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북 장수의 멋진 풍경과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 목록을 참고하시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장안산군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장안산군립공원 소개
높이 1,237m의 장안산은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덕산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뉘어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원시수림이 울창하고 심산유곡에 형성된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관광지로 덕산계곡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계곡 26개소 및 윗용소, 아랫용소 등 7개의 연못, 지소반석 등 14개의 기암괴석, 5군데의 약수터 등 주요 경관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수려함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장안산의 또 하나의 비경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입니다.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선이 하얀 억새의 파도로 춤추는 듯한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을 경탄케 합니다.
* 덕산계곡장수읍에서 논개사당 뒤로 6km쯤 가파른 덕산고개를 넘어가면 몇 채의 집이 있는 덕산마을이 나온다.
영화 '남부군'에서 6.25 때 회문산에서 철수한 전북도당이 덕유산에서 이현상 부대인 남부군과 합류, 빨치산 오백 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이 계곡입니다.
그만큼 덕산계곡은 깊고, 은밀하며 물은 맑고 깨끗하다.
* 방화동 가족휴가촌장안산 상류에서부터 죽산리까지 30리 골짜기 중간쯤에 물길이 S자를 그리며 흘러가는 편편한 곳에 방화동이 있습니다.
주변 자연수림과 물길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이루는 곳에 가족 휴양을 위한 휴가촌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진입도가 말끔히 포장되어 접근하기가 쉬우며 휴가촌에는 체육광장, 자동차 야영장, 넓은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고 가족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등도 건설되고 있습니다.
* 지지계곡장안산과 백운산 사이의 무룡고개를 상류로 서남쪽에 장장 오십 리를 감돌아 번암면 소재지로 나오는 골짜기를 지지계곡이라 합니다.
88 고속도로에서 진입할 수도 있고 남원에서 국도로 장수 가는 길목으로 가다가 번암 소재지가 나오면 여기서 오른쪽 골짜기로 꺾어 올라가면 여기서부터 지지계곡이 시작됩니다.
번암교를 건너 동화초등학교가 있는 동화리와 길다란 동화댐을 끼고 오르면 군데군데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지지리를 거쳐 3거리 청옥마을에 당도하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수림 속에 4줄기 물줄기가 내려 쏟아지는 청옥폭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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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산군립공원 기본 정보
장수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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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 소개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입니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때의 일입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입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습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입니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입니다.
주위에 창계서원, 논개사당, 장수가야홍보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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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 기본 정보
논개사당(의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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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사당(의암사) 소개
의암사는 장수태생인 주논개가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과 함께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장수삼절로 알려진 논개는 조선 중기, 진주병사 최경회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합니다.
임진왜란 때 끝까지 저항하던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장들은 촉석루에서 주연을 베풀었습니다.
기생으로서 그 자리에 참석한 논개는 성의 함락과 군관민의 죽음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하고 왜장 게야무라 후미스케를 바위 위로 유혹해 껴안은 채 남강 아래로 투신하여 자결하였습니다.
그가 뛰어내린 바위를 훗날 의암이라 하였습니다.
지금 사당을 의암사라 부르는 연유입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헌종 12년(1846)에 장수현감이 촉석의기논개생장향수명비를 세웠고, 그후 장수군민들의 손으로 논개사당을 1955년에 장수군 남산에 건립했습니다.
1973년에는 성역화 작업이 승인되어 사당을 이전하고 담장과 삼문을 세우고 단청을 단장하였습니다.
경내에는 생장향수명비각, 기념관, 외삼문, 내삼문, 충의문, 영정각이 차례로 있습니다.
장수군에서는 의암 주논개가 태어난 매년 음력 9월 3일을 장수군민의 날로 정하고 논개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대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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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사당(의암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jangsu.go.kr
운영 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시: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와룡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와룡자연휴양림 소개
와룡자연휴양림은 1996년 6월에 개장한 삼림 휴양공원으로서 삼림욕과 자연관찰, 학습탐방, 그리고 가족단위 휴양이나 단체 수련 등을 위해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장수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일 수용인원은 약 1,200명 정도이며 연중무휴로 개방합니다.
시설물로는 야영객을 위한 야영장과 야영데크 및 평상, 그리고 일반, 단체 방문객들을 위한 연수의 집, 복합 산막, 숲 속의 집 등 각종 시설과 숙사를 갖추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사계절 눈썰매와 물썰매장, 야외수영장과 천연 물놀이장 등의 시설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휴양림으로서 자연학습장과 체련단련장 등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단체객들을 위한 야외무대도 마련되어 있는 종합적인 숲 속 휴양공간이자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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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
운영 시간 [입장시간] 09:00~18:00
[숙박시설] 당일 14:00~익일 11:00
[야영데크] 당일 14:00~익일 11: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자락정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자락정 소개
자락정은 조선시대 사인 김영호, 감사 박수기 등이 처음 지었으나, 1924년에 양쪽 집안의 후손들이 낡은 것을 고쳐 지었습니다.
