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북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목록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엄선되었으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이번 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변산반도국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변산반도국립공원 소개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입니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습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 유적지가 있습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변산반도국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byeonsan.knps.or.kr
운영 시간 [부안 내소사]
- 하절기 06:00~19:00
- 동절기 07:00~18: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소개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치고 있는 둥근못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직소폭포는 봉래구곡의 제2곡으로, 직소폭포 아래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용소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습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직소폭포는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와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최대 약 1m 미만의 오각형과 육각형이며, 수직으로 수십m 이상 줄지어 선 기둥 모양인 콜로네이드 형태입니다.
화산쇄설물이 퇴적된 후 빠르게 냉각되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때 다각형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길쭉한 콜로네이드를 형성했습니다.
내륙 깊숙이 숨겨둔 보물처럼 직소가 숨겨져 있어 내륙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코스로 약 2.3km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봉래구곡, 인장바위, 실상사 등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난 곳으로, 매년 4월 하순에 직소폭포 배경으로 만개한 산벚꽃을 주제로 하는 많은 사진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jwcgeopark.kr/
운영 시간 일출~일몰
주차시설 가능(내소사 주차장 / 내변산 주차장)
쉬는 날 연중무휴
위도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위도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소개
벼룩(flea) 형태를 보이는 위도는 부안에서 서쪽으로 약 13 km 떨어진 서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도의 벌금리 퇴적암은 호수로 유입되는 다량의 화산쇄설물에 의해 호수 바닥과 가까운 곳에 물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다양한 퇴적구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저층류에 의해 형성된 내부 침식면, 정점이층리, 역점이층리, 괴상구조, 층상구조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위도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기본 정보
상록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상록해수욕장 소개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부락 앞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8년 개장 이후 공무원과 그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모래사장 뒤 소나무로 조성된 방풍림, 산재한 기암괴석 등이 있으며, 해수욕장의 수심이 얕고 모래가 깨끗하다.
1999년 수질검사에서는 1등급을 받았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은 식당, 수영장, 배구장, 샤워장, 취사장, 야영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쾌적한 소나무 숲의 자연 야영장을 유료로 운영합니다.
상록해수욕장은 서해랑길46코스와 부안 변산마실길 해안 8코스 중 4코스 구역 ‘격포항-궁항-솔섬’에 있습니다.
격포항을 시작으로 전라좌수영 세트장과 궁항을 지나 농협 변산 수련원에 도달하면 상록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상록 해수욕장은 약 5㎞에 달하는 마실길의 중간 지점에 있어, 격포항이나 솔섬 방향으로 왕복 트레킹을 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상록해수욕장 기본 정보
변산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변산해수욕장 소개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습니다.
완만하고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의 해수욕장치고는 물빛도 맑은 편입니다.
평균 수심이 1m 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자연환경입니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매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무료로 운영해 가족단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으며 미끄럼틀 분수 등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하였습니다.
안전요원이 있으며 그늘막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변산해수욕장 기본 정보
격포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격포해수욕장 소개
격포해수욕장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변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있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해수욕장 뒤편으로 대명아쿠아월드, 소노벨변산 등 리조트와 워터파크, 캠핑장 시설과 음식점, 호텔, 펜션, 수산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격포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도 하고, 갯벌체험도 하기 위해 연중 사람들이 몰려든다.
또, 채석강과 채석강 해식동굴을 보기 위해서는 물때를 맞춰야 하는데 물때 시간표는 변산반도국립공원탐방안내소에서 안내받으면 됩니다.
이곳의 낙조는 변산팔경 중 으뜸으로 서해에 떠 있는 섬들 너머로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은 절경 중의 절경입니다.
격포해수욕장은 그 경치가 아름다워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격포해수욕장 기본 정보
홈페이지 부안 문화관광 https://www.buan.go.kr/
변산반도국립공원 http://byeonsan.knps.or.kr
주차시설 가능
요금(무료)
개암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개암사 소개
부안군 우금산에 있는 백제시대 고찰입니다.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634년(무왕 35)묘련이 창건하였습니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와 진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 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고 합니다.
676년(문무왕 16) 원효와 의상이 중수하였고, 1276년(충렬왕 2) 원감국사 때는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고 1636년(인조 14)에 계호스님이 다시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개암사 뒤, 우금암을 포함한 길이 3,960m의 우금산성(주류성)은 백제의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개암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개암사 템플스테이 http://gaeamsa.templestay.com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
요금(무료)
쉬는 날 연중무휴
내소사(부안)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내소사(부안) 소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입니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 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합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들의 포개진 모습은 조선 중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웅보전의 꽃문살에서 당시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불상 뒤쪽 후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 좌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가 쓴 글씨이며, 부속 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과 청련암이 있습니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비롯하여 보물 고려동종(高麗銅鐘), 보물 법화경절본사경(法華經折本寫經), 보물 괘불 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요사채, 설선당(說禪堂), 삼층석탑이 있으며 내소사 일원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내소사(부안)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naesosa.kr/
운영 시간 하절기 06:00 ~ 19:00
동절기 07:00 ~ 18: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우금산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우금산성 소개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우금산에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산성입니다.
변산반도의 중심쯤 되는 지점에 자리한 우금산성은 우금산(329m)의 울금 바위를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의 산줄기를 연결하는 포곡식의 석성입니다.
일명 울금산성, 주류성이라고도 합니다.
우금산성은 660년 백제 의자왕이 부여를 빼앗겨 연합군에 투항하고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자, 백제 광복군이 왕자 [부여풍] 을 받들어 최후 항전을 벌였던 역사적 현장입니다.
또, 우금산성 내에 암자가 있는데,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 암자가 칠성암지로 전해진다.
현재 지상 구조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지표상에 남아 있는 석축과 주춧돌 등을 고려해 볼 때, 대형 암반을 다듬고 그 앞쪽에 조그만 암자를 조성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금산성이 있는 울금바위 정상에서는 드넓은 호남평야와 서해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입니다.
주변으로 개암사,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이 있습니다.
우금산성 기본 정보
부안김씨종중고문서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부안김씨종중고문서 소개
전라북도 부안의 부안 김 씨 종중에 소장되어 온 고문서 6종 80점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연산군, 중종 때의 문신 김석필에게 임금의 명을 적어 발급한 교지 및 재산 분배 기록인 분재기를 비롯하여 그 외 자손들에게 발급한 유지(승정원에서 왕의 뜻을 받들어 전달하는 중요한 명령서) 명문 등 중요한 서류를 뽑아 일괄 지정한 것입니다.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문서들 가운데 편지글과 제사에 쓰는 제문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선조 33년(1600) 4월 6일 국왕의 특별 명령에 따라 금산 군수 김홍원에게 상으로 옷감 1벌을 내리는 유지 1점을 비롯하여, 교지 및 교첩, 양반을 포함한 백성들이 관청에 청원할 일이 있을 때 제출하는 진정서인 소지, 분재기, 명문과 공신으로 임명합니다는 증명서인 공신록권 등 6종 80여 점입니다.
유지와 교지는 인사행정제도 연구에, 소지는 사회상 연구에, 분재기와 명문은 경제, 사회, 가족제도 연구에, 공신록권은 공신도감의 기능 연구와 관련하여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부안김씨종중고문서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buan.go.kr/tour
http://tour.jb.go.kr/index.do
http://www.cha.go.kr
주차시설 있음
지금까지 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