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충남 공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계룡산국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국립공원 소개
* 동학사와 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대전광역시, 공주시, 논산시에 걸쳐있는 충남 제일의 명산입니다.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이룩된 산지로 능선이 닭의 볏을 머리에 쓴 용의 모습과 닮았습니다고 하여 계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으며, 풍수지리에서도 명산이며, 무속신앙과 관계깊은 신비스러운 산입니다.
주봉인 천황봉 (845.1M)을 비롯하여 삼불봉, 연천봉, 관음봉 등 열댓개의 봉우리, 기암괴석과 서쪽에 용문폭포, 동쪽에 은선폭포, 남쪽에 암용추, 숫용추폭포를 어우르고 있는 명산명소입니다.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에는 유서 깊은 절과 전설이 담긴 유적들이 도처에 많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에 신원사, 동남쪽에 용화사가 있고 갑사삼신괘불탱 등 국보 2점, 쇠로 된 당간과 당간지주 등 보물 7점과 신원사 오층석탑 등 지방문화재 9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국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gyeryong.knps.or.kr
주차시설 있음(동학사주차장, 동학사제2주차장, 갑사제1주차장, 갑사제2주차장)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유네스코 세계유산] 소개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웅진 백제시대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무령왕릉을 포함한 이 일대의 고분들은 모두 7기가 전해지는데, 송산을 주산으로 뻗은 구릉 중턱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합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는 무령왕릉과 5 ·6호분이 있고 동북쪽에는 1∼4호분이 있습니다.
1∼6호분은 일제시대에 조사되어 고분의 구조와 형식이 밝혀졌고, 무령왕릉은 1971년 5 ·6호분의 보수공사 때 발견되었습니다.
고분들은 모두가 표고 약120m 정도되는 송산(宋山)을 북쪽의 주산(主山)으로 한 중턱 남쪽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는데, 1∼5호분은 모두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무덤 입구에서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널방(현실)에 이르는 널길이 널방 동쪽벽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4호분은 바닥에 냇자갈을 깔아 널받침(관대)을 만들었는데, 5호분은 벽돌을 이용하였습니다.
이처럼 같은 양식의 무덤이면서 구조와 규모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나는 것은 시기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5호분은 원형으로 남아 있으나, 1∼4호분은 조사되기 전에 이미 도굴되었습니다.
이외에 벽돌무덤(전축분)으로 송산리벽화고분이라고도 불리는 6호분과 무령왕릉이 있습니다.
6호분은 활모양 천장으로 된 이중 널길과 긴 네모형의 널방으로 되어 있는데 오수전(五銖錢)이 새겨진 벽돌로 정연하게 쌓았습니다.
널방 벽에는 7개의 등자리와 사신도 · 일월도 등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무령왕릉도 6호분과 같이 연꽃무늬 벽돌로 가로쌓기와 세로쌓기를 반복하여 벽을 쌓았습니다.
벽에는 5개의 등자리가 있고, 무덤주인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지석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6호분과 무령왕릉은 현재 남아있는 백제의 벽돌무덤으로, 모두 터널형 널방 앞에 짧은 터널형 널길을 가지고 있으며 긴 배수로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식의 벽돌무덤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벽화는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령왕릉의 경우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있어 백제사회의 사회 ·문화상을 연구하는데 절대자료로 평가됩니다.
<출처 : 문화재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공주시 문화관광 http://tour.gongju.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09:00~18:00(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문화유산해설 09:00~16:00 매시간 정시 해설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설/추석 당일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개
* 공산성의 북문, 공산성 공북루(충청남도 유형문화재/1976.01.08 지정) *
공북루는 공산성에 설치된 문루 중 북문으로 성문을 나서면 나루를 통하여 금강을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선조 36년인 1603년에 옛 망북루의 터에 신축한 것으로 시축 후 수 차례에 걸쳐 개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나 현존의 것은 본래의 형상을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문루 건축의 대표적 예로 꼽습니다.
건축의 내용은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동성의 충청도 편에 보면 1603년인 계묘년에 쌍수 산성의 수리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공북, 진남 양문을 건립한 내용을 적고 있어 현존의 공북루 건물의 축조에 대한 기사를 남기고 있습니다.
본래 현존 공북루의 자리는 망북루가 자리하였던 것으로 전합니다.
그러나 유지는 공북루의 동쪽 성벽상에 초석의 일부만 남아 있을 뿐, 외형은 확인하기가 어렵다.
