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남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목록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기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매력적인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목록을 참고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쌓으세요.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마한문화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한문화공원 소개
마한문화공원은 영산강유역에 널려있는 고대 옹관고분을 이해함으로써 영산강유역의 독자성이 가득한 고대사를 조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분탐사관은 난생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내부에는 옹관고분의 발굴과정, 시신의 매장형태를 모형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우주선 모양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의 외형은 옹관의 형상을 이미지화하였으며, 내부에는 각종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홀과 관리 사무실이 있습니다.
남해 망루는 삼포강 물줄기와 월출산, 무안 몽단, 나주 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고분탐사관 몽전 내부에는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의 출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물 찾기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마한은 기원전 3~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말~6세기 초에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에 54개국이 분포되어 있습니다가 6세기 중반에 영산강 유역에 남아 있던 잔여세력까지 백제에 흡수된 고대국가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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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한문화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yeongam.go.kr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소형 80여대, 대형 9대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영암향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암향교 소개
1420년(세종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습니다가 그 뒤 현재의 위치에 중건하였으며, 1918년에는 향교 내에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1922년에 중건하였습니다가 1950년 6·25동란 때 다시 전소되어 1951년 대성전, 1963년 양사재(養士齋), 1969년 명륜당 등을 중건하였으나, 원래의 모습은 찾을 길이 없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양사재·사마재(司馬齋)·청금당(靑衿堂) 등이 있습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합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2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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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향교 기본 정보
도갑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갑사 소개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전기 세조 2년(1456) 수미가 중건하였습니다.
도갑사 일주문을 지나 100m 가량 들어가면 국보인 해탈문이 나온다.
조선 성종 4년 (147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로 건축양식이 대단히 독특하다.
해탈문 좌우 앞쪽 칸에 금강역사상이 다음 칸에는 보물인 문수동자와 보현동자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석조 5층석탑 수미왕사비가 있고 절 100m 위 미륵전에는 보물인 석조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조선 세조 3년(1473) 신미, 수미 두 왕사가 중창했던 곳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총규모가 966간에 소속된 암자가 12개나 되었으며 상주한 승려 수가 730명에 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과 6.25 동란을 겪으면서 많은 건물이 불타버렸다.
지금도 대웅전 뒤 천여 평의 빈터에는 주춧돌이 선명하게 군데군데 박혀 있고, 앞뜰에는 5m에 달하는 스님들이 마실 물을 담아 두는 석조의 크기가 도갑사의 옛 사세와 승려수를 추측하게 해준다.
영암읍에서 목포 쪽으로 8km 정도 달리면 구림 사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군서장터를 지나 4km 정도 오르다 보면 도갑사에 이르는 벚나무 길이 나온다.
벚꽃 필 때와 단풍 들 때면 월출산 봉우리들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또한, 길 옆 구림천계곡은 여름철에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특히 그 길목 오른편 주지봉의 산 중턱에는 백제의 왕인박사가 수학했습니다는 문산재가 있습니다.
주변에 무위사, 월출산, 성기동 국민관광지,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습니다.
도갑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dogapsa.com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가능(약 소형 83대, 대형 10대 주차 가능)
요금(무료)
쉬는 날 연중무휴
왕인박사유적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왕인박사유적지 소개
왕인박사는 백제 근초고왕 때 일본으로 건너가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의 문화 시조로 숭상받는 인물입니다.
왕인박사유적지는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입니다.
왕인묘, 내삼문, 외삼문, 문산재, 양사재, 전시관, 왕인상, 책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왕인묘에는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왕인이 공부하고 후진을 양성하였습니다는 곳으로, 월출산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하였습니다.
책굴은 왕인이 학문을 수련할 때 쓰던 석굴입니다.
전시관에는 탄생도, 수학도, 도일도(渡日圖), 학문전수도 등이 걸려 있습니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왕인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고 있는 성천(聖泉)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성기동 서쪽에 있는 돌정고개는 박사가 일본으로 떠날 때 동료, 문하생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면서 정든 고향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하여 돌정고개가 되었습니다 합니다.
봄이 되면 왕인박사 유적지는 벚꽃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 일본에 백제문화를 전수한 인물, 왕인박사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백한 경서(經書)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에는 화이길사(和邇吉師),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있습니다.
