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경남 거창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참고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금원산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원산자연휴양림 소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곳으로서 생태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1,500여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으며 그 밖에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습니다.
자연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도시문명을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은 분을 위한 공간입니다.
준비한 텐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공동 취사장과 공동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청정계곡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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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77
운영 시간 [숙박시설] 입실 14:00 / 퇴실 11:00
주차시설 주차가능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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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소개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향적봉 1,614m)으로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으며, 북쪽으로 흘러가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덕유산 구천동 계곡은 13곳의 대,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으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33 경이라고 이름 붙인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거창 지역으로는 월성계곡이 자리하고 있으며, 월성계곡 또한 아름답고, 계곡이 깊고 맑기로 알려진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약 30km에 걸쳐 있으며, 향적봉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고 합니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인 편마암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관입한 중생대의 화성암류 및 퇴적암류를 주체로 하고 있습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 고산부가 육중하고 부드러운 산세를 갖게 된 것도 이러한 편마암 지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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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deogyu.knps.or.kr
운영 시간 코스별 이용시간 상이
주차시설 가능(영각주차장 50대 / 황점주차장 30대)
쉬는 날 ※ 탐방로 통제는 홈페이지 참조
송계사(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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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사(거창) 소개
북덕유산 자락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송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이곳은 원효와 의상이 652년(진덕여왕 6) 영취사를 창건한 뒤 5개의 부속 암자를 세우면서 송계암이라고 이름 지어 창건하였으며, 그 뒤 많은 고승들이 이 절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영취사를 비롯하여 5개의 암자가 모두 불탄 뒤 폐허로 있습니다가 숙종 때 진명이 송계암만을 중건하였습니다.
6·25 전쟁 때 다시 전소된 것을 1969년 승민스님이 중창하였습니다.
1995년에 원정이 1969년 중창 때 건립한 영취루가 기울어진 것을 해체하여 다시 짓고 문각이라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 문각(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아미타여래좌상, 소종, 탱화 3점 등이 있습니다.
송계사 대웅전에서는 북덕유산 수리덤이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겨울 송계사 설경은 북덕유산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합니다.
송계사(거창) 기본 정보
고견사(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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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사(거창) 소개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입니다.
고견사 뒤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는데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터로 알려져 의상봉이라 합니다.
이곳에 올라서면 동쪽으로 가야산, 서쪽으로 덕유산, 남쪽으로 지리산이 보입니다.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장군봉과 별유산, 비계산, 미녀봉, 박유산의 산세가 빼어나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씨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밭 150결을 주어 대궐의 향을 내려 해마다 2월과 10월 수륙재를 지내게 한 사찰입니다.
또, 이 절에 고운 최치원이 머무르기도 했습니다고 합니다.
최치원이 심었습니다는 은행나무가 있고, 의상대사가 도를 닦을 때 날마다 대사와 상좌가 먹을 만큼 쌀이 나왔다는 쌀굴도 있습니다.
* 주요문화재 - 고견사석불(경남 유형문화재)고견사동종(경남 문화재자료)
고견사(거창) 기본 정보
홈페이지 거창군 문화관광http://www.geochang.go.kr
운영 시간 00:00~24: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개방
월성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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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계곡 소개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군 내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다운 월성은 하늘마을로 알려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입니다.
계곡의 폭은 넓지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웅장하여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 물놀이와 더불어 쉴 수 있는 바위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 계곡물은 바위 사이를 헤집으며 작은 폭포도 만들고 여울도 만들면서 갈계리의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상류로 올라가면 장군바위쉼터 등이 나타나고 월성 1교에 이르기까지 계곡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
산수마을 입구에서 마학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좁은 길로 우회전해서 올라가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수리 언덕의 절경을 감상하며 병곡리로 내려올 수 있는 산책코스도 좋은 관광지입니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등산 기점인 황점매표소에서 계곡이 끝나며, 매표소 앞을 지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800m 가까이 되는 남령재 고개를 넘어 덕유산 종주 기점인 함양군 서상면 영각사로 이어지는데 산세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남령재 고갯마루에 서면 거창, 함양 일대의 산세와 멀리 지리산 능선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월성계곡 기본 정보
금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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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소개
금원산(1,352.5m)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입니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습니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습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고 하기도 합니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많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유안청폭포 인근에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산행지로도 좋은 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희귀식물(1,500여 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고,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습니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야외쉼터, 공연장, 관찰데크, 대피소 등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숲속음악회와 얼음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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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기본 정보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거열산성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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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열산성군립공원 소개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의 내륙 산간지방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을 경계로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접해있습니다.
