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경남 하동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참고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하동)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려해상국립공원(하동) 소개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상주·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 통영·한산지구, 거제·해금강지구, 여수·오동도 지구의 전체 면적은 535.676㎢이며 76%가 해상 면적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은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놓은 듯 아름답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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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하동) 기본 정보
지리산국립공원(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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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하동) 소개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 12. 29) 된 지리산은 소백산맥 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영산으로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신비한 산세를 자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등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입니다.
두류산, 방장산이라고 불리어왔던 한국 제일의 자연 세계로서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려와 섬진강에 가로막혀 우뚝 서게 된 것이 지리산입니다.
하동지역에는 쌍계사, 칠불사 등의 사찰을 비롯하여 불일폭포, 화계계곡, 청학동, 도인촌 등의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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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하동)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jiri.knps.or.kr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삼성궁주차장, 쌍계사-1주차장, 쌍계사-2주차장)
쉬는 날 연중무휴
불일폭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불일폭포 소개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으며,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00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습니다.
국사암은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에 따라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국사암 입구에는 진감선사가 심었습니다는 느릅나무가 있으며, 사천왕수라 불리고 있는 유명한 노송입니다.
숲속을 지나면 불일암이 있고, 불일암 옆으로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불일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처럼 쏟아져 내린다.
높이 60m, 폭 3m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수량의 고갈은 없다.
폭포 밑에는 용추못과 학못이 있어 깊은 자연의 신비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불일폭포 기본 정보
홈페이지 * https://www.hadong.go.kr
* https://blog.naver.com/gnfeel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경충사(정기룡장군유허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충사(정기룡장군유허지) 소개
진양정공 보국숭록대부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사당입니다.
정기룡의 호는 매헌이고 조선시대인 1562년(명종 17)에 출생하였으며, 1622년(광해군 14) 2월 한산도 통제영에서 삼군 통제사 재임 중 세상을 떠났다.
정기룡은 무과에 급제한 뒤 임진왜란 당시 경상 우도방어사 조경 장군이 적에게 포로가 되자 구출에 성공하여 장군의 명칭을 얻었습니다.
그 뒤에도 크고 작은 싸움터에서 80여 회의 승전을 거듭하였습니다.
광해군 때 지중추부사, 오위도총부총관, 도총관, 삼도 수군통제사를 거쳐 보국숭록대부에 이르렀습니다.
사당은 장군의 충의를 이어가고자 지방 선비와 후손들이 1932년에 건립하였으며, 장군의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1989년 이후 경충사 성역화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하동군 청소년 수련마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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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사(정기룡장군유허지) 기본 정보
칠불사(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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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하동) 소개
지리산 반야봉 해발 약 800m 고지에 자리 잡은 칠불사는 삼국 시대 초기 김해 지방을 중심으로 낙동강 유역에 있었던 가락국의 태조이자 오늘날 김해 김씨의 시조가 되는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와서 수도를 한 후 모두 성불하였습니다고 해서 칠불사라 불리고 있습니다.
가야 불교의 중심 사찰로 성장한 칠불사는 1,100여 년 전 신라 효공왕 때 한 번 불을 때면 온기가 100일은 간다는 아자방(亞字房)을 지음으로써 더욱 유명해졌으나 전란으로 소실된 것을 1978년 제월당 통광 대선사가 다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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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하동) 기본 정보
하동 고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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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소성 소개
신라 때 돌로 쌓은 산성으로 능선을 따라 5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성의 내력에 대해서는 『하동군읍지』가 유일한 자료입니다.
기록과 성의 위치 및 규모로 보아 신라가 군사적 목적으로 쌓은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는 5세기 전반 고구려 광개토왕이 신라를 거쳐 왜군을 토벌하면서 남하했을 때 쌓은 고구려 계통의 성으로 보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성벽은 네모나게 다듬은 돌과 자연석을 사용하여 둘레 약 800m, 높이 3.5m~4.5m로 견고하게 쌓았습니다.