왕인박사는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것은 물론 기술공예의 전수, 일본가요의 창시 등에 공헌함으로써 일본 황실의 스승이며 정치고문이 되어 백제문화의 전수를 통하여 일본 사람들을 계몽한 일본문화사상(日本文化史上)의 성인(聖人)으로 일본 비조문화(飛鳥文化)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왕인박사유적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yeongam.go.kr
운영 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주차시설 가능(소형 80대, 대형 10대 주차 가능)
요금(소형 1,500원 / 중형 2,000원 / 대형 2,500원 (1일))
쉬는 날 연중무휴
영암호(철새도래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암호(철새도래지) 소개
영암호는 영암 금호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대규모 호수입니다.
영암, 금호방조제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화원면, 산이면을 잇는 방조제로 1985년에 공사를 시작해 1996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영암호는 먹이가 풍부한 개펄과 넓은 수면, 따뜻한 기온 때문에 철새들의 이동통로이자 중간 기착지입니다.
영암호 철새 도래지에 도래하는 철새 중 겨울 철새인 오리, 기러기류는 시베리아에서 번식을 마치고 10월부터 우리나라 서해안의 천수만, 금강 하구 등을 거쳐 서남해안 간척지로 남하하여 3월이 되면 다시 북상합니다.
여름 철새인 백로류는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4월이 되면 우리나라로 이동해 번식하고 9월경 다시 남하 이동합니다.
환경부에서 1996년 10월부터 실시한 생태조사에서 34종의 겨울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철새도래지로 보고되어 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왕인박사 유적지,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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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철새도래지) 기본 정보
성기동국민관광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기동국민관광지 소개
성기동국민관광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관광 시설입니다.
성기동은 백제 때부터 형성된 마을입니다.
백제 때 왕인(王仁) 박사(博士), 통일 신라의 때의 도선 국사(道詵國師), 형미 선사(逈微禪師), 경보 선사(慶甫禪師), 고려 시대의 최지몽(崔知夢), 조선 시대의 수미 왕사(守眉王師) 등 성현들이 태어난 곳입니다.
관광 자원의 개발을 통한 국민 관광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도별로 대상 지역을 확정하였으며, 왕인 박사의 전설이 서려 있는 성기동을 1986년 6월 23일 성기동 국민 관광지로 개발하였습니다.
관광지 내에는 왕인 박사 유적지와 함께 탄생지, 문산재, 양사재, 돌정 고개, 상대포, 회사정 등 왕인 박사 관련 관광 자원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 인근에는 월출산 국립공원의 구정봉, 천황봉, 구름다리, 칠치 폭포, 천황사, 도갑사 등 관광 자원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성기동 국민 관광지는 현재 왕인 박사 유적지에 포함되어, 왕인 박사 유적지에서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1996년 3월 12일 성기동 국민 관광지에서 제1회 영암 왕인 문화 축제가 시작된 이래 매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년 4월이면 왕인 문화 축제와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기동국민관광지 기본 정보
운영 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주차시설 가능(소형 150대, 대형 10대)
쉬는 날 연중무휴
월출산국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월출산국립공원 소개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룬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10.7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제의 왕인(王仁)박사와 신라말 도선(道詵)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전,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 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있어 용이 살았습니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九井峰)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습니다.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입니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道甲寺)와 무위사(無爲寺)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왕인(王仁) 박사 유적지에서 구정봉(九井峰)으로 오르는 도중에 있는 도갑사(道岬寺)는 고려시대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산문인 해탈문(解脫門:국보)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보물) ·도선국사 수미선사비(守眉禪師碑) 등이 있습니다.
주위는 노송과 대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철의 서늘함과 늦가을의 단풍으로 관광객이 모여든다.
월출산 남쪽계곡에 있는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는 명소로, 부근에 월남사지(月南寺址)가 있으며, 이곳에 모전석탑(模傳石塔:보물)·월남사지 석비(石碑:보물)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그 남서쪽에 무위사 극락전(無爲寺極樂殿:국보) ·선각대사편광탑비(禪覺大師遍光塔碑:보물) 등이 있습니다.
