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 동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목록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독특한 자연 경관,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목록을 참고하시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충렬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렬사 소개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진첨절제사 정발을 비롯해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1605년(선조 38) 당시의 동래부사 윤훤이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에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를 지어 해마다 제사를 지냈다.
1624년(인조 2)에 선위사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라는 사액이 내려져 송공사에서 충렬사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1652년(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상현의 학행과 충절을 후학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지금의 충렬사 자리로 이전하면서 사당을 세운 뒤 강당과 동, 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고 하였습니다.
1709년(숙종 35)에는 옛 송공사 터에 별사를 지어 송상현과 정발이 순절할 때 함께 전사한 동래교수 노개방, 양산군수 조영규, 향리 송백 등의 위패를 모셨다가 1736년(영조 12) 충렬사로 옮겨 함께 모셨다.
현재 충렬사에는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 기념관, 정화기념비, 송상현공 명언비, 충렬탑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해마다 5월 25일에 제사를 지내고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제향을 올린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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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cys/index
운영 시간 하절기(4~9월) 09:00~21:00
동절기(10~3월) 09:00~20:00
* 본전 및 기념관 등의 관람 시간 : 09:00~18:00
주차시설 있음 (약 소형 30대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허심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허심청 소개
허심청은 편안하고 즐거운 온천욕과 휴식 및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증진을 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형 온천 건강랜드로, 1991년 10월 부산시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탄생했습니다.
허심청의 온천탕은 전체 4,297.54m²로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온천시설입니다.
대온천탕에는 장수탕, 회목탕, 청자탕, 동굴탕, 노천탕 등 40여종의 효능별 욕탕과 계절에 따라 천연재료와 한방약재를 다르게 넣은 이벤트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체질과 연령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입욕코스가 있습니다.
확 트인 초대형 온천탕과 자연채광이 가능한 천장,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아름다운 실내 전경을 갖추고 있어, 허심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하며, 찜질방 및 부대시설에서 가족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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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청 기본 정보
홈페이지 www.hotelnongshim.com
운영 시간 온천시설 05:30~22:00 (입장 21:30까지 가능)
찜질시설 06:30~21:00
주차시설 있음(200대)
쉬는 날 연중무휴
금강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강공원 소개
금강공원은 동래온천지구 서쪽 금정산(801.5m) 기슭에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적으로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골짜기마다 흐르는 맑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 있어 사계절 인적이 끊이지 않는 공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옛 동래 도호부에 속한 유서 깊은 곳으로 유적지가 곳곳에 있습니다.
금강원으로 불리다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금강공원에는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금정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금정산에 올라 부산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공원 주변에 부산민속예술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금강식물원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강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geumgangpark.bisco.or.kr
운영 시간 케이블카
평일 : 09:30~17:00
주말 : 09:30~17:30
주차시설 금강공원 인근공영주차장
쉬는 날 연중무휴
동래온천 노천족탕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래온천 노천족탕 소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하나로 동래온천지구에 있으며 용머리 조형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40℃ 이상의 온천수로 족욕을 할 수 있는 건강온천입니다.
동래온천은 를 비롯해 여러 고서에 등장하는데, 에서는 온천수의 열이 계란을 익힐만하다 했고, 에서는 우리나라 전역에 온천이 있는데 그중에서 동래온천이 으뜸이라 하여 병자들이 목욕을 하면 문득 나아 신라시대에는 왕들이 즐겨 찾았습니다고 전해진다.
족탕은 인체 12경락의 중요한 혈들이 밀집한 발과 발목 주변의 근육 및 관절을 뜨거운 물로 자극해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발의 피로감, 고혈압, 저혈압, 권태감, 생리불순, 요통, 관절염 등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래온천지구의 수온은 63℃ 정도이며, 약알칼리성 식염천으로 온천수를 마시면 만성 위장병 및 위장근약증에 효력이 있습니다고 합니다.
족욕탕 주변에는 허심청, 녹천탕, 천일탕 등 동래온천지구의 대형 목욕업소가 위치해 있으며, 온천 상징물인 온정개건비가 인접해 있습니다.
동래온천 노천족탕 기본 정보
운영 시간 수~일 10:00~17:00
주차시설 없음
쉬는 날 매주 월, 화 / 1월1일 / 설, 추석 연휴 / 악천 후
동래향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래향교 소개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재정에 의해 설치·운영된 공립 교육기관입니다.
