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 칠곡에서 놓치면 아쉬울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다채로운 풍경과 흥미로운 체험이 가득한 명소들을 엄선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은 연인, 또는 새로운 모험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완벽한 여행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송정 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송정 자연휴양림 소개
송정 자연휴양림은 칠곡군 기반산 아래 조성된 곳으로 2006년 개장하였습니다.
명칭은 예전부터 소나무와 정자가 많은 곳이라 불러진 송정마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기반산에는 암석이 많고 소나무와 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에는 토끼, 노루 등 여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송정 자연휴양림은 숙소 11동과 야영장, 전망대, 산책로, 자생식물 단지, 숲속의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는 통나무, 황토와 같은 자연의 소재를 활용하였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체험으로 숲 체험에 적합한 복장을 갖춰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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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
운영 시간 [일일 방문] 09:00 - 22:00 / [숙박] 14:00~익일 11:00 / [야영장] 11:00~익일 11: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화요일
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소개
칠곡 가산산성은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조선시대 석성입니다.
내성은 1640년, 외성은 1700년 그리고 중성은 1741년 각각 완성하였고 칠곡도호부를 설치하였습니다.
성 안에 객사, 인화관을 비롯한 관아와 군관청, 보루, 장대 등이 설치된 점으로 보아 행정적 목적보다는 군사적 목적으로 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칠곡 가산바위는 가산산성 서북쪽에 있는 바위입니다.
가암 또는 개산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면이 깎아지듯이 우뚝 솟아 있는 바위로, 바위 정상부에는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바위 위에 오르면 대구광역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바위의 정상면에는 깊이 파인 구멍이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고승 도선이 땅의 기운을 잡으려고 바위 위 구멍 안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으나, 조선시대 관찰사 이명웅이 성을 쌓으면서 없애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칠곡 가산산성 등산 코스는 가산봉과 가산바위를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팔공산 가산산성지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동문과 가산봉을 지나 중문을 거쳐 가산바위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산산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산산성 야행이 있습니다.
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구현을 메인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문화재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칠곡군의 자연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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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기본 정보
한티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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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 순교성지 소개
한티 순교성지는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천주교 성지입니다.
해발 600m의 깊은 산중에 1815년 을해박해 때부터 형성되었습니다.
을해박해 때 경상도에서, 정해박해 때는 전라도에서 수백 명의 신도가 수난을 당하였습니다.
신도들은 대구 인근의 산간벽지로 피해 화전을 일구고 옹기와 숯을 구우며 한데 모여 살았는데, 이때 정착한 곳이 한티였다.
그러나 이곳에 정착한 후에도 몇 번이나 포졸들의 습격을 받고 많은 신도들이 순교하게 되어 한티성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티 순교성지는 무명 순교자들의 묘와 피정의 집, 대신학교 영성관, 순례자 성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사와 순교성지순례, 피정의 집을 운영합니다.
이 외에도 이곳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십자가의 길, 인내의 길, 겸손의 길이라는 세 가지 순례길이 있으며 각각 30분 정도 소요되며, 사전 예약하면 성지 안내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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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 순교성지 기본 정보
곤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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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산서원 소개
곤산서원은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서원으로, 1773년에 묘우로 건립된 뒤 1784년에 신우덕과 신익황을 봉안하고 서원으로 승격되어 강학을 한 곳입니다.
그러나 1868년에 훼철되어 빈터로 남아 있습니다가 2004년 이 터에 다시 곤산서원이 복원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평산 신씨 집성촌으로 시조는 태조 왕건을 구해내기도 했던 장군 신숭겸입니다.
곤산서원은 그의 후손들을 모시는 서원입니다.
배향된 대표 인물인 신우덕은 조선 개국공신 신효창의 후손이며 증공조참의 신계의 아들입니다.
20대에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천인성명의 학문을 연구하였고, 여러 차례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를 포기하고 향리에 은거하면서 학문에 전념하고 예법과 덕행을 함양하였습니다.
곤산서원은 경도사, 영모재,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도사에는 곤산서원에 배향된 신우덕과 신익황을 모시고 있습니다.
영모재는 신우덕의 후손들을 봉안하고 있어 강당보다는 재실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곤산서원 기본 정보
사양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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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서당 소개
사양 서당은 1651년 유학자 한강 정구가 일생 동안 학업을 닦던 사수동에 서원을 창건한 후 신리 섬마 마을로 옮겨 한강 정구를 주벽으로 모신 서원으로 다시 창건되었습니다.
하지만 1868년 훼철된 후 사양 서당으로 격을 낮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서원의 설립 및 변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서원 건축의 변천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입니다.