월출산국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olchul.knps.or.kr
운영 시간 [하절기 (3월~10월)]
- 04:00 ~ 15:00 까지 입산가능
[동절기 (11월~익년2월)]
- 05:00 ~ 14:00 까지 입산가능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주차시설 가능 (경포대주차장, 도갑사주차장, 천황사주차장)
쉬는 날 탐방로 통제 기간
※ 홈페이지 참고
영암 영보마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암 영보마을 소개
영보마을은 전형적인 남도 전통가옥마을입니다.
마을 뒤편으로 형제봉이 병풍처럼 서있고, 제2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형제봉과 월출산 중간에 놓인 벌판의 모습은 마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산들이 양편으로 갈라져 대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월출산의 화살바람이 불어오면 응수라도 하듯 맞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이러한 지형적 특색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영보마을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전형적인 남도지방의 전통가옥이 즐비하다.
안채, 사랑채, 헛간채, 문간채와 사랑마당까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최성호가호는 물론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과 보물 영보정 등 귀중민속자료들이 살아 숨쉬는 자리입니다.
또한, 여러 편의 영화의 주무대가 되기도 했던 영보마을은 대나무숲이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영보마을은 마을 입구의 방문자센터와 마을의 몇몇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철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천연염색을 시작으로 이웃 신덕정마을, 청용리마을과 함께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영암 영보마을 기본 정보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소개
* 조선 초기 양식을 보여주는 불상, 학계리석불입상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높이 4m의 석불 입상입니다.
화강암에 돋을새김을 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불분명하고 4각형의 얼굴은 몸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머리에 비해 어깨가 좁아 양감이 있습니다.
손모양은 왼손을 들어서 배에 대고 오른손은 길게 내리고 있는데 신체에 비해 너무 작게 표현되었습니다.
서 있는 자세의 하체 부분은 형체만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가슴 앞의 옷주름도 전통적인 ‘U자형’이 아닌 ‘凹형’ 무늬를 새겼고, 왼쪽 팔에 걸쳐 내린 4가닥의 옷자락만 간략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얼굴과 몸 아랫부분에 금이 갔다.
커다란 바위에 불상의 형태만 그렸을 뿐 수법이 단순하고 양식을 형식화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 전후의 불상 양식으로 추정됩니다.
* 학계리 석불입상의 전설*학계리 석불 입상은 다음과 같은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300년 전, 조선시대 선조 때 학산면 학계리에 정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슬하에 자식이 없다가 늦게 자식을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자식 또한 대를 이을 수 없어 자신의 혈통을 남기지 못한 것을 한탄하여 학계 뒷산에 높이 15척의 미륵비를 조각하였습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을에 선행을 베풀며 이 미륵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 자식은 논 두 마지기를 미륵비 제수비로 봉하고 매년 3월 15일이면 미륵비 제사를 지내주기를 마을 사람에게 유언으로 남겼고 지금도 학계리에서는 매년 3월 15일이면 잊지 않고 이 미륵비에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지정연도 : 1977년 10월 20일- 시대 : 조선- 종류 : 석불- 크기 : 높이 4m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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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학계리석불입상 기본 정보
구고사 및 김완장군부조묘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구고사 및 김완장군부조묘 소개
김완(1577~1635)은 영암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으로 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구고사는 김완 장군의 위훈을 기리는 사당으로 김완 장군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부조묘는 보물로 지정된 김완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구고사는 김완 장군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인조 18년(1640)에 처음 창건되었습니다.
이후 문중 선조이자 고려 말 대제학인 김진문과 조카 김여준, 김여옥을 함께 모시게 되었습니다.
1889년 불에 탄 뒤 1946년 향내 유림의 발의로 중건되었고, 1979년과 1983년에 보수되었습니다.
부조묘는 국가에서 사당을 짓도록 허락하고 전답과 노비를 내려 후손들로 하여금 제사를 모시고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김완 장군 부조묘는 장군 사후 왕명으로 창건되었으며, 한때 소실된 것을 1979년에 복원되었습니다.
구고사 및 김완장군부조묘 기본 정보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주변 공터 주차(무료)
쉬는 날 연중개방
지금까지 전남 영암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