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북 고창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들부터 잘 알려진 관광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베스트 10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한 이 목록에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 풍부한 역사적 유산, 그리고 독특한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어,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활기찬 모험이 가득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보리나라 학원농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보리나라 학원농장 소개
15만 평 넓은 들녘을 보리밭 하나로 일궈놓은 보기 드문 대농원입니다.
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리밭을, 가을에는 메밀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농장이 관광농원으로 인가되고, 이와 같은 볼거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 등의 촬영지로도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원농장은 경관 농업에 전념하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원농장의 주 생산물인 보리와 메밀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는 청보리밭 축제, 메밀꽃 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농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보리와 메밀을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차·음료·간식 등을 판매하는 매점 및 가공 농산물 판매장, 숙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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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나라 학원농장 기본 정보
홈페이지 보리나라 학원농장 http://www.borinara.co.kr
운영 시간 - 산책로 일출~일몰 시
- 식당/카페 09:00~18:30 (라스트오더 17:2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선운산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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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소개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선운산의 낙조대와 천마봉 일대는 화산암 중 하나인 유문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유문암은 주변의 응회암보다 단단하고 치밀하여 풍화에 강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유문암과 응회암 간의 차별적인 풍화작용에 의해 주로 유문암이 수직에 가까운 암석 절벽을 이루고 이뤄 수려한 자연 경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운산 일대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암석의 풍화작용의 특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됩니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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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기본 정보
도솔계곡(선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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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계곡(선운산) 소개
호남지역에서 단풍이 유명한 지역으로 내장산과 고창일대를 꼽습니다.
특히 고창 선운산 일대의 도솔계곡은 1년 중 붉은 꽃이 3번 핀다고 합니다.
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백나무숲이 그 붉은 색을 뽐내고, 이른 가을에는 꽃무릇이 피고, 꽃무릇이 지고나면 바로 단풍이 그 화려한 자태를 선보입니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도솔천을 따라가며 가을을 붉게 물들인 단풍, 겨울엔 하얀 설경이 유명하다.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된 도솔계곡 일원은 사계절 아름답다.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우는 선운산은 일명 도솔산이라고도 합니다.
명승 고찰 선운사를 품에 안은 선운산은 숲이 울창하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계곡을 따라 진흥굴, 용문굴, 낙조대, 천마봉과 같은 절경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선운사관광지 주차장 앞에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송악이 있고, 선운사에서 도솔암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진흥굴 옆에 천연기념물 장사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운사 대웅전 뒤편의 동백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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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계곡(선운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고창 문화관광 https://tour.gochang.go.kr/
전화번호 063-563-3450
운영 시간 일출~일몰시까지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동호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호해수욕장 소개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4km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합니다.
수심 또한 0.5~1.5m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고,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한, 소나무숲 위의 언덕에는 고창의 유일의 해신당인 당집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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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수욕장 기본 정보
구시포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구시포해수욕장 소개
고창군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습니다.
또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입니다.
백사장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에 주민 수십 명과 산비둘기 수백 마리가 반년 동안 단을 피했습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습니다.
앞바다에는 가막 도를 비롯한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고 해 질 무렵 서해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볼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기도 하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구시포해수욕장 기본 정보
문수사(고창)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문수사(고창) 소개
문수사는 고창과 전남 장성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수산(621m)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수면 소재지에서 고수도요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면 조산 저수지가 나오고, 왼쪽 골짜기를 타고 6km 정도 가면 문수사가 있습니다.
의자왕 3년(643)에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라의 자장이 당나라 청량산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오던 도중, 백제 영토인 이곳 문수산을 지나다가 청량산과 비슷하다 느껴 석굴에서 기도를 올렸고, 땅속에서 문수보살입상을 발견하고 이곳에 절을 지었습니다 전합니다.
지방유형문화재 제51호 문수사 대웅전, 제52호 문수사 문수전, 제154호 문수사 부도, 제207호 목조삼세불상, 제208호 문수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이 있으며 기타 명부전, 한산전 등이 남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문수사 애기단풍나무숲은 일주문부터 문수사 입구까지 약 80m 구간에 식재되어 있습니다.
수령 100년에서 400년 된 애기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천년고찰 문수사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문수사(고창) 기본 정보
고창신재효고택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고창신재효고택 소개
판소리를 집대성, 국문학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의 고택입니다.
1979년 1월 26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 집은 신재효의 대저택인 동리정사의 사랑채로 조선 철종 때인 1850년에 처음 지었고 1899년에 고쳐 지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본래 동리정사는 13,000여 ㎡ 대지에 안채와 14칸 줄행랑채 등 많은 부속 건물이 있었던 곳입니다.
마당으로 수로가 흘렀고 거대한 석가산이 있어 운치 있는 집이었으나 지금은 사랑채와 오동나무, 우물 등이 남아 있습니다.
