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남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흥미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목록을 참고하시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상주은모래비치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상주은모래비치 소개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입니다.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은 곳아 해마다 여름이면 100만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온다.
2㎞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이면 썸머페스티벌, 겨울이면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 전통의 야채핫도그, 인스타명소로 자리 잡은 감성 카페,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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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은모래비치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namhae.go.kr/tour
전화번호 055-863-3573
운영 시간 상시 개방
※ 개장일이 아닌 경우 안전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으므로 해수욕 불가
주차시설 가능(소형 약 150대 / 대형 약 30대)
요금(무료)
쉬는 날 연중무휴
송정 솔바람해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송정 솔바람해변 소개
송정 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에 이어 남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입니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빼어나 송정마을과 송남마을 두 마을이 이어져 있는 해변으로 [송상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정마을은 조선 말 금산과 대곡산 등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 산림감시통제부 산하의 감시초소인 정자를 송정(松停)으로 부른 것이 연유가 되어, 국도 19호선 남해의 명산 금산과 천혜의 해수욕장인 상주와 송정을 찾는 도로변 윗편의 송정마을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대상지에 남해군 대표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송정해수욕장은 2020년 1월, 캠핑객이 머물기 좋도록 파쇄석과 곰솔, 평나무 등을 활용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을 조성해 그야말로 [남쪽빛 감성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주변은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과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낭떠러지인 단애 해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스쿨이 있으며 [미조항음식특구]와도 가까워 멸치회, 멸치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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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솔바람해변 기본 정보
금산 보리암(남해)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산 보리암(남해) 소개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습니다.
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습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습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원 양양군 낙산사 홍연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습니다.
빼어난 경치와 남해의 금강, 동물 형상의 바위가 많아 바위동물원으로 불리는 금산.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녘의 조화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정상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가장 유명한 보리암이 있습니다.
또한 금산은 바위마다 불교에 얽힌 전설들을 간직하고 있고 보리암은 대장봉·형리암·화엄봉·일월봉·삼불암 등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상주마을 금산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오르는 코스는 울창한 숲과 남해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산행코스. 하룻밤 묵으며 금산서 일출을 보면 천지신명의 조화를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일출이 절경입니다.
자동차로는 앵강고개를 넘어 이동면 벅시골에서 복곡저수지를 지나 금산 8부 능선까지 도로가 나있습니다.
[출처 : 남해 문화관광]
금산 보리암(남해) 기본 정보
두곡, 월포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두곡, 월포해수욕장 소개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 정도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주변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과 밋밋한 모래사장이 아닌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는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의 경치가 일품이고, 가까이에 해안 관광도로가 있어 빼어난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폭 70m, 길이 약 900m의 백사장에는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고, 평균수심은 1~2m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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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곡, 월포해수욕장 기본 정보
호구산군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호구산군립공원 소개
호구산은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의 높이는 해발 650m이고 호구산에 자리 잡고 있는 용문사는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입니다.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는 호구산은 갖가지 나무들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고, 계곡의 맑은 산자락 아래 용이 승천했습니다는 용소로 흘러든다.
호구산은 용문사를 품고 있는데, 절안으로 들어서서 산세를 살피면 호랑이와 용에서 따온 산과 절이 이름과는 달리 사방이 포근하고 온화하다.
남해에서 제일 큰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세웠다는 보광사의 사운이 융성해지면서 근처에 들어섰던 많은 절들과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광사의 후신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 숙종때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의 보호를 받은 사찰이기도 하다.
대웅전은 지방유형문화재, 대웅전옆 별채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은 지방유형문화재, 용문사 천왕각은 문화재자료, 용문사 명부전은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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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산군립공원 기본 정보
주차시설 있음
설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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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소개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며, 일출 경관이 뛰어난 곳 중 하나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설흘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합니다.
그 때문인지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대해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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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namhae.go.kr/tour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등산로 입구 주차장 / 소형 약 50대)
쉬는 날 연중무휴
용문사(남해)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용문사(남해) 소개
남해읍 이동면의 호구산(해발 650m) 기슭에 자리 잡은 고찰로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절로 열두명의 고승을 배출한 남해 최대의 사찰입니다.
용문사는 원효대사로부터 시작합니다.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합니다.
용문사는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인 셈입니다.
다른 설화에 따르면 조선시대 현종 원년(1660)에 남해현의 남해향교와 이 절의 입구가 맞닿아있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마을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습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용문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사찰이기도 하다.
용문사에 보관 중인 삼혈표라는 대포, 그리고 숙종이 호국사찰임을 표시하기 위해 내린 수국사 금패가 증거입니다.
조선 숙종(1675~1720)은 용문사를 수국사로 지정하고 왕실에 용문사 경내에 축원당을 건립하고, 위패를 비롯하여 연옥등, 촉대, 번 등을 하사했으나 연옥등, 촉대 등은 일본 강점기에 없어지고 지금은 번과 수국사 금패만 보존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휴식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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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남해)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yongmunsanam.templestay.com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용문사 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용문사 계곡 소개
호구산은 남해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보존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수림과 짧지만 물이 마르지 않아 여름이면 가족끼리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며,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등이 어울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호구산은 호랑이 형상을 닮았습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호구산에는 용문사 외에 염불암, 백련암 등의 암자가 있어 일반 등산객 외에도 불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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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계곡 기본 정보
창선도(장포마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창선도(장포마을) 소개
남해군에는 남해도와 창선도라는 2개의 큰 섬이 있습니다.
그 중 창선도는 하나의 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으로는 고성군, 통용시가 있고 서와 남은 남해도, 북으로는 사천시와 접해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낚시포인트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풍부한 수산자원은 주민의 주소득원입니다.
특산물로는 피조개, 새조개, 개조개, 바지락, 미역, 홍합, 개불, 백어, 고사리, 취나물,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
장포(長浦)마을은 창선면에 있는 32개의 마을 중의 하나로, 부락이 긴(長) 포구(개)를 이루고 있어서 장포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창선도 동부해안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볼락, 노래미, 도다리 등이 많이 잡히는 바다낚시터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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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도(장포마을) 기본 정보
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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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소개
조상들의 척박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랑이 논과 바다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가천 해변은 남해만이 가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해변입니다.
가천마을은 남해 앵강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면 평산리에서 석교리까지 약 15km의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여수만과 앵강만의 잔잔한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인 다랭이논과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함께하는 해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암수바위는 기자신앙의 소산물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해안에서 북쪽으로 100m 거리에 자리한 가천마을에는 가장 아래쪽 밭 모서리에 한 쌍의 암수바위가 5m 간격으로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미륵, 숫미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암미륵은 높이 3.9m, 둘레길이 2.3m의 크기로,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을 한 채 비스듬히 누워 있고, 숫미륵은 높이 5.8m, 둘레길이 2.5m 크기로, 남성의 성기 형상으로 서 있습니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숫미륵 밑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합니다고 합니다.
1751년(영조 27) 남해 현령 조광진의 꿈에 나타난 노인의 계시에 의해 이 바위를 발견하였습니다고 전합니다.
매년 음력 10월 23일 마을의 태평과 농사의 풍요를 비는 동제를 지내고 있는데, 처음 잡은 고기를 바위에 걸어 놓으면 고기도 많이 잡히고 사고도 방지됩니다고 합니다.
자식을 많이 갖는 것과 농사의 풍요로움을 빌던 대상이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바뀌고, 다시 불교의 미륵불로 이어진 민간신앙의 한 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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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남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