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로 가득한 경북 의성에서 꼭 방문해야 할 베스트 10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유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참고하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빙계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빙계계곡 소개
경상북도 의성군 빙계3리 서원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빙계계곡은 경북팔경(경북팔승)의 하나로 1987년 9월 25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있어 빙산이라 하며, 그 산을 감돌아 흐르는 내를 빙계라 하고, 동네를 빙계리라 부른다.
삼복 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신비의 계곡입니다.
깎아 세운 듯한 빙계계곡에는 절벽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시원한 물이 흐르며, 여덟 곳의 이름난 빙계팔경이 있습니다.
빙계팔경은 계곡 입구에서부터 용추, 물레방아, 바람구멍, 어진바위, 의각, 석탑 등이 있습니다.
이중 용추는 개울을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밑 시냇물이 굽이치는 곳에 깊은 웅덩이가 있었습니다는데 현재는 메워졌다.
부처와 싸운 용의 머리가 부딪쳐 파인 데라 합니다.
그리고 어진바위 인암은 옛날 서원터 앞에 자리한 너비 1.2m, 높이 2.4m가 넘는 큰 바위다.
바위 전면에 햇빛으로 인해 정오가 되면 [어질 인] 자 모양의 그늘이 나타나 세상인심을 선도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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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계계곡 기본 정보
고운사(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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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의성) 소개
고운사는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창건 당시는 고운사(高雲寺)라 하였으나, 200여 년 뒤 고운 최치원이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은 후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라 하였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몇 번의 중수를 거쳤다.
고운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 기지로 식량 비축과 부상병 뒷바라지를 하던 사찰이며, 일제강점기 때는 전국 31 본산지의 하나로 호국불교의 꽃을 피웠던 곳입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관음전, 금강문, 우화루, 고금당 등의 건물이 있습니다.
소장된 중요 문화재로는 의성 고운사 석조여래좌상, 고운사 삼층석탑, 고운사 가운루, 의성 고운사 연수전 등이 있습니다.
고운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의 경우 수험생들의 노고와 스트레스를 치유를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템플스테이와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 힐링캠프 그리고 예불, 스님과의 차담, 걷기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음 숲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찰음식 체험은 고운사 사찰음식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사찰음식 요리법을 고스란히 계승한 스님의 지도하에 사찰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템플반, 기초반, 단기반, 발효음식 체험반, 1일 체험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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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의성)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고운사 http://www.gounsa.net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있음
주차요금 - 무료
쉬는 날 연중개방
의성 탑산약수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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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탑산약수온천 소개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의성탑산약수온천은 1995년에 개장하였습니다.
수질이 뛰어나다는 소문과 함께 의성, 영주, 예천, 영양 등 경북 내륙 지역은 물론, 대구와 구미 등지의 주말 온천나들이 차량과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찾아들어 크게 성황을 이룬다.
약 7,000만 년 전 인근에 있는 금성산(金城山)의 화산 분출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질은 pH 9.0~9.3℃이고, 토출온도는 25.7~26.9℃로 수온이 낮은 편입니다.
국내 최고 게르마늄온천(72.4㎍)으로 판명됐습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온천수의 효능도 남다르다.
피부미용, 당뇨, 혈압, 위장병, 관절염 등은 물론 항암작용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
의성탑산약수온천에는 한번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온천탕과 객실 30개 규모의 온천장시설 및 부대시설로 노래방, 요리전문점, 연회장, 농산물 직판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옆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수정사(水淨寺), 공룡발자국화석, 고운사(孤雲寺), 빙계계곡(氷溪溪谷), 의성 탑리 오층석탑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온천으로 몸을 풀고 인근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온천여행으로 좋은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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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탑산약수온천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usc.go.kr
운영 시간 06:00~20:30 코로나 이슈로 인해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유선확인 필요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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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소개
비봉산은 일명 자미산이라고도 부르는 명산으로 고려 시대 이전에는 태행산, 또는 대항산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삼국시대에 견훤이 이곳에 성을 쌓고 은거했습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 산을 동쪽에서 바라보면 봉이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이며 남쪽에서 보면 장군이 투구를 쓰고 서 있는 형국이고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 기상으로 보입니다.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 기상으로 보입니다.
북쪽 산 밑으로는 예천군 지보면과 경계를 이루는 낙동강이 하얀 비단처럼 가로 놓여있고 사방으로 넓은 평야와 학가산, 팔공산, 보현산, 갑장산, 노악산, 속리산 등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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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기본 정보
금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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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산 소개
금성산은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의성의 명산입니다.
