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북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흥미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목록을 참고하시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용담향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용담향교 소개
용담향교는 용강산 남쪽 기슭의 비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하여 1998년 12월 25일에 지금의 자리로 이건 완공하였습니다.
용담향교는 고려초에 설립되고 공양왕 3년(1391)에 현령 최자비에 의하여 중건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고 남은 건물을 그 이듬해에 박지술이 동쪽으로 약간 욺겨 지었고 인조11년(1633)에 현령 오전이 이전 전의 자리에 중건하였습니다.
그 뒤 현종5년(1664)에 현령 홍석이 개축하였고, 건물은 일제강점기에도 유지되었으나 1950년에 낡아서 무너지게 되었으므로 박병식의 주선으로 보수했으며 1974년에는 대성전의 기와를 갈고 동, 서재를 보수하였습니다.
용담향교 대성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인데 왼쪽은 2칸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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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향교 기본 정보
마이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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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도립공원 소개
마이사도립공원은 마이산,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와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줄사철나무 등의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 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습니다.
진안 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이름이 네 가지입니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 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입니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입니다.
마이산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돌아가다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습니다는 80여 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입구 3km 진입로에는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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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도립공원 기본 정보
운장산(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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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진안) 소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정천면 봉학리와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걸쳐 있는 1.126m의 산입니다.
운장산은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물처럼 깨끗한 계곡을 여러 개 지니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중봉·동봉·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으며,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고,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습니다.
운장산의 계곡은 서쪽의 용연천 검태 계곡, 북쪽의 주자천이 흐르는 운일암 ·반일암계곡, 남쪽에는 정자천이 흐르는 갈거계곡·황금리계곡·궁항리계곡 등 5개의 계곡이 있습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정천면 갈용리의 갈거계곡에는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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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진안) 기본 정보
백운동계곡(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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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계곡(진안) 소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장수로 넘어가는 팔공산(1,151m) 오계치 고개 바로 아래 데미샘이 바로 장장 500리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섬진강 물줄기의 시작점입니다.
이 오계치와 팔공산은 동쪽 장수 땅에서 시작하여 서해로 흘러 나가는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오계치 북단의 선각산과 덕태산(1,113m)은 맑고 깨끗한 옥류를 흘려보내는 또 하나의 섬진강 발원지다.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여러 백운동의 이름을 지닌 계곡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 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백운동계곡을 찾아가는 길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동쪽 작은길로 접어들어 줄곧 계곡을 옆에 끼고 오르면 됩니다.
길이 크게 돌아 오르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웅장한 너럭바위 아래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른바 점진폭포로서, 폭포 위로 오르면 너른 암반 지대를 쓸고 내려가는 옥류동천 무릉도원의 풍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길도 잘 닦여있지 않고 편의시설이라고는 고작해야 두서너 군데 간이 화장실 정도가 마련되어 있을 뿐입니다.
백운동계곡을 끼고 오르는 비포장 산판길을 따라 덕태산이나 선각산으로의 도보 여행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백운동계곡(진안) 기본 정보
금당사(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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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사(진안) 소개
마이산 남부 진입로에서 마이산을 오르다보면 매표소를 조금 지나서 왼쪽에 금당사가 있습니다.
금당사에서 1.4km를 올라가면 마이산 탑사가 나온다.
신라 현덕왕 6년 (814년) 혜감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극락전에는 수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깎아서 만든 금당사목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과 가로 5m, 세로 9m 크기의 괘불탱화(보물)가 있습니다.
이 괘불탱화는 단독의 관음보살입상이 그려져 있으며 표현양식으로 보아 17세기 후반의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통도사의 관음보살 괘불탱화나 무량사의 미륵보살 괘불탱화 등과 함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괘불을 걸고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또한 이곳에는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당사 3층석탑(지방문화재자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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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사(진안) 기본 정보
와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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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암 소개
와룡암은 조선 후기의 정자로 주천면 사무소 동쪽 천변의 와룡 바위 위에 있습니다.
긍구당 김중정이 서울에서 이주하여 진안군 주천면에 은거하던 1654년(효종 5)에 유생들을 위하여 건립하였습니다.