산성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으나, 서남쪽 섬진강을 굽어보는 구간은 허물어져 돌무더기만 남아있습니다.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턱 300m의 고지에 있으며, 그 단면이 사다리형(저면폭 6m, 상면폭 2m)인데, 가공한 장방형 석재를 써서 견고하게 쌓고, 남북에 두 개의 성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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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소성 기본 정보
하동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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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송림 소개
조선 영조 21년(1745년) 당시 도호부사 전천상이 광양만의 해풍과 섬진강의 모래바람을 막아 하동읍(당시 청하읍)을 보호할 목적으로 조성한 것입니다.
조성 당시 1,5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으나, 현재에는 후계목을 포함하여 900여 그루가 있습니다.
260여 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송과 맑은 섬진강 물, 드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며, 시인 묵객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동을 백사청송, 백사청죽의 고장이라 부른다.
하동송림은 과거부터 아낙네들의 화전놀이의 장소였고, 송림 앞 백사장은 바닷물이 들어와 내륙 해수욕장의 역할까지도 하고 있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자연학습장과 휴양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날이면 백사장에서 하동군민의 소망을 담은 달집을 태우며, 이웃 전라도민과 화합의 장이 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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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송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하동투어 http://www.hadong.go.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있음(소형 약 70대)
쉬는 날 연중무휴
청학동예절학교 선비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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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예절학교 선비서당 소개
지리산 삼신봉의 능선 아래 산비탈 자락에 자리 잡은 청학동에는, 현재 3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유교, 불교, 기독교 사상에서 좋은 점만 모아 민족종교와 접목한 유불선 합일 갱정유도교를 믿으며,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으로도 불린다.
청학이란 털이 푸른 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 지역은 나라 안에서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습니다는 명당 터 10군데, 즉 십승지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 내려온다.
청학동에는 많은 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선비서당은 예절교육, 인성교육, 전통체험, 전통놀이, 한문교육, 농촌체험, 자연체험, 극기와 체력단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당입니다.
청학동에는 환인, 환웅, 단군 등 우리 겨레의 세 성인을 모신 성전인 삼성궁이 있습니다.
삼성궁을 일구고 가꾼 이는 한풀선사로, 지난 20여 년간 제자들과 함께 약 1,000개에 달하는 솟대를 세웠다.
이곳의 솟대는 기러기 모양을 깎아 긴 삭대 끝에 꽂아 마을 입구에 세우던 원래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마치 전북 진안 마이산 돌탑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항아리 혹은 맷돌로 쌓은 것 등 다양한 형태의 솟대가 뜰 이곳저곳에 우뚝 서 있습니다.
3,333개가 될 때까지 꾸준히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에도 계속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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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예절학교 선비서당 기본 정보
주차시설 있음(소형 약100대)
쉬는 날 연중무휴
삼성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성궁 소개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하며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는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에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했습니다.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고자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입니다.
삼성궁 기본 정보
홈페이지 하동 문화관광 https://www.hadong.go.kr
운영 시간 - 4~11월 8:30~17:00
- 12~3월 8:30~16:30
주차시설 가능 (소형 약 100대)
쉬는 날 연중무휴
청암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청암계곡 소개
청암계곡은 청학동 계곡 아래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를 거쳐 횡천면 삼거리까지 20㎞에 이르는 계곡입니다.
하동호 아래쪽의 하류 구간 계곡은 상대적으로 넓고 평탄하며 주변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지만,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까지는 계곡이 좁고 하천 바닥이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유로는 S자 형태로 흐른다.
청암계곡은 깎은 듯한 벼랑에 엉켜있는 태고의 수목과 기암괴석은 넓은 분지와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풍부한 수량의 깨끗한 물줄기가 바위와 어우러져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만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가을이면 단풍이 깊게 물들어 있는 계곡의 풍치는 절경입니다.
하동댐 아래에는 야영지와 함께 운동장, 공중화장실, 공원 등을 조성되어 있습니다.
백바위로 둘러싸인 백암동천은 계곡이 깊고, 물이 맑으며, 주변에는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즐비하여 찾을만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계곡 끝에는 청학동이 있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예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관광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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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계곡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