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충북 충주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10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목록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매력적인 명소들과 함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실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충주 최응성 고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주 최응성 고가 소개
최응성 고가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고가로 충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선 숙종 때 문장가이며 수암 권상하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던 함월 최응성의 생가이며 원래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는데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이게 되자 지금의 용천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뒤쪽 사당은 울창한 숲에 있어 조용함과 엄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황토와 막돌로 쌓은 담벼락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본채 건물을 만나게 되는데, 본채 건물은 자연석으로 만든 기단 위에 건물을 지어 안정감이 넘친다.
본채 앞의 마당에는 수십 년을 사용해온 우물이 여태까지 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작은 생활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농기구가 놓여 있습니다.
건물 배치는 기억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일자형의 행랑채가 있고, 좌측으로는 함월이 서재로 사용하던 염선재가 있으며, 우측으로는 기억자형의 창고가 사괴석 담장으로 일곽을 만들어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고풍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이곳은 상류층 양반가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으며, 고택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중부권의 고택 연구 자료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봄에 다양한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옥 스테이와 야생화 체험이 진행되어 자유로이 볼 수는 있으나 문의 후 관람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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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최응성 고가 기본 정보
홈페이지 충주시 문화관광 https://www.chungju.go.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문의 후 관람
주차시설 있음
주차요금 - 무료
봉황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봉황자연휴양림 소개
봉황산 자연휴양림은 한포천이 휘감아도는 을궁산 자락에 자리한 휴양림입니다.
산림욕장은 주로 참나무, 소나무, 낙엽송, 밤나무가 주를 이루고 등산로 겸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들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산림욕장 입구에 계곡이 흐르고 오토캠프도 가능하다.
주변의 월악산국립공원, 충주호, 중앙탑, 수안보, 능암온천, 탄금대 등을 관광하고 쉴 수 있는 휴양지로 숙박 외에 운동, 등산, 물놀이 등 자연을 즐기기에 적합한 가족 휴양림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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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51
운영 시간 [숙박] 15:00~익일 11: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월요일 / 공휴일
포암산(충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포암산(충주) 소개
인근의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 5악으로 손꼽히는 포암산은 월악산국립공원 내 충주시 상모면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입니다.
또한 백두대간의 주 능선 상에 있으며 하늘재를 경계로 월항 삼봉과 연결됩니다.
이곳의 하늘재는 본디 한훤령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 조령 관문이 뚫리기 전까지 한반도의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서, 그 역할이 지대했던 고개입니다.
또한 하늘재 밑의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되었던 대찰로 주흘산을 진산으로 하여 좌우로는 신선봉과 포암산을 끼고 멀리 월악산을 조산으로 하는 중심부에 있습니다.
포암산은 계곡 산행과 능선 산행을 병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부분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하늘재를 지나 포암산 정상으로 올라 만수봉과 용암봉에 이르는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만수골 계곡에서는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 잠깐의 휴식으로 큰 힘을 얻기 충분하다.
바위로 된 암반 길은 나무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지만 찾는 등산객이 많은 곳은 아니어서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포암산(충주) 기본 정보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소개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입니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습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습니다.
탄금공원 한편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 번 붙잡습니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입니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입니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합니다.
신립장군의 가슴 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됩니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 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됩니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습니다 해서 열두대라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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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chungju.go.kr/child/contents.do?key=2335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호암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호암지 소개
충주 호암지는 둘레 약 4km에 이르는 도심 속 인공호수입니다.
인공저수지로 현재는 농업용수보다는 유원지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주변에 연꽃, 부처꽃 등의 야생화가 식재하고 있는 연꽃공원과 택견전수관, 청소년수련원 같은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렬사, 충주박물관, 탄금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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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지 기본 정보
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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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소개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입니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주호 기본 정보
충주 박팽년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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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박팽년 사당 소개
박팽년 사당은 충주시 참샘길에 있습니다.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충신인 박팽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1775년에 창건되고 1968년에 충주시에서 새로 복원한 것입니다.
박팽년은 1447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의 관원이 되어 신숙주, 유성원 등 젊은 학자들과 편찬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려 하였으나, 성삼문의 만류로 단념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나 김질의 밀고로 실행하기도 전에 발각되었고, 그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세조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다가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과 함께 참형을 당하였습니다.
이 사우는 전면 3간 측면 2간의 목조 8작 집으로, 흙과 돌을 섞어 담장을 둘렀으며 입구에 일각대문이 있습니다.
사당 건물 정면에는 솟을삼문의 충신문이 있는데 중앙칸에 박팽년의 충신지문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민가 가운데에 있으며 화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낮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상시 개방 하고 있으나, 내부 관람은 문의하거나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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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박팽년 사당 기본 정보
청룡사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청룡사지 소개
청룡사지는 충주시 소태면 오량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로 창건 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입니다.
절터 내에 국보 제197호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보물 제656호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앞 사자 석등, 충주 청룡사 위전비,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비 등의 유물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법등이 이어졌던 사찰의 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불교 미술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특히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은 조선시대의 석조 부도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될 만큼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입니다.
청룡사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chungju.grandculture.net/chungju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있음
주차요금 - 무료
쉬는 날 연중개방
충주 남산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주 남산성 소개
충주산성은 충주시 안림동과 목벌동 사이에 있는 산성으로 남산성 또는 금봉산성으로 불린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외축 내착형이며 산 정상을 이어 쌓아진 테뫼식 산성입니다.
성안에는 우물 자리가 2개소 있는데 현재 물은 나지 않습니다.
동서의 산 능선상에 문터가 있고 동쪽으로 수구가 있습니다.
또 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 및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충주산성은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몽고병을 물리친 곳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몽고군의 이어지는 침입에도 꿋꿋이 막아내어 충주산성은 끝내 지켜졌다고 전해진다.
삼한시대에 마고선녀가 7일만에 축성했습니다는 전설이 있으며 백제 개로왕 21년(475)에 축성하여 적을 방어했습니다는 설도 있습니다.
충주 남산성 기본 정보
홈페이지 충주시 문화관광 https://www.chungju.go.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있음
충주 미륵대원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주 미륵대원지 소개
미륵사지는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재 사이의 분지에 남죽향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미륵리 사지(彌勒里寺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세를 확인하고는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습니다고 합니다.
충주 미륵사지는 청주대학에서 1977년에서 1978년의 제2차 발굴조사를 통해 절의 명칭이 미륵대원사였음이 밝혀졌고, 1980년에 이화여대에서 3차 발굴을 통해 여기에 일찍이 석굴사원이 경영되다가 소실되어 현재의 석조물만 남았습니다는 것을 밝혔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아달라이사금 3년(156) 기록에 의하면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라가 백제, 고구려와 교류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을 통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 미륵사지의 다양한 유물과 의의 *
미륵사지는 14,000평 정도의 직사각형 절터에 일탑일금당이 배치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미륵리사지 내에는 5층 석탑(보물)과 석불입상(보물)이 있고 지방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3층 석탑이 있습니다.
중원 미륵리 사지는 석조(石造)와 목구조(木構造)를 합성시킨 석굴사원(石窟寺院) 터로 석굴을 금당으로 삼은 북향의 특이한 형식을 취한 유일한 유적입니다.
또한 미륵사지의 석불은 국내 유일의 북향 불상이며 석불이 있는 석굴 방형의 주실은 가로 9.8m, 세로 10.75m의 넓이이며 높이 6m의 석축을 큰 무사석으로 쌓아 올렸고 그 가운데 불상을 봉안하였습니다.
석축 위에는 지금은 없어진 목조 건물이 있었으며 전당은 목조로 된 반축조석굴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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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륵대원지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북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