북쪽은 덕유산, 월봉산, 수도산, 서쪽은 기백산, 금원산, 동쪽은 의상봉, 비계산 등이 솟아있으며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 철마산들로 둘러싸여 산간분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거열산성 군립공원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공원으로 백제의 충신 열사와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축성한 거열성 일대입니다.
거열성은 백제 패망 후 3년간 항전하다가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신라 장수 김흠순, 천존 등에 함락되었고, 백제 부흥군 700여명이 참수당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유적으로 길이 2.1km, 폭 7m의 산성이 부분적으로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망루터 자리 7개소, 우물 2곳이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변에 위치한 거창조각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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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열산성군립공원 기본 정보
거창 수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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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승대 소개
이곳은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습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습니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습니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樂水 愼權) 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 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하였습니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四律詩)를 보내니 요수 신권선생이 대의 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내에는 구연서원(龜淵書院) 사우(祠宇) 내삼문(內三門) 관수루(觀水樓) 전사청(典祠廳) 요수정(樂水亭) 함양제(涵養齊) 정려(旌閭)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와 유적비(遺蹟碑) 암구대(岩龜臺) 등이 있는데 이는 유림과 거창 신 씨 요수종중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으며,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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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승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eochang.go.kr/ssd/
https://www.geochang.go.kr/tour
운영 시간 - 오토캠핑장 14:00~익일13:00
- 제2 오토캠핑장 14:00~익일13:00
- 야영장 12:00~익일11:00
- 썰매장 10:00~17:00 (시설물 정비 13:00~14:00)
주차시설 가능 (약 700여 대)
쉬는 날 연중무휴
가조 백두산천지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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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 백두산천지온천 소개
가조 백두산천지온천은 위에서 내려다볼 때 가조 일대가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백두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온천입니다.
우두산, 비계산, 미녀봉 중간에 위치한 가조온천은 물 좋기로 소문난 전국 제일의 강알카리성((ph 9.7) 온천으로 피로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염, 만성습진 등에 탁월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관내에는 등산코스로 이름난 의상봉, 금원산자연휴양림, 위천수승대, 월성계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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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 백두산천지온천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geochang.go.kr/tour
운영 시간 평일 05:30~20:30
주말 및 공휴일 05:30~21:30
※ 1시간 전 입장마감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거창 동계 종택(정온선생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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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동계 종택(정온선생고택) 소개
정온(1569~1632)선생의 생가로 평생 의를 귀히 여기며, 강직한 삶을 사신 동계 선생의 종택을 후손들이 중창(1820년)하여 오늘에 이른다.
고택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남쪽 지방임에도 추위가 심해 북방식인 겹집 형태로 지어졌고, 호서지방이 가까워 비가 잦아 비를 피하려 사랑채 누마루는 겹지붕 형태로 건축되었으며, 이는 고건축학적으로 특이한 것으로 눈썹지붕이라고도 합니다.
2012년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명품고택에 선정되어, 사랑채와 중문채, 대문채는 고택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안채는 가족들의 생활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동계정온선생은 1569년에 출생하여 1641년 돌아가셨으며, 늦은 연세에 관계에 진출하여 광해군 때는 영창대군의 처형에 반대하다 제주도에 10년간 귀양살이를 겪었습니다.
고택 주변에는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금원산이 있으며, 여름에는 국제 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유원지가 인근에 있습니다.
거창 동계 종택(정온선생고택)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남 거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