250여 년 동안 많은 문인 학사를 배출하였으며, 바로 옆에 있는 주천서원의 강당 같은 성격을 지니기도 합니다.
그가 세운 원래의 와룡암은 원래 주자천 건너편에 있었는데 물 때문에 오고 가기가 불편하였으므로 1827년(순조 27)에 김상원이 지금 자리로 옮겨지었습니다고 합니다.
건물은 도리 기둥에 난간을 갖추고 팔작지붕에 기와를 얹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누각입니다.
중앙에 전후퇴 형식의 방이 있고, 나머지는 마루이며, 방에는 4합문이 달려 있습니다.
와룡암 기본 정보
영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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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정 소개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입니다.
백운면 원노촌마을과 하미마을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의 효자각이 있으며,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에 세워져 있습니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년)에 세워졌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이 머리 모양의 원형 초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단순 가공한 원형 초석을 이용하였습니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 정도 더 내려와 있습니다.
누정 남쪽 내부의 중앙에는 그 이름인 영모정과는 달리 영벽루라 쓰이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습니다.
영모정 아래로는 영모정 하천숲이 흐르고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물이 맑고 아담하여 정겹다.
이곳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습니다 합니다.
영모정 주변으로 노촌호, 성수산, 쌍계정, 만취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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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정 기본 정보
수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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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루 소개
천변 암굴에 위치한 누정 수선루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진안군 월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km 남짓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습니다.
바위틈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12년에 연안송씨 진유, 명유, 철유, 서유 네 형제가 선대의 덕을 추모하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하여 건립하였습니다.
정자 2층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 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아늑한 자연에 감싸인 수선루는 위층과 아래층이 엇비스듬하게 맞물린 모습이 전북지역 최고의 정자로 평가받습니다.
이 누각은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 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입니다.
주변에 보흥사, 충절사, 평지리의 이팝나무가 위치합니다.
수선루 기본 정보
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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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 소개
진안군 정천면, 주천면, 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는 해발 1,126m의 운장산은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1봉입니다.
특히 해발 1,002m에 자리하고 있는 구봉산은 9개의 기암 명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름다리(길이 100m)가 생긴 이후로 1일 등산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휴양림 내에 있는 약 7km에 달하는 갈거 계곡에는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제방바위와 마당바위, 학의소, 정밀폭포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가족 단위 혹은 단체 이용객이 휴양을 목적으로 즐겨 찾습니다.
운장산 자연휴양림의 총면적은 19.58㎢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300~600명입니다.
숙박시설, 숲속 수련장, 산책로, 족구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숙박 시설은 총 객실이 25개로, 4인실에서 8~9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마련되어 있으며, 그 외에 야영객들을 위한 20동의 야영 데크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임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휴양림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목재 체험과 숲속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나 전라북도 전주시 등 주변 대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금당사, 마이산도립 공원과 수선루, 와룡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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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huyang.go.kr
전화번호 063-432-1193
운영 시간 [숙박시설] 입실 15:00~22:00 / 퇴실 11:00
[야영시설] 입실 14:00~22:00 / 퇴실 11:00
[일일개장] 09:00~18: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화요일
구봉산(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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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진안) 소개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습니다.
주천면의 관문인 이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가 어렵고 험준하다.
1봉이 656m인데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9봉이 1천2m입니다.
단조롭지 않은 산길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바위 봉우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변하는 주변의 풍경에 경이로움마저 갖게 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상양명 마을의 대형 주차장에서 구봉산까지는 약 2.8㎞ 거리입니다.
주차장에서 1.5㎞ 정도 올라가면 1봉과 2봉 갈림길이 나오며, 1봉은 가파른 바윗길로 80m 정도 우측에 있습니다.
이후에는 순서대로 오른다.
특히 7봉과 8봉은 험해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없고, 우회해야 오를 수 있습니다.
조망이 좋으나 가파르고 위험하여 봉우리 능선 통과가 어려운 7~8봉 구간에는 연결 다리·목재 데크·전망대·파노라마 데크 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4~5봉 사이에는 약 100m 정도의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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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진안) 기본 정보
지금까지 전북 진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