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충남 계룡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들부터 잘 알려진 관광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베스트 10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한 이 목록에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 풍부한 역사적 유산, 그리고 독특한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어,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활기찬 모험이 가득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소개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는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입니다.
신도안면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 천도 후보지로 정했던 지역입니다.
궁궐을 짓기 위해 1년여간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목재와 석재 등을 운반하다가, 신도안이 국토 남쪽에 치우치고 교통과 물 공급이 불편하며 풍수상 고려 개경과 유사하여 신 왕조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중단되었습니다.
이때 대궐터에 주춧돌로 쓰려고 가져다 놓은 주초석 약 115개가 남아 전해지고 있습니다.
1976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안에 들어가 있어 전체를 관람하기는 어렵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기본 정보
이심원충신정려현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심원충신정려현판 소개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자 태종의 둘째아들인 효령대군의 증손자인 이심원의 충절을 기리고 있는 정려문에 내린 현판입니다.
이심원은 김종직의 문인으로, 성질이 엄정하고 학문과 의술에 정통하였습니다.
성종 9년(1478) 주계부정에 제수된 후 성종 18년(1487)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정의대부에 임명되었습니다.
고모부인 임사홍 부자의 간사한 사실을 알고 성종임금에게 임사홍을 중요한 자리에 쓰지 말 것을 다섯차례나 상소로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연산군 10년(1504) 갑자사화 때 임사홍의 모함으로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중종 14년(1519) 조광조 ·정광필 등의 상소로 죄를 면하고, 주계군으로 증직되었습니다.
이후 홍록대부로 추증되어 그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문이 세워졌다.
그의 이러한 행적을『명신록』, 『삼강행실』, 『국고보감』등의 책에 기록하여 학문과 충절을 돋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성광유고』가 있습니다.
금암동에 있는 주계군 정려는 정면 2간, 측면 1간의 규모이며 철책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기단은 막돌을 사용하여 1단을 구축하였으며 그 위에 원형의 주초석을 놓고 원주를 세웠다.
4면은 홍살로 처리하였으며 하방과 중방을 시설하였습니다.
가구양식은 도리식을 이용했으며, 처마는 겹처마이고, 측면의 박공널 밑에는 방풍판을 설치하여 정려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정려의 내부에는 명정 현판과 함께 중수기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심원충신정려현판 기본 정보
염선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염선재 소개
염선재는 김종서 장군의 7대 손이자 사계선생 계배 순천 김씨 정부인의 제각입니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사계선생이 1631년 8월 3일 타계후 부군의 삼년상을 마치고 1634년 계유년 12월 9일(향년 62세)에 부군의 뒤를 따르기 위해 식음을 전폐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어 효와 열의 근본이 되었습니다.
광무 십년(1906년) 4월 18일 정부인 순천김씨라는 칙명의 교지를 받았습니다.
고종 19년(1882)에 지은 이 건물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입니다.
1987년에는 부패되어 손상된 기둥 밑부분을 절단하고 화강석으로 보강하였습니다.
염선재는 원래 작은 제각이었으나 1913년에 현재의 건물로 증축되어 조선말 전통 가옥 형태를 잘 보존하여 1990년 9월 27일 지방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염선재 기본 정보
두마신원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두마신원재 소개
조선 중기에 건립된 사계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9번째 아들인 김비(1913~1699)의 재실입니다.
재실은 굴도리계통 정면 4간 측면 1.5칸의 홀처마 팔작지붕입니다.
우측 2칸은 온돌방 좌측 2칸은 대청마루 구조입니다.
전면에 신원재라는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신원재(愼遠齋)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그의 형제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그 형제들이 1632년 함께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그의 조부 및 부친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의 저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곳이고, 신독재 사후 그의 막내 동생 김비가 황강행장(黃岡行狀) 및 실기(實記), 사계, 신독재 전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써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나 한옥재실로서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두마신원재 기본 정보
모원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모원재 소개
모원재는 김국광 선생의 사당입니다.
김국광 선생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경국대전>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습니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모원재 기본 정보
천마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천마산 소개
천마산은 계룡시 남부에 솟은 해발 287.2m의 산입니다.
동쪽으로는 계룡시 금암동 신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서남쪽으로는 백제 계백장군의 충혼이 어린 황산벌이 멀리 바라다보입니다.
또한 서편 기슭으로는 고려 태조 왕건이 하늘의 도움으로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세웠다는 개태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마산 정상에는 천마정이라는 조망 좋은 정자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계룡시종합운동장, 계룡시문화예술의전당, 계룡시청 등이 있습니다.
천마산 기본 정보
무상사(계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무상사(계룡) 소개
무상사는 계룡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입니다.
외국인 스님들이 머무르며 한국불교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3개월 간의 집중 선 수행 안거를 실시합니다.
여름에 열리는 수행을 하안거 겨울에 열리는 수행을 동안거라고 하며 그 외 해제 기간에는 다양한 사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님이 되기 위한 교육, 주말 안거, 특별행사, 워크샵 등을 진행하고 일반인을 위한 법회, 젠 카페, 경전반도 주최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한국어로 운영됩니다.
주변에 향적산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나서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무상사(계룡) 기본 정보
무궁화학습원(괴목정)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무궁화학습원(괴목정) 소개
무궁화학습원은 계룡 신도안에 있는 유서 깊은 공원으로 괴목정이라고도 불린다.
괴목은 느티나무 또는 회화나무를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수령 50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보호수 세 그루가 그늘을 만들어 마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주변에 숲속 도서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처가 됩니다.
여름에는 길 곳곳에 무궁화가 피어 더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신도안면 용동리는 옛날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산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이곳에 앉아 신선객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했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가 모두 괴목이었습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합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삼으려 했던 신도안 지역을 무학대사가 둘러보고 갈 때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습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무궁화학습원(괴목정)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계룡시 문화관광 https://www.gyeryong.go.kr/tour/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가능(소형 40대)
쉬는 날 연중무휴
계룡 사계고택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 사계고택 소개
계룡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예학자였던 사계 김장생 선생이 말년에 살았던 집으로 후학 양성과 학문에 전념하던 곳입니다.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약 28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남쪽으로부터 대문채·은농재·행랑채·안채, 그리고 그 뒤에 가묘가 일곽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 안채의 왼쪽 편에 나 있는 협문을 지나면 다시 안별당 건물이 있고 그 앞쪽으로 큰 연못이 있는데 이 주변에는 많은 괴목들이 우거져 풍취를 더 하여 주고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왕대산까지 이어지는 사계 솔바람길이 있어 선생의 발자취도 느껴보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 사계고택 기본 정보
계룡 입암저수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 입암저수지 소개
충남 계룡시가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입암리 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경관이 개선되어 생긴 명소입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내며, 가을에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 입암저수지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남 계룡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