성현을 제사 지내는 제향의 기능과 유생에게 유학을 교육하는 교학 기능을 함께하고 있으며, 지방의 문화 향상 등 사회교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1392년(태조 원년)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습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여러 차례 옮겼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동래향교에는 종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결이 지급되었습니다고 전합니다.
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 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자 등 중국의 저명한 유현 7분과 우리나라의 유현 18분을 모시고 있는 대성전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유림들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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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dongnae.go.kr
운영 시간 하절기(4월~9월) 09:00~18:00
동절기(10월~3월) 09:00~17:00
주차시설 있음 (소형 약 30대, 무료)
쉬는 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경우 그 다음날) / 1월1일 / 설날·추석 연휴
충렬탑(부산 충렬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렬탑(부산 충렬사) 소개
충렬탑은 조국과 민족을 수호했던 선열들의 기개를 보여주며, 임진왜란 때 굳센 항전을 표상한 탑입니다.
부산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국하신 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충렬사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충렬탑이 보입니다.
충렬탑은 높이 28.6m, 좌대 6.4m로 6인 군상(민, 관, 군, 봉수지기, 나팔수, 여인)을 새겨 임진왜란 당시 우리 민족의 단결을 표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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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탑(부산 충렬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busan.go.kr
운영 시간 하절기(4월~9월) 09:00~21:00
동절기(10월~3월) 09:00~20:00
주차시설 있음 (약 소형 15대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금강사(부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강사(부산) 소개
금강사는 대승불교의 금강반야 정신을 실천 수행하는 사찰로, 1951년 월명법사가 창건했습니다.
그 후 일붕 경보대종사께서 이곳에서 안거했으며 역경, 포교, 도제, 국제불교포교, 교육도량, 전법의 초지 가람이었습니다.
1964년부터 개산 혜성선사가 금강사에서 도량을 승계하고 중흥불사를 계속하여 국제 불교포교의 근본도량으로 세계속에 알려진 사찰이 되었습니다.
금강사는 금정산 남쪽 기슭 명당에 자리했으며 많은 고승들이 은거 수행하여 온 비산비야의 수행처이기도 하다.
금강사는 주변 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노송들이 자욱하고 솔밭향기로 가득하며, 대중문화가 함께하고 있는 차밭골 문화가 있어 시민들이 차 한잔을 하면서 쉬어 갈 수 있는 운치 있는 사찰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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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부산) 기본 정보
온정개건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온정개건비 소개
온정개건비는 온정(온천)을 대대적으로 고쳐 쌓은 동래부사 강필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766년(영조 42)에 세운 비석으로 비문은 송광적이 썼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비는 높이 144cm, 폭 61cm이며, 머릿돌을 따로 두지 않고 몸돌과 받침돌로 구성되어 있고 비석 앞에 돌로 만든 욕조가 남아있습니다.
동래온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며 신라의 재상 충원공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온천의 물이 계란을 익힐 만큼 뜨거웠으며, 병자가 목욕을 하면 잘 나아 신라의 왕이 여러 번 찾았습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비문에 따르면 1691년(숙종 17) 돌로 두 개 탕을 만들었고, 이후 건물이 낡아 탕이 막힌 것을 동래부사 강필리가 다시 고쳐 짓고, 남탕과 여탕을 구분한 9칸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상쾌하고 화려하여 마치 꿩이 나는 것과 같다고 적혀 있습니다.
현재 비석이 있는 자리는 1960년대까지 부산시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던 곳으로, 용왕신을 모시, 매년 음력 9월9일 제사를 지내는 용각이 함께 남아있습니다.
온정개건비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dongnae.go.kr
운영 시간 평일 관람시간
하절기(4월~9월) : 09:00~18:00
동절기(10월~3월) : 09:00~17:00
※ 기관 사정에 따라 조정있을 수 있음
주차시설 없음
쉬는 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경우 그 다음날) / 1월1일 / 설날, 추석 연휴
부산 복천동 고분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부산 복천동 고분군 소개
부산 복천동 일대의 구릉 위에 있는 가야 때 무덤들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4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의 무덤은 아직도 땅 밑에 남아있습니다.
무덤의 형태는 땅을 파서 넓은 방을 만들고 나무관을 넣은 덧널무덤(토광목곽묘), 땅 속에 네모난 돌로 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 만든 구덩이식 돌방무덤(수혈식석실묘), 땅 속에 시체를 바로 묻는 널무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들이 있습니다.
구릉의 원래 이름을 따서 학소대(鶴巢臺) 고분군이라고도 합니다.