망북루의 초석은 자연석으로 4매가 지표면에 남아 있지만 이것만으로 건물의 형상을 복원하기는 어렵다.
성문의 건축은 협축형태로 조성된 석성이 절단된 후면에 이층의 누각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면 5칸에 측면 3칸으로 면적은 남문인 진남루의 2배 가량이며, 고주를 사용한 이층의 다락집 형태로 고창 읍성의 공북루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각 문의 크기는 등간격이며 누의 중앙 어칸에는 출입문을 달았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어 근세까지 문비가 남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백제시절의 누각터, 공산성 임류각지 *
임류각지는 공산성의 산정에 위치한 광복루에서 서쪽으로 약 150m 정도 떨어진 산의 중턱 서향 사면에 위치합니다.
임류각은 삼국시대 백제가 공주로 천도한 후, 약 25년이 지난 백제 제24대 동성왕 22년 (493)에 축조된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이 남아있는 건물입니다.
1980년의 조사에서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조사된 유지는 정비되어 있으며, 건물의 문화적, 학술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본래의 유지에서 약간 위쪽에 새로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임류각에 대한 조사 결과 초석의 배열은 남쪽열에 6매, 동쪽열에 7매를 배치하여 건물은 남변이 5칸, 동변이 6칸이지만 각각 10.4m ×10.4m의 정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건물에 사용된 초석은 총 42매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초석은 31매이고 나머지 11매는 결실되어 있습니다.
초석의 기본형태는 방형이나 2∼3매의 돌을 합하여 1개의 초석을 이루고 있으며, 고층건물을 세우기 위한 방법으로 초석의 상면에 요철을 주어 기둥이 힘을 받고 밀착되도록 하는 소위 그랭이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기반이 약한 초석 주위에는 굴건식 원형 주공을 만들어 보조 기둥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임류각지의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은 기와가 대부분으로, 단판 8엽의 백제 연화문 와당과 후대의 세판 연화문 와당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현재 임류각지는 초석을 지상에 노출시키면서 정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불어 임류각에 대한 복원도 이루어져 정면 6칸, 측면 7칸의 이층 형태의 누각 건물이 광복루 아래 광장에 복원되어 있습니다.
* 공산성의 동문의 터가 있는 곳, 공산성 동문루 *
공산성 중심부에서 남동방향으로 토성이 위치하였는데 본래 여기에는 공산성의 동문이 있었으나 훼손되어 단지 유지만 남아 전하던 곳입니다.
이곳에는 폭 5m 정도의 토성이 절단된 형태로 남아 있었는데, 1980년에 문지가 조사되어 구체적 형태가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조사된 문지의 내용을 보면 규모는 문지의 통로길이가 6.54m이고 너비가 2.46m로 남아 있었습니다.
문지의 양쪽에 문지석 2매가 원위치에 남아 있었고 자연석으로 쌓은 통로벽도 원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2매의 문지석의 상면에는 문설주공이 장방형으로 길이 15㎝, 너비 5㎝, 깊이 5㎝로 파여 있었고, 그 문설주공의 바로 안쪽에는 원형으로된 분지공이 있었는데 지름이 11㎝에 깊이는 7㎝였다.
이러한 크기와 모양은 양쪽의 문지공에서 동일한 것이 었습니다.
다만 서쪽 문지공의 바닥에는 문초곶이의 마멸방지를 위하여 설치된 무쇠받침도 남아 있었습니다.
문지석의 전면에는 장대석을 높이대로 놓고 그 위에 큰 면석 하나를 포개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면석을 서쪽에 똑같이 쌓은것은 밖에서 문을 열지 못하게 한 성문의 공통적 형식과 상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지석 양끝에 접해서 통로벽을 쌓았습니다.
현재 이 공산성의 동문은 정비와 함께 문루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문루는 조선시대 성문의 일반적 형식에 따른 것이며 규모는 기록에 남아있는 삼칸규모라는 내용에 맞추어 건립한 것입니다.
* 공산성 내 연못,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공주공산성연지 - 충청남도 기념물 (1982.12.31 지정) *
연지는 공산성 북쪽의 금강과 영은사(靈隱寺)사이에 있는 연못입니다.
공산성에는 우물이 3개 있었습니다고 전해지나 이곳과 쌍수정(雙樹亭)남쪽의 것 2개만 확인되고 있습니다.
