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남 김해의 다양한 매력과 흥미로운 볼거리를 담은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목록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 풍부한 역사, 그리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에 이 목록을 참고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김해수로왕릉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수로왕릉 소개
김해시 서상동에 있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무덤으로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높이 약 5m의 원형봉토분이며 신위를 모신 숭선전과 안향각, 전사청, 제기고 등의 건물이 있고 신도비와 공적비 등의 석조물이 있습니다.
수로왕릉의 주요 유적지로는 신위를 모신 숭선전, 춘추 제례에 사용할 향과 축을 보관한 안향각, 왕릉의 정문인 납릉 정문, 거북이 10마리가 뭉쳐져 있는 형상의 구지봉 등이 있습니다.
수로왕은 서기 42년 가락국의 시조로 왕위에 올라, 서기 48년 인도의 야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맞았으며 김해 김씨의 시조입니다.
선조 13년(1580)에 영남관찰사 허엽이 무덤을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하였습니다고 전해진다.
왕릉 내부에는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신위가 있는데, 신위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로 죽은 사람의 사진이나 지방을 뜻합니다.
능 앞의 묘비는 조선 인조 25년(1647)에 세운 것이며 숭선전은 고종 21년(1884)에 임금이 내린 이름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수로왕릉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gimhae.go.kr/
운영 시간 11월~2월 09:00-18:00
3월 08:00-18:00
4월~9월 08:00-20:00
10월 08:00-18:00
쉬는 날 연중무휴
장유대청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장유대청계곡 소개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 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입니다.
장유폭포로도 알려져 있으며,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장유암이 나오는데 이 암자 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습니다고 전하는 장유회상의 사리탑이 있습니다.
1984년 장유폭포휴양공원이 조성될 때 다리, 급수시설 두 곳을 만들었습니다.
산책과 물놀이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으로 형성된 백숙 맛집들로도 유명하다.
용지봉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취사나 야영은 할 수 없다.
장유대청계곡 기본 정보
무척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무척산 소개
무척산은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고, 산세가 좋아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김해 대표 명산입니다.
정상 부근에 천지라는 호수가 있는데 수로왕릉 묘터를 팔 때 무척산 정상에 못을 만들어 묘터에서 분출하는 물줄기를 잡았습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척산은 생림면, 상동면에 걸쳐 있으며, 정상의 높이는 해발 703m입니다.
중턱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습니다는 모은암,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습니다는 백운암이 있습니다.
무척산 산행코스는 원동역 용당나루코스, 생리면 생철리코스, 마현고개코스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생림면 생철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올라 백운암 방면으로 내려온다.
생철리로 들어가기 전 1017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단풍나무로 둘러싸인 모은암이 있습니다.
주위 산허리 부분에는 많은 암봉이 산군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생김새도 특이하여 경치가 장관입니다.
모은암에 오르기 전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40분 정도 올라가면 산정호수인 천지가 펼쳐진다.
천지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강 건너 만어산이 내려다보입니다.
무척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김해 문화관광 http://tour.gimhae.go.kr
전화번호 산림과 055-330-4718
주차시설 있음(소형 136대, 대형 7대)
무료
장척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장척계곡 소개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신어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계곡에 유원지가 형성되었습니다.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으며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곳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휴식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김해시에서 사방댐처럼 하천 정비를 시행하여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부산 구포에서 17㎞,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 떨어져 있습니다.
장척계곡 기본 정보
홈페이지 김해 문화관광 http://tour.gimhae.go.kr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40대)
쉬는 날 연중무휴
김해 구지봉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 구지봉 소개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작은 산봉우리로,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가 2001년 3월 7일 사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탄생했습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원래는 거북 머리 모양을 닮았습니다 해서 구수봉이라 하였는데, 지금 수로왕비릉이 있는 평탄한 위치가 거북의 몸체이고, 서쪽으로 쭉 내민 봉우리의 형상이 거북의 머리 모양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상부에는 기원전 4세기경의 것으로 보이는 남방식 고인돌이 있습니다.