이 고택은 특이하게 원기둥과 사각기둥이 섞여 있습니다.
건축 당시에는 모두 원기둥이었는데, 암행어사가 신분에 맞게 법을 지키기를 요청하자 어사의 체면을 살려주고자 집을 낮추고 뒷기둥을 격이 낮은 사각기둥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판소리문학의 이론가, 연출가이자 광대의 지휘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신재효 선생은 1812년에 신광흡의 1남 3녀 중 외아들로 이곳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동리 신재효는 애초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부를 기반으로 집안을 번창시키면서 판소리의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습니다.
신재효는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끼 타령> <적벽가> <가루지기타령(변강쇠 타령)> 등 판소리 여섯 마당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전까지 일정한 체계나 순서 없이 불러오던 광대 소리를 모아 사설의 체계를 잡아 개작하고 통일한 판소리 문학의 이론가요, 연출가로서 판소리 사설(타령)을 창작하고 집대성한 인물입니다.
신재효는 향리라는 신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당시 천대 받던 판소리꾼을 교육하고 예술 활동을 후원하여 판소리를 국문학의 정수로 끌어올렸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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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재효고택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ochang.go.kr/culture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쉬는 날 매주 월요일 / 1월1일 / 설날 / 추석날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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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소개
고창은 우리나라에서 군 단위로는 최대의 고인돌 밀집 지역입니다.
고창읍성(모양성)과 선운사, 그리고 동리 신재효와 미당 서정주의 고장인 고창은 삼한시대인 마한의 54개 소국 가운데 “모로비리국”의 시초로 열리기 시작, 백제 때에는 ‘모량부리현’ 또는 ‘모양현’으로 불렸고 고려시대 이래 ‘고창현’으로 불렸다.
고창은 방장산을 긴 노령산맥을 등허리에 안고, 서해에 연해지면서 자리한 고을터입니다.
특히 고창은 전북의 삼신산 중 하나인 방장산 여맥이 이어져 일으켜 세운 곳입니다.
방장산이 좌우로 펼쳐져 고창군 일대를 광활한 대지로 만든다.
고창은 풍수지리학상, 오행에 적합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드문 지역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은 반면 서북쪽이 낮게 형성되어 통풍과 햇빛이 골고루 퍼져 농작물 재배는 물론 인간의 두뇌 형성에도 아주 좋은 인맥의 고장이자 예향으로 널리 알려진 고을이기도 하다.
고창의 산야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다른 시군에 비해 낮은 야산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비산비야 지역입니다.
* 연혁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입니다.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호국을 위한 국방 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1965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된 이 성의 둘레는 1,684m 높이가 4~6m, 면적은 50,172평으로 동, 서, 북문과 3개소의 옹성 6개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관아건물과 2지 4천이 있었으나 전화로 소진되고 성곽과 공북루만 남아있던 것을 1976년부터 옛 모습대로 복원해 오고 있습니다.
* 축성 목적산성은 성과 연결이 잘 되는 곳에 축성하게 되는데, 고창읍성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입암산성이 있으며, 입암산성은 나주진관과 더불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요충지였다.
호남내륙에서 한양에 갈 때는 노령산맥인 갈재를 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갈재는 험준하고 봉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곳을 지키고 영광, 고창, 장성 등 부근 지역의 농산물과 해산물을 법성포를 통해 반출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입암 산성이 담당했었습니다.
서해안을 노략질하는 왜구도 입암산성에서 막아야 하는데, 입암산성과 법성포와 고창, 영광지역은 너무 멀어 입암산성의 힘이 크게 미치지 못해 서해안 일대를 지키는 전초기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고창읍성은 이런 이유로 축성되었고 호남내륙을 왜구의 노략질로부터 지켜왔다.
* 축성방식축성에 사용된 석재는 거의 자연석이지만 초석, 대리석, 당간지주 등 어느 절에서 나온 듯한 석재들을 깨뜨려 쓴 것도 가끔 끼어 있습니다.
특히 북문인 공북루의 주춧돌 높이는 제각각이라서 1m쯤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아예 땅에 깔려 기둥이 바닥까지 내려온 것도 있어서 이채롭다.
* 고창읍성의 특징조선시대의 읍성들은 평야 지대에 양면을 돌로 쌓아 만들고 성문 위에는 누각을 지어 적을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했으며 성내에서는 관민이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고창읍성만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여 바깥쪽만 성을 쌓는 내탁법 축성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성문 앞에는 옹성을 둘러 쌓아 적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축성하였습니다.