발굴전까지는 흙으로 덮여 있었으나 1982년부터 1983년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확인. 정비한 것입니다.
금강 가까이에서 물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지형상의 조건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연못의 가장자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돌로 층단을 쌓았으며 수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북쪽과 남쪽에 계단 시설을 하였습니다.
연못의 축석상태를 보면, 모두 단을 두어 쌓았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형태입니다.
아울러, 축석에 사용된 석재는 비록 정치석되지는 않았지만, 면을 어느 정도 반듯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이들의 축조는 매우 정연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석질은 절석이 잘도는 반암계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공산성 연못 *
연못은 광장의 전면 남쪽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면을 깊게 파고 그 안에 자연석을 원형으로 쌓아 만든 것입니다.
규모는 상면의 너비가 7.3m이고 바닥의 너비가 3.0m에 깊이는 4.18m입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대접형으로 정연한 축석으로 이루어졌는데 원상을 유지하고 있던 것입니다.
축조를 보면 부식된 화강암질인 생토면을 지름 9.5m되게 원형으로 파고 내부에 석축을 한 것입니다.
더불어 바닥은 널찍한 판석을 깔았는데 호안석면은 부정형 할석을 연못 안쪽으로 면을 맞추어 1열만 축조한 것입니다.
특히 벽면은 위로 쌓아 올리면서 약간 밖으로 휘어 올려 지름이 위로 올라갈수록 넓게 배려한 것입니다.
한편 호안석의 후면은 점성이 강한 점토를 1m의 너비정도 채우고 있는데 연못 외변이 동일한 상태입니다.
이는 연못 내의 물이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연못은 추정왕궁지역의 중앙에서 남쪽으로 치후쳐 있으면서 중심건물로 추정되는 24간 건물의 정면 중앙에 자리합니다.
따라서 외형상으로는 조경을 위한 시설인 것으로 추정되나 또다른 기능, 즉 용수 저장을 위한 시설이 아닌가 추정되기도 합니다.
이는 연못 내의 용수는 외부에서 길어다 채운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연못 안에서 흙이 완전하게 채워져 있으면서 기와나 토기 등의 각종 유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 바 유물들은 전부 백제시대의 것입니다.
기와는 평와를 비롯하여 숫막새기와가 다량으로 출토되었는데 숫맛새 기와는 단판 10엽 연화문 와당을 비롯한 8엽연화문, 그리고 파상문이 중���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화문 와당은 소판이지만 연판의 반전이 심하고 연판 자체는 풍만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는것입니다.
파상문 숫막새 기와는 양선으로 만든 것과 막새면에 볼륨을 둔것으로 구분되는데 소박하지만 균형과 유려한 멋을 갖추고 있는 것들이 출토되었습니다.
토기는 병형토기를 비롯하여 삼족토기, 개물, 등잔 및 벼루 등이 있는데 이들은 백제토기로 정형을 이루는 것들입니다.
병형토기는 표면에 자연 유가 있는 평저의 기형인데 광견형으로 분류되는 것들입니다.
벼루는 소형의 원판형에 다리가 3개 부착된 것입니다.
* 공산성 동쪽의 누각, 공산성 광복루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984.05.17 지정)) *
광복루는 공산성의 동쪽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하는 누각입니다.
이 곳은 공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토성이 겹성으로 위치한 곳인데 공산성 두 개의 봉우리 중 서쪽의 봉우리에는 쌍수정이 있고 동쪽의 봉우리에는 광복루가 있으며 공산성의 가장 고지대에 위치하여 사방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광복루로 불리는 건물은 원래 해상루라 하여 성 내의 중군영 中軍營의 문루였으나, 중군영이 폐쇄되면서 중군영지에 있던 것을 일제 초기에 옮겨 웅심각 雄心閣이라 불렀으며, 1945년에 퇴락한 누각을 공주의 주민이 합심하여 다시 보수하였고, 이듬해 4월에 김구, 이시영이 이 곳에 이르러 누각에 국권회복의 뜻을 기념하는 광복이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누각 명칭이 개칭되었습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각지붕 초익공 양식으로 창방을 각 칸마다 우미량과 함께 깎아내어 장식적 효과를 내고 있음이 특이하다.