고인돌은 5∼6개의 짧은 받침돌 위에 지름 2.5m 정도 되는 덮개돌이 덮여 있고 그 위에 문인 한호가 쓴 것이라 전해지는 구지봉석 명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기록된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서기 42년인 신라 유리왕 19년 3월의 어느 날, 이곳 마을 사람들은 북쪽 구지봉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소리가 나는 곳에 가보니, 사람은 보이지 않고 산꼭대기 흙을 뿌리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 곧 대왕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소리만 들렸다.
마을 사람들이 그 아래서 모두 기뻐하며 노래하고 춤을 추자 하늘에서 한 줄기 빛이 땅에 떨어졌고, 거기에는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합이 있었습니다.
뚜껑을 여니 황금빛 알이 6개가 있었는데, 후에 거기에서 아기가 나와 6가야국의 왕이 되었으며, 그중 가장 처음 태어난 아기가 김수로 왕입니다.
구지봉은 야트막한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가야의 시조 탄생 설화의 주 무대로 오늘날까지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구지봉을 관통하는 도로공사로 거북의 목 부분이 끊겼는데,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고 해서 도로 위에 인도를 놓아 끊어진 목 부분을 연결하였습니다.
김해 구지봉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tour.gimhae.go.kr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김해 수로왕비릉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 수로왕비릉 소개
김해 수로왕비릉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의 무덤입니다.
허황옥은 원래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하늘의 명을 받아 16세에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수로왕의 아내가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수로왕릉과는 다르게 평지가 아닌 언덕에 지어진 점이 특이하며 근처에 굴식 돌방무덤 구조인 김해 구산동고분군이 위치해 있습니다.
왕비릉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정문인 구남문과 능 앞에 세우는 홍살문이 있습니다.
무덤으로 가는 오른편에는 제사를 준비하는 숭보재가 있으며 왕비릉 앞에는 능비가 있습니다.
왕비릉 아래에 있는 파사석탑은 삼국유사에 따르면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올 때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싣고 온 것이라 합니다.
매년 봄가을 숭선전 제례 때 수로왕릉과 함께 제사가 거행되며, 매년 음력 9월 15일에는 김해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허황옥에게 차를 올리는 황후릉 헌공다례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수로왕비의 이름은 허황옥이며 수로왕 7년인 서기 48년에 16세의 나이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와 왕비가 되었고, 서기 189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능은 조선 인조 19년에 축조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왕비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두 아들에게 어머니의 성인 허씨를 따르게 하여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김해 수로왕비릉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tour.gimhae.go.kr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4월~9월 : 08:00~20:00
11월~2월 : 09:00~18:00
3월, 10월 : 08:00~18:00
주차시설 있음(소형 67대 / 대형 가능)
무료
쉬는 날 연중무휴
은하사(김해)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은하사(김해) 소개
김해시 삼방동의 신어산 중턱에 자리한 산지형 사찰로, 신어산의 옛 이름인 은하산에서 유래 되었습니다고 전해진다.
은하사는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왕후 허황옥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고 전해지며, 원래는 서림사라 불렀습니다고 합니다.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629년(인조 7)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효종 1), 1801년(순조 1) 두 차례에 걸쳐 보수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으며,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계 양식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축물의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비슷하여 정사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른 건축물과 다른 특이한 형태입니다.
외부 쇠서받침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내외 살미로는 용과 봉황새의 머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건물 내부는 불상 위에 9개의 보개(寶蓋)를 설치 하였으며, 삼세불, 나한상 등 32점의 벽화가 있는데 이 벽화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은하사(김해) 기본 정보
주차시설 있음(소형 20대)
무료
쉬는 날 연중무휴
김해 대성동 고분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 대성동 고분군 소개
대성동고분군 유적지는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김해패총으로 유명한 회현리 패총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김수로왕릉이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은 밭을 갈다가 유구 일부가 노출됨으로써 발굴되기 시작했으며 경성대학교 박물관에서 1990년부터 발굴 조사를 한 결과,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의 금관가야의 왕급 무덤 2기(基),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에 이르는 다수의 왕후묘가 포함된 37기의 각종 분묘가 발견됐습니다.