또한, 성내에는 관아만 만들고 주민들은 성 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싸우며 살 수 있도록 4개의 우물과 2개의 연못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성벽에는 축성에 참여했던 고을 이름과 축성연대가 새겨져 있어 계유년(1453)에 전라 좌, 우 도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축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답성(성밟기)놀이성을 밟으면 병이 없어 오래 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합니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놀이 행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해야 효험이 많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엿샛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날에 답성 대열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 승천합니다.
” 고 합니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 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돌아 성 입구에 다시 그 돌을 쌓아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창 읍성이 아낙네들의 힘만으로 축조되었습니다는 전설적 사연으로 답성도부녀자들 만의 전유민속이 되었지만 흙 한 줌, 돌 한 개도 모두가 부녀자들의 손과 머리로 운반, 구축되었던 당시의 대역사를 되새겨 보는 뜻으로 돌을 머리에 이고 도는 풍습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도는 관습은 여인네들의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하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깊은 뜻은 이 성곽의 축성 배경이 왜침을 막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유사시의 석전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예지로서 머리에 인 돌을 성안에 쌓아 두고 갔다는 전설도 모두가 호국의 예지를 빛내 주는 이야기들입니다.
고창군에서는 답성민속을 기리기 위해 음력 9월 9일인 중양절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모양성제」와 함께 답성놀이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 수문장 재현음력 9월 9일을 전후하여 4일간 ‘모양성제’가 열리며, 이때 조선시대 관군복장을 갖춘 수문장이 고창읍성을 수호하는 장면을 재현됩니다.
고창 읍성의 성곽 주위에 수십 개의 옛 진영 깃발을 꽂아 고을수령(현감)이 재임하던 시절 관아의 위엄을 갖춰놓고 형형색색의 멋진 조선시대 관군복에 칼을 든 수문장과 흑백색의 순라복장에 창을 든 포졸을 공북루에 배치했습니다.
특히, 스스로 관군이 되어보기를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관리사무소에 관군복을 비치해 놓고 이를 빌려줌으로써 사진촬영을 통해 관군으로서의 체험도 직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 척화비이 비는 조선말기에 대원군이 펼친 쇄국정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병인년에 비문을 만들고 신미년(1871)에 세워진 것입니다.
비문의 내용은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을 하자는 것이요,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 임을 온 백성에게 경계합니다.
” 라는 뜻입니다.
이 비문을 지은 병인년에는 천주교에 대한 탄압도 도화선이 되어 병인양요가 발생하였고, 비를 만들어 세우 신미년에는 미국군함이 강화도를 침범한 신미양요가 발생하였습니다.
▶ 관아건물축성 당시에는 동헌과 객사 등 22동의 관아건물이 있었으나 병화로 소진된 것을 1976년부터 성곽과 건물 14동을 복원·정비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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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기본 정보
고창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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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개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우리나라에 3만여 기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남과 전북을 포함한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에 밀집 분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은 2003년 조사 기준으로 424개 군집에 2,632기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창군은 2023년 조사기준으로 전북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의 고인돌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고창 고인돌유적은 죽림리와 상갑리, 도산리 일대에 무리 지어 분포하고,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단일 구역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합니다.
또한 고인돌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의 존재 등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 기준 제3항(독특하거나 아주 오래된 것)을 적용,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고창은 고인돌 박물관을 비롯하여 제1코스 ~ 제5코스 1.8km (고창읍 죽림리, 아산면 상갑리 일대), 제6코스 1.7km (고창읍 도산리 일대)를 탐방코스로 만들어 3천 년 전 다양한 고인돌의 모습 그대로 전승하여 오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고창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gochang.go.kr
운영 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공원] 연중무휴
[박물관]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고창군수가 정하는 휴관일
고창하전갯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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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하전갯벌마을 소개
심원면 하전 갯벌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개 마을로 선정된 곳입니다.
10km의 해안선과 1200Ha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마을로 연간 4천톤의 바지락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입니다.
지역 특산품인 바지락 외에 꽃게, 골뱅이, 소라잡기 체험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반형, 가족형, 단체형, 숙박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전마을은 갯벌의 산 교육장으로 전국적인 웰빙 갯벌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하전마을의 자랑거리인 바지락을 비롯하여 장어, 왕새우, 굴, 숭어, 지주식 황토김 등의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을안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4월에서 10월까지 갯벌체험 가능하고 갯벌체험 안내센터 앞에는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갯벌에서 각종 체험 후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추어져 있고, 식당, 샤워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약품 세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 가볼 만한 곳으로 선운사, 고창읍성, 상아농원 등이 있습니다.
고창하전갯벌마을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xn--hz2b11tl8a4vq5ocpar87bn3a.kr/
운영 시간 저조 3~4시간 전 ( 물때 참조 )
주차시설 있음 (100대)
쉬는 날 11월~3월 / 갯벌체험 : 매주 월요일 휴관
지금까지 전북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