창건 당시에는 강당 외에 묘우와 강당, 폄우제, 정완재, 봉하문, 양현청, 주고 등이 있었으나 1868년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헐리고 지금은 강당인 경회당과 솟을대문만 남아있습니다.
강당인 경회당은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양 서당은 평탄한 대지에 강당과 솟을대문을 [二] 자형으로 배치하고 주위에 토담을 쌓았습니다.
강당인 경화당은 조선 후기에 지은 건물로, 가운데 넓은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입니다.
사양서당 기본 정보
소암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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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서당 소개
소암서당은 투암 채몽연(1561~1638), 백포 채무(1588~1670), 극명당 장내범(1563~1640)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입니다.
1703년(숙종 29) 유학자인 장벽, 장세휘, 박정석 등 20여 명이 소암동 팜암바위 뒷산에 사당과 강당을 지어 소암사라 하고 같은 해, 1712년(숙종 38)에 투암, 백포 부자를 봉안하였습니다.
1803년(순조 3)에 서원으로 승격하고 1847년(헌종 13)에는 극명당을 배향하였으나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모두 훼철되었습니다.
이후 1932년, 강당을 복원하고 이를 소암서당이라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당 대청 상부에는 기문 등이 남아 있습니다.
소암서당 기본 정보
화산서원(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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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서원(칠곡) 소개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화산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인 장경우가 만년에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입니다.
1651년에 성곡리 화산 아래 서당을 짓고 친히 화산서당이라 했습니다.
장경우는 사후 옥계사에 배향되고 건물은 돌보는 이가 없어 퇴폐하였습니다.
1840년에 사림에서 당기(집의 기초)를 봉두산 남쪽 기슭, 현 석적읍 중리로 옮기고 건물도 5칸으로 넓혀 중건했습니다.
원래는 강당 건물만 있었던 듯하며 현재의 문간채는 터를 옮겨 중건하면서 건립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1844년 당 북쪽에 묘우를 세웠으나 흥선 대원군 서원 철폐령으로 1871년에 훼철되어 강당 건물만 남게 되었습니다.
2005년 사림에서 영남 대학교와 협약하여 2009년 11월에 영남 대학교 민속관으로 이전되었습니다.
화산서원(칠곡) 기본 정보
운영 시간 사전 협의 후 관람 가능
주차시설 있음
주차요금 - 무료
가실성당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가실성당 소개
가실성당은 1895년에 조선 교구의 11번째 본당으로 초대본당신부는 파리외방선교회의 하경조 신부다.
본당의 넓은 관할 지역 안에는 공소 31개가 있으며, 현재의 성당 및 사제관은 1924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성당의 주보성인 성당은 인민군 병원으로 그대로 남아있으며, 전쟁 관계로 월남한 성 베네딕도 수도회의 신부들은 1952년부터 가실성당을 위한 사목을 맡고있습니다.
가실성당에 속하고 있더거 본당이 된 곳은 모두 4개이며, 김천 황금동, 용평, 퇴강, 왜관이 있습니다.
1995년 100주년 사업으로 현재 성모당이 형성되었고 성당의 거룩한 분위기를 높이는 색유리화는 2002년에 설치되었고 2003년에 성당 및 구사제관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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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성당 기본 정보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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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개
1928년 건축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6.25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 온 독일 성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세운 수도원입니다.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일하며 기도]하는 수도원 단체로서 천주교 포교 활동과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전쟁을 전후로 만주 연길의 성 십자가 수도원과 북한의 덕원 수도원이 공산당 정권에 의해 폐쇄되고, 종교탄압으로 갖은 박해와 희생을 겪어 이곳으로 이주하였습니다.
1955년 수도원 건물이 세워지며 수도원 인원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왜관수도원에서는 순심중학교, 순심여자중학교, 순심고등학교 등 교육 사업을 비롯하여 분도출판사, 분도인쇄소, 분도목동소, 분도농장, 피정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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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기본 정보
국립칠곡숲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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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칠곡숲체원 소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산(839m) 자락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산림교육센터입니다.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다누리 길은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누구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이며, 이 길을 포함한 산책로는 약 2시간 정도 걸을 수 있습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대상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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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칠곡숲체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sooperang.or.kr/
전화번호 054-977-8773
운영 시간 - 당일방문 09:00~18:00
- 숙박시설 15:00~익일11:00
※ 시설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사전 문의 권장)
주차시설 가능 (74대)
요금 (경형 1,500원/중·소형 3,000원/대형 5,000원)
지금까지 경북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