입지 조건이 좋은 구릉의 능선부에는 왕 묘와 이에 상응하는 지배계층의 무덤이, 경사면에는 신분이 낮은 평민들의 무덤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성동고분군은 총 136기로, 목관묘,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횡혈·횡구식 석실묘 등이 있으며 그중 목곽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는 부여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이 큰 동복, 5세기 이후의 고분에서만 출토된 기승용 마구와 갑주 등이 4세기 중엽의 고분에서 출토되었습니다는 사실로 미루어, 가야지역에서는 늦어도 4세기 중엽에 기마술이 보급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각종 무구류를 비롯한 다른 유물에서도 북방문화의 요소가 나타난다.
2001년 7월부터 고분 전시관과 노출 전시관을 건립하여 묘제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3년 8월 대성동 고분박물관을 개관하여 가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지로 발전하였습니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 기본 정보
김해 봉황동 유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 봉황동 유적 소개
봉황동 유적은 가야시대의 대표적인 조개무덤으로, 19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졌던 회현리 패총과 금관가야 최대의 생활 유적지인 봉황대를 합쳐 2001년 2월 김해 봉황동 유적으로 확대 지정되었습니다.
회현리 패총에서는 김해식 토기와 각종 철기, 골각기 등과 함께 중국의 화천이라는 동전이 출토되어 당시의 교역 상황을 나타내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불에 탄 쌀이 출토되어 쌀농사의 기원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
봉황대는 조선시대 김해 부사를 지낸 정현석이 언덕의 모양이 봉황의 날개를 편 모습과 같다 하여 대를 쌓고 봉황대라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구릉 위에는 황세장군과 여의낭자 전설에 관련된 여의각, 황세바위 등이 남아있으며, 봉황대 서쪽에는 가야시대 토성과 대규모 창고형 건물터가 발견되었고, 가야시대 고상가옥, 주거지 등이 발굴되기도 하였습니다.
봉황동 유적지의 주요 시설물에는 금관가야 기마무사상, 고상가옥(창고), 가야의 배, 망루, 황세바위, 여의각, 가야주거군, 패총 전시관 등 유적지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해 봉황동 유적 기본 정보
신어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어산 소개
* 두 마리 물고기를 뜻하는 신어산 *경남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한 신어산(631.1m)은 능선에서 김해시가지를 바라보면서 산행할 수 있어 올라가는 재미가 있고, 기암절벽 사이로는 구름다리가 있어 산행을 더욱 즐겁해 합니다.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감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 탄강지로 전해오는 구지봉은 이 산맥의 서쪽 끝부분에 있습니다.
정상에서 서쪽 주능선길을 따라 630봉까지 가는 도중에는 군데군데 암봉이 있고, 광활한 김해평야를 내려다보는 경관이 장쾌하다.
580봉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460봉의 암봉에 올라서서 신어산을 바라보면 빼어난 경치에 감탄하게 됩니다.
460봉의 전망대 같은 바위에서 동쪽 계곡으로 내려가면 암벽 밑에 천진암이 있고 숲길과 대밭길을 거쳐 은하사에 닿게 됩니다.
정상의 조망은 무척산 토곡산 매봉 오봉산, 금정산의 고당봉과 파리봉 등이 선명히 시야에 들어온다.
가야의 올림포스산답게 초기의 고찰 은하사(銀河寺)와 영귀암(靈龜庵) 등이 있으며 기우단도 있었습니다.
《신 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구암사(龜岩寺)·십선사(十善寺)·청량사(淸凉寺)·이세사(離世寺)가 있습니다고 할 정도로 이 산은 불모산(佛母山:801m)의 신화와 함께 남방불교 전래의 성지라 할 수 있습니다.
* 신어산의 유래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를 뜻합니다.
가락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와 동림사가 있습니다.
은하사는 가락국 수로왕 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본디 이름은 서림사라고 했습니다.
대웅전의 수미단에 쌍어 문양이 있어 인도 아유타국과 관계가 있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신어산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남 김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