자락정은 스스로 즐긴다는 뜻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박기수의 심성을 잘 나타낸 말입니다.
건물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입니다.
아름다운 주위 경관, 풍천의 맑은 물과 섬과 같이 치솟은 석벽에 정자가 조화되어 가히 제일경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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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락정 기본 정보
지지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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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계곡 소개
번암면 지지리와 장계면 대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계곡으로 맑은 물이 성난 소리를 내며 높고 깊은 바위를 치고 흘러내린다.
장안산 군립공원 북쪽의 영취산(1,075.6m)에서 뻗은 산줄기 하나는 경남 함양군 백전면을 거쳐 지리산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안산으로 이어진 협곡을 향해 자리하고 지지계곡이 이곳을 흐른다.
지지리, 동화리를 거쳐 동화댐저수지로 물이 모여들며 길이가 10km에 이르고 있습니다.
울창한 수림과 청류수가 조화를 이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만추의 계곡 주변은 온통 붉게 물들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가까이에 있는 바위목이라는 곳은 단군대도를 신봉하는 교도들이 살았습니다는 곳으로 은사나 처사가 바위에 새겨 남긴 글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길이 잘 닦여 번암면에서 장계면이나 장수읍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고 울창한 수림 중의 하나인 고로쇠나무에서 2~3월에는 고로쇠 물을 채취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두릅, 더덕, 도라지, 취나물, 고사리, 표고버섯, 한봉 등이 채취되고 있습니다.
지지계곡 기본 정보
덕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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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계곡 소개
군립공원 장안산의 제일 계곡인 덕산은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울창한 원시림과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물이 용이 살았습니다는 2개의 용소를 비롯한 크고 작은 10여 군데의 소(沼), 용바위, 신선바위, 정승바위 등 20여개의 기암괴석, 은골, 절골, 감골 등의 작은 골짜기와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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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계곡 기본 정보
토옥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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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옥동계곡 소개
북덕유산과 남덕유산 사이의 골짜기입니다.
웅장하고 수려한 계곡으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이며 경관이 수려한 유흥지로 고산식물의 채집 연구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승지입니다.
주변에는 축탑 연대는 확실치 안으나 심상사라는 절에 세워졌던 5층 석탑으로 현재는 4층만 남아 있는 지방유형 문화재 양악탑과 의병대장 문태서, 박춘실 전적비, 정인승 선생 유허비가 있습니다.
토옥동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물에서 양식한 송어회를 맛보며 내려다보는 계곡의 비경은 과연 대자연의 선물이라 아니할 수 없이 아름답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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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옥동계곡 기본 정보
타루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타루각 소개
1678년(선조 숙종 4년)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을 타고 전주 감영을 가는 길에 천천면 장판리 장척의 비탈길을 지날 무렵 말이 꿩 소리에 놀라는 바람에 현감이 말과 함께 소(沼)에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에 수행하였던 통인(通引) 백씨(白氏)는 손가락을 깨물어 벼랑 위의 바위에다 피로 말과 꿩을 그린 다음, 타루(墮淚)라는 글자를 써 놓고, 현감을 따라 투신 순절하였습니다.
이러한 통인의 의리에 감동하여, 장수 현감 최수형이 1802년에 그 자리에 비석과 비각을 세워 타루비(墮淚碑)라 하였고, 지방기념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타루각 기본 정보
장수양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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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양악탑 소개
장수군 계북면에 있는 석탑입니다.
양악리에서 물을 따라 계곡으로 오르면 토옥동 입구에 계단식으로 된 논이 있는데, 원래 석탑은 논 가운데 있었습니다.
높이가 2m로 소규모이며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현재 토옥동 입구의 용연정 옆으로 옮겨졌다.
규모가 크지 않은 점으로 보아 불교가 들어오던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몇 차례 옮겨 재건하는 과정에서 탑재가 손실되고 파손도 심하지만 원형의 특징을 살필 수 있습니다.
탑의 구조는 방형의 지대석 위에 그보다 폭이 좁은 방형대석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방형의 탑신과 옥개석을 놓아 3층으로 처리하였습니다.
현재 탑의 상륜부는 대부분 유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장수양악탑 기본 정보
지금까지 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