8각의 고준한 화강암 주초 위에 고주를 올렸으며 지붕은 홑처마로써 네 귀퉁이를 반전시킴으로써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 공산성의 서문,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서문지) *
서문은 본래 유지만 남아 있었으나, 최근 문루와 함께 새로운 형태로 문루의 복원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복원된 문루는 공산성 서쪽 성곽선에 연결되게 성선을 연결하면서 성의 입구를 개구식으로 내면서 그 위에 문루를 올린 상태입니다.
더불어 본래의 문지는 성내의 출입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원된 문루는 외형만 겸비하고 출입시설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본래 공산성 서문 문지의 복원은 이미 1975년에 성곽에 대한 보수공사를 겸하여 실시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1975년의 보수에서는 양단의 기단만 축석하였을 뿐 누적은 복원되지 않은 채 남겨 놓았었습니다.
당시 복원된 기단부는 높이 4.4m, 너비 5-6m, 그리고 길이는 각각 17m로 조성하였는데 좌우 양단간의 간격은 7m의 범위였다.
본래 서문지의 형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
문의 형태에 대하여 여지도지에서는 동,서문은 각각 3칸이란 기록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서문지의 복원은 1990년에 이르러 본래의 문지에서 약간 남쪽으로 이동하여 3칸 규모의 고주 형태의 문루가 축조되었습니다.
비록 최근에 새로이 조성된 것이지만, 조선시대 성문의 문루 양식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prog/tursmCn/tour/sub02_01_04/view.do?cntno=14
운영 시간 09:00 ~ 18:00 (30분 전까지 매표 가능)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설 및 추석 당일
동학사(공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학사(공주) 소개
동학사는 공주에서 약 25km, 대전에서 8km 정도 떨어진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싸여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일명:승가대학)으로서,150 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부처님의 일대시교 및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는 유서깊은 도량입니다.
또한 동학사는 문필봉(文筆峰)이 있어서 대강백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비구니 스님들의 경 읽는 소리는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그 청아함을 더해준다.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계룡산의 관광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특히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거리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이루어져 봄이면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93년부터 매년 동학사 봄꽃축제가 개최됩니다.
* 동학사의 역사 *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상원조사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던 곳에 회의화상이 창건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하여 절 이름을 청량사라 했었습니다.
고려 태조 3년(920)에 도선국사가 왕명을 받아 중창하였는데, 국사가 원당을 건립하고 국운을 기원했습니다해서 '원당'이라고도 불리우다가 그 후 영조 4년(1728) 신천영의 병화로 사원이 전소되어 80여년 동안 빈 절터인 채로 내려오다 이조 순조 14년(1814)에 금봉화상이 옛 원당터에 실상암을 짓고 절을 중건하여 절 이름을 개칭하되, 진인출어동방(眞人出於東方)이라하여 "동"자를 따고 사판국청학귀소형(寺版局靑鶴歸巢形)이라 하여 "학"자를 따서 동학사라 명명했습니다는 설도 있고, 또 계룡산 동쪽 사찰 입구에 청학이 깃들었습니다는 학암(鶴岩)을 위주로 하여 동학이라는 절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뒤 고종 원년(1864)에 만화화상이 개창하였고, 그의 제자인 경허성우 스님이 고종 8년(1871)에 강의를 열었으며 1879년에는 이 곳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 한국의 선풍을 드날렸다.
근대에서는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절의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졌다가1960년 이후 서서히 중건되었으며, 지금도 일주문 불사 및 상원암(옛 계명장사로 남매탑이 있는 곳) 복원불사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을 비롯하여 조사전, 육화당, 강설전, 화경헌, 엽화실, 실상료, 숙모전 등이 있습니다.
신내암자로는 미타암, 길상암, 관음암, 문수암, 심우정사, 상원암 등이 있습니다.
* 동학사의 문화재 *
- 동학사 삼성각 (문화재자료 제 57호)
칠성, 산신,독성의 삼성을 모신 곳입니다.
가운데 칠성, 왼쪽에 산신, 오른쪽에 독성탱화를 모셨다.
칠성은 북두칠성을 말하는데 별나라의 주군으로 인간의 복과 수명을 맡고 있으며, 독성은 인연의 이치를 홀로 깨닫고 성인이 되어 말세 중생에게 복을 내리는 존재입니다.
산신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산악 신앙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나는데 재물을 담당합니다.
각각 도교, 불교, 토속신앙의 한 표현으로,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요소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불교 이외의 신앙대상을 모셨으므로 건물이름을 전이라 하지 않고 각이라 하였습니다.