1969∼1972년 동아대학에 의해 10여 기가 최초로 발굴된 이래, 부산대학이 1974년 구릉 동쪽 사면에 있는 3기의 고분을 발굴하였습니다.
이후 1980∼1994년 부산대학박물관과 부산시립박물관에 의해 6차에 걸쳐 100여 기가 넘는 고분군이 발굴조사되었습니다.
이 무덤들에는 도굴되지 않은 큰 무덤이 많아 2,000점 이상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굽다리접시(고배), 목항아리(장경호), 토제등잔을 비롯한 토기류는 4∼5세기 낙동강 하류지역의 특징적인 토기들입니다.
철제 갑옷·투구류도 다양하게 출토되었습니다.
특히 4호 무덤에서 나온 단갑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갑옷입니다.
11호에서 출토된 괘갑은 부속 장식까지 완전하게 갖춘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이런 완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되는 것입니다.
10호 무덤에서 발견된 말갖춤(마구)은 완전히 갖추어진 실전용으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갑옷·투구류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져 있는 것과 같다.
복천동 무덤에서는 새로운 무덤양식을 발견하여 무덤의 변천과 흐름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부산 복천동 고분군의 의의 *울산 하대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도항리고분군 등에서도 이와 비슷한 예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시신이 매장된 으뜸덧널[主槨]과 유물이 매장된 딸린덧널[副槨] 모두가 덧널인 양식이 이용되다가, 으뜸덧널이 구덩식돌덧널이고 딸린덧널이 덧널인 것으로 변해가고, 마지막에는 딸린덧널이 폐지된 단독 구덩식돌덧널로 되었습니다가 곧 앞트기식돌방으로 교체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발굴된 상당량의 토기는 신라 ·가야 토기 편년의 기준이 됩니다.
또한, 특징적으로 갑옷 ·투구가 많이 출토되었습니다.
갑옷 ·투구 이외에도 말갑옷[馬甲], 말머리가리개[馬胄] 등 철로 만든 무기가 상당수 출토되어서 당시 말을 이용하여 전투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매장시설의 바닥에는 덩이쇠[鐵鋌]가 1∼3열씩 깔리기도 합니다.
《삼국지》 동이전 변한조에 철을 화폐 대신으로 쓴다는 기록이 있는데, 덩이쇠가 다른 철제용품을 만드는 재료의 역할을 합니다는 점을 감안합니다면 당시 화폐로 쓰였을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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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동 고분군 기본 정보
동래읍성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래읍성지 소개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 지역인 평탄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역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입니다.
고려말~조선 초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동래읍성은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공을 위시한 모든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왜군에 맞서 장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임진왜란 초기의 최대 격전지입니다.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어 있던 성을 1731년(영조 7)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나라의 관문인 동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았는데, 이때 쌓은 성이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 동래읍성의 기원입니다.
동래읍성에는 동문, 서문, 남문, 북문, 인생문(人生門) 및 암문(暗門)이 있고 각 문에는 문루(門樓)가 있었는데, 동문을 지희루(志喜樓), 서문을 심성루(心成樓), 남문을 무우루(無憂樓), 암문을 은일루(隱一樓)라 하였습니다.
또 중요한 문루였던 남문에는 익성(翼城)을 설치하였는데, 앞쪽의 세병문(洗兵門)과 뒤쪽의 주조문(朱鳥門)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서문·암문·북문에는 성문의 보호를 위해 옹성(甕城, 적의 공격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앞에 반원형으로 쌓은 성)을 부설하였고, 장대(將臺, 성 안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한 건물로서 성 밖의 적을 살피거나 전투를 지휘하는 곳), 망루(望樓) 및 15개소의 보루(堡樓)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시가지계획이라는 명목으로 서문에서 남문에 이르는 평지의 성벽은 철거되었으며, 남문에서 동문에 이르는 성벽도 민가가 점유하여 마안산을 중심으로 한 산지에만 성곽의 모습이 겨우 남아 있습니다.
2000년 이후 동래읍성 내 각종 개발행위에 따른 발굴조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의 성곽 흔적(조선전기 읍성)과 임진왜란 이후 쌓은 평지 지역의 성곽 흔적, 그리고 조선말기에 수축한 성곽을 확인함 으로써 동래읍성 전체의 정확한 범위, 규모 등에 대한 연구에 귀중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에서는 현존하는 성지(城址)를 중심으로 훼손·방치되었거나 남아 있는 성터가 확인되는 곳에 대해서는 발굴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보수·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 부산 문화관광>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래읍성지 기본 정보
지금까지 부산 동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