는 계곡으로 약 4㎞에 걸쳐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이 있어 바로 근처로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나,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합니다.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이름 지었습니다고 합니다.
특히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청화산을 가리켜 병화가 미치지 못하는 땅이라 했습니다.
문경시에서도 한참을 가 농암면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문명에 오염이 되지 않아 맑고 깨끗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계곡 입구에서 맑은 계곡물과 주변 산세를 즐기며 한참 가면 산은 점점 깊어지고 물소리며 바람소리, 새소리는 더욱 커진다.
* 쌍룡계곡과 인근의 볼거리 *
곳곳에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습니다는 선녀탕과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습니다.
내서 2교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몸 한자락을 계곡물에 담근 바위 위에 정자 하나가 앉아 있습니다.
사우정입니다.
도장산에 있는 전통사찰 심원사는 수도처로 스님이 정진하는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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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계곡 기본 정보
대야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야산 소개
* 문경의 산 중 명성이 높은 산, 대야산 *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입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습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습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입니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 대야산에서 유명한 계곡, 용추계곡 *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습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소(沼)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습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습니다.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습니다고 합니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을 지나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밤에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습니다는 월영대(月影臺)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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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 기본 정보
선유동계곡(문경)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선유동계곡(문경) 소개
문경 선유동계곡은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을 가운데 두고 10km 거리에 있는 괴산 선유동 계곡보다 길고 화려하다.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계곡의 시작 지점에 학천정, 끝 지점에 칠우정이 있으며, 계곡의 양 옆에 펼쳐진 깊은 숲과 계류를 덮어버리는 오랜 소나무들이 많아 운치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 선유동계곡의 볼거리 *
용추동에는 이재가 지은 둔산정사와 이재를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를 기려 1906년에 세운 학천정이, 계곡의 하류 끝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는 칠우정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곳곳에 석각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그 가운데 최치원이 쓴 <선유구곡>이 유명하다.
선유구곡은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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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문경) 기본 정보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소개
* 체험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대야산자연휴양림 *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진 문경시의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은 여름철 많은 방문객을 반긴다.
신라9산선문의 봉암사, 견훤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휴양림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볼거리 *
휴양림에는 산악인을 위한 방문자안내소, 가족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 숲체험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레프팅, 드라마 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산막과 야생화원, 야생식물관찰원, 숲속교실 등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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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245
운영 시간 [숙박시설] 당일 15:00~익일 12:00
[일일개장] 09:00~18:00
주차시설 주차 가능
주흘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주흘산 소개
*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 주흘산 *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中嶽)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 왔다.
문경의 진산(鎭山)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입니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습니다.
한눈에 비범한 산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후련할 정도다.
양쪽 귀를 치켜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이 산의 기세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옛 기록에는 영남(嶺南)이니 교남(嶠南)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습니다.
영남(嶺南) 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습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습니다.
또한 교남(嶠南)이란 중악(中嶽)인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습니다.
조령과 주흘산이 큰 산줄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영남이나 교남이나 같은 의미로 영남지방을 뜻하는 말로 보면 됩니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名賢)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府庫)라고 말했습니다.
* 주흘산의 다양한 볼거리 *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합니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입니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습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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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기본 정보
조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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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 소개
* 문경새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조령산 *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조령산은 충북 쪽으로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 제2, 제3관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화령(3번 국도)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위에는 신선봉과 마패봉이 있어 비경을 이루며 조령산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 조령산의 추천 산행 코스 *
산세가 웅장하고 해발도 높지만, 고도 529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큰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여러 등산 코스 중 안전하게 그 진수를 즐기려면 이화령 ~ 조령샘 ~ 정상 ~ 깃대봉삼거리 ~ 제3관문 코스가 좋다.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주흘산이, 남쪽으로는 백화산과 이화령 고갯길이, 북으로는 신선봉과 부봉 사이로 월악산이 보입니다.
*주요 야생화 - 병아리난초, 꼬리진달래, 가는잎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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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 기본 정보
문경종합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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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종합온천 소개
문경종합온천은 1995년 말 경상북도로부터 온천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지난 2001년 3월 24일 개장한 종합온천입니다.
또한 지하 900m 화강암층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한 칼슘중탄산천과 지하 750m 화강암층에서 분출한 알칼리성 온천수를 공급하여 한 번의 입장으로 두 가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 보양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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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종합온천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mgspring.com
운영 시간 06:00~20:00(매표마감 19:3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지금까지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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