-건축물
동학사에는 다른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이 있는 건축물이 있습니다.
동학사 경내에 들어서려면 두 기둥이 우뚝한 홍삼문을 볼수 있는데, 이는 궁궐, 관아, 능, 묘, 원 앞에 세우는 문으로 사찰과는 어울리지 않는 30자 이상의 홍살문입니다.
이것은 동학사가 사원이면서도 경내에 유신의 사당인 동계사, 그리고 삼은각과 숙모전이 있는 점들과 상호 연관된 인연들이 어우러져 세워진 것입니다.
1) 동계사 : 신라 멸망 후 고려 개국공신 유차달이 태조19년(936)에 이곳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박제상의 충렬을 기리기 위해 동계사를 짓고 제사를 지내다 병화를 만나 전소되었습니다가 1956년 다시 중건되었습니다.
2) 삼은각 : 이태조 3년(1394)에 야온 길재가 동학사에 와서 박제상을 모신 동계사 전에 단을 설치하여 포은 정몽주를 위해 제사지내고 5년후(1399) 유방택이 목은 이색을 모시고, 후에 야은을 모신 곳입니다.
3) 숙모전 : 매월당 김시습의 충절과 애통함이 깃들인 곳입니다.
매월당은 당대 걸승으로서 생육신 한 분입니다.
세조 1년 거지꼴의 한 승려가 삼온각에 엎드려 통곡을 하고 있었는데, 이 거지 승려 매월당은 단종이 숙부(세조)에게 왕위를 박탈당했습니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된 후 여기에와 그들의 혼백을 붙들고 통곡을 했던 것입니다.
그는 세조2년 사육신이 참수를 당하자 시신을 거두어 노량진 언덕에 매장하고 동학사로 다시 돌와와 초혼각을 짓고 충정를 기렸다.
세조는 그 후 우연히 이곳에 들렀습니다가 그러한 내력을 전해 듣고 자기로 인하여 죽음을 당한 280명의 이름을 열거해 초혼각에 모시도록 했습니다.
이 초혼각은 영조 때 전소되어 혼기를 잃어 58위만 봉안하고 고종때 중건하여 고종으로부터 숙모전이란 사액을 받았습니다.
그 후 26위를 추가해 현재 89위만 봉안되어 있고 음력 3월 보름과 10월24일에 추모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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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공주) 기본 정보
갑사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갑사계곡 소개
* 계룡산 계곡 중 가장 빼어난, 갑사계곡 *
계룡산국립공원에 있는 7개의 계곡 중 가장 빼어난 갑사계곡은 한여름에도 서늘하게 느껴질 만큼 시원하다.
가을에는 "춘마곡 추갑사"라고 할 정도로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특히 5리숲이라고 불리는 갑사 진입로는 가을이면 단풍으로 벌겋게 달아올라 장관을 이룬다.
사찰 입구에 철당간지주, 부도, 동종 등 문화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용추교에서 용문폭포 구간은 탐방로와 계곡이 인접해 있어 산행 시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어 1일 산행코스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가는 사찰, 갑사 *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입니다.
공주에서 19km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
갑사는 계룡갑사,갑사,갑사,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워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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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계곡 기본 정보
갑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갑사 소개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입니다.
공주에서 19km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워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입니다.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습니다고 전합니다.
이름대로 하면 첫째가는 절인 것입니다.
조선 세종 6년(1423)에 일어난 사원 통폐합에서도 제외될 만큼 일찍이 이름이 났던 절이었으며, 세조 때에는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습니다.
1597년 정유재란시 전소되었으며,선조37년 (1604)대웅전과 진해당 중건을 시작으로 재건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절 주위에는 용문폭포, 수정봉, 천진보탑, 군자대 등 수려한 경승이 줄지어 있으며 특히 남쪽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어 절경을 이룬다.
* 대웅전
도지정유형문화재 이 건물은 갑사의 본전으로, 정유재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선조 37년(1604)에 중건하였고, 고종 12년(1875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치는 원래 현재의 대적전 부근에 있었으나, 다시 세울때에 현재위치로 옮겨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 갑사 강당
도지정유형문화재 승려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계룡갑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구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장한 조선시대 건축물입니다.