해발 531m의 높이로 태백산맥 남쪽 일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악기의 하양자루형 칼데라를 가진 화산암 복합체이기도 하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 시대에 조성한 길이 2,730m, 높이 4m의 금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산성을 따라가면서 흔들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솟대바위 등의 경관을 자랑합니다.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 달 동안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큰 부자가 됩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 수정사와 산운 대감 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등산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금성산 기본 정보
개천지와 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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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지와 조성지 소개
개천지는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저수지로 1530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오랜 역사가 있는 저수지입니다.
저수량 약 3,600t, 만수면적 59.2ha로, 안계면으로 남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개천지에는 붕어, 떡붕어, 잉어 등 담수어가 풍부하며, 각종 편의 시설과 벚꽃길을 조성하는 등 주변 환경이 좋아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유서 깊은 봉성산 아래서 경관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북녘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의성군 구천면의 남쪽에 위치한 조성지는 1952년 11월에 시작되어 1959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준공 당시에는 경북 최대의 저수지였다.
1개 마을 40여 호가 수몰이 되어 이주했으나, 저수지의 위치나 천혜의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깊은 산속에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있으니 겨울철에는 철새들이 찾아오는 진풍경이 아름답다.
하지만 조성지의 경우에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전 구역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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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지와 조성지 기본 정보
의성 사촌리 가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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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사촌리 가로숲 소개
의성 사촌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사촌리 가로숲]은 안동 김씨 김자첨이 안동으로부터 이곳 사촌으로 이주한 후 마을 서쪽의 평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조성하며 생겼다.
이주 후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습니다]는 풍수지리설과 샛바람을 막아 삶의 터전을 보호하려는 선현들의 혜안이 담겨있습니다.
서쪽에 있는 숲이라 하여 [서림]이라고도 부르며 수종은 팽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가 대부분입니다.
마을을 조성할 때 심은 나무들로 수령이 600년에 이르고, 길이 1km에 폭 45m 정도의 숲길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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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사촌리 가로숲 기본 정보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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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소개
*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화석, 의성 제오리의 공룡발자국화석지 *지금으로부터 약 1억1500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화석입니다.
1993년 6월 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룡은 중생대의 주라기부터 백악기에 걸쳐 번성했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를 통틀어 말합니다.
의성 제오리의 공룡발자국화석은 군도의 확장공사를 하느라 산허리부분의 흙을 깎아내면서 발견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은 4종류에 모두 316개, 발굽울트라룡, 발톱고성룡, 발목코끼리룡 등 3종류의 초식공룡발자국과 육식공룡인 한국큰룡 발자국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중·소형의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발자국이 동시에 발견되어 공룡의 서식지였음을 짐작케 합니다.
또한 발의 크기, 보폭, 걷는 방향 등이 아주 뚜렷하게 나타나있어 당시 공룡의 모습과 생활 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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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기본 정보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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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소개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입니다.
현재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전탑과 목조 건축의 수법을 함께 보여주는 축조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초기인 700년 전후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입니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높이는 9.56m이고 기단 폭은 4.51m로 부분적으로 전탑 수법을 모방하였고 한편으로는 목조건물 양식 역시 보입니다.
화강석으로 낮은 1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구성한 이 석탑은 특히, 제1층 탑신에 목조 건물의 수법을 따라 배흘림이 있는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는 주두(위쪽의 무개를 받아 기둥이나 벽으로 전달하는 넓적하게 네모난 나무)의 형태를 본떠 조각하였습니다.
각층 옥개석(탑신 위에 설치한 지붕돌)은 전탑의 구조를 본떠서 아래 윗면을 모두 단을 지어 조성하였습니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전탑과 목조 건축의 수법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경주 분황사 모전 석탑과 함께 통일 신라 전기의 석탑 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인정되어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기본 정보
대곡사(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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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사(의성) 소개
* 고려시대의 대찰, 대곡사 *
대곡사는 비봉산(579m)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고려 시대 사찰입니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했습니다.
비봉산 일대에 본원을 비롯한 아홉 개의 암자를 지어 불교를 융성하게 하였으며 또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많은 불제자를 배출한 고려 시대의 대찰입니다.
경내에는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또한, 단출하면서도 고아한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대곡사 13층 석탑은 대곡사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은 곳입니다.
* 대곡사의 창건 역사와 걸어온 길 *
대곡사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로 알려져 있는 지공(指空)과 고려의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이 창건하였습니다고 전합니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 이는 지공이 중국 원(元)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1960년 대곡사 ‘탑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보살상을 볼 때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어 있었습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더군다나 고려 말의 이규보가 대곡사를 탐방하고 지은 시문 제목에 ‘대곡사’라 되어 있어 13세기 초중반에 이미 절이 있었고, 이름이 대곡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절에 전하는 다층 청석탑도 12세기 이전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절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 초 무렵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지공·혜근 두 스님은 14세기에 대곡사를 중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종(1418~1450) 때 교종(敎宗)에 속하였습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요사 등을 새로 지었습니다.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중건하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입니다 해서 대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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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사(의성)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북 의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