* 갑사 공우탑
이 탑은 대웅전에서 대적전에 이르는 개울 건너 계곡변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래 갑사의 부속 암자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탑은 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과 기단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탑신의 1층에는 탑의 건립내용이, 2,3층에는 탑명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탑의 건립은 옥신에 새겨진 명문으로 보아 갑사 중창시에 큰 공을 소로 인해 이루어 졌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명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쓰러진 탑을 일으켜 세우니 인도(人道)에 우연히 합치되었네. 세 번을 수고하고 수고했으니 그 공이 으뜸이라.'
* 갑사 동종
보물 이 종은 갑사 해탈문을 지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 지은 사모지붕의 종각안에 있습니다.
몸체에는 명문이 있어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었음과 갑사의 절이름도 당시는 갑사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127cm, 입지름이 91.5cm 입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일제강점기 헌납이란 명목으로 공출해 갔다가 해방후 되찾아 온 민족과 수난을 같이한 범종입니다.
1584년(조선선조 17년)에 만든 종이며,신라 이래의 전통적인 범종 양식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소리가 울려 나가는 용통이 없는 등 조선시대의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습니다.
용뉴(종을 매는 고리)에 새겨진 사실적인 용의 모습, 어깨부분에 붙여 놓은 9개의 윤곽(젖꼭지 모양의 장식), 연꽃 형상의 당좌(종을 쳐 울리는 부분) 등은 신라 이래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요소입니다.
당좌 사이에는 비처낭 대신 지장보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종의몸체에 만든 시기를 표시한 명문이 있어,우리나라 종의 변천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갑사사'라는 표기가 있어 절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던 것도 알 수 있습니다.
* 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갑사 철당간은 당을 다는 철깃대와 기둥입니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합니다.
갑사 철당간은 지름 50센티미터의 철통 24개를 이어 놓은 것으로 당간의 높이는 약 15미터입니다.
그러나 1893년에 4개의 철통이 부러져 처음보다 낮아졌다.
이 철당간·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갑사가 신라 의상대사가 일으킨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다는 점과 받침돌 측면에 새겨진 안상조각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됩니다.
갑사의 철당간 지주는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당간 형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재 정보]
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공주 갑사 승탑(보물), 갑사삼신괘불탱(국보), 갑사동종(보물), 월인석보목판(보물), 갑사석조약사여래입상(충남 유형문화재), 갑사석조보살입상(충남유형문화재), 갑사사적비(충남유형문화재), 갑사강당(충남유형문화재), 갑사대웅전(충남유형문화재), 갑사대적전(충남유형문화재), 갑사표충원(충청남도 문화재자료), 갑사삼성각(충청남도 문화재자료), 갑사팔상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천진보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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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apsa.org/
http://gapsa.templestay.com
주차시설 있음 (유료)
쉬는 날 연중무휴
금강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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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온천 소개
금강온천은 지하 1300m 암반수에서 용출하는 양질의 온천수로 약칼리성 단순천이며 수질은 무색, 무미, 무취의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노화 방지, 만성 신경계통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부인병 및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온천은 대형 온천 시설과 숙박 시설이 함께 있어 공주를 관광하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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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온천 기본 정보
운영 시간 06:00~20:00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계룡산도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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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도예촌 소개
*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계룡산도예촌 *
상신리는 마을 중간에 위치한 규모가 큰 당간지주를 통해 이곳이 통일신라에 지어졌던 구룡사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아직도 돌담길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상신리 주변의 반경 7km 이내에는 도자사에 있어 역사적인 의의를 갖는 일본의 도조 이삼평공의 비가 세워져 있고 조선 초에서 중기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생산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생산가마인 가마터(사적)가 있습니다.
도예촌 형성은 전승복원을 목적으로 하여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자 문화 창출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1993년 5월부터 입주자가 도자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12명의 도예가가 모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계룡산 도예촌은 자연발생지가 아닌 동시 일괄적으로 입주한 전국 최초의 도예촌이 된 것입니다.
계룡산도자예술촌은 5천여평 규모에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도예인 18명이 뜻과 힘을 모아 형성한 공동체 마을입니다.
1993년 입촌한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과 도자기 캠프를 운영하면서 점차 계룡산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룡산 도예촌의 작가들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전승복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교육산실의 현장으로 자라나는 새싹에게 정신적인 문화와 우리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체나 단체의 문화활동으로서의 도예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계룡산도예촌은 옛 것을 그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조형개념을 도입하여 개인의 작품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생산품은 항아리, 다기도구일체, 화병, 벽걸이, 물잔, 목걸이, 손도장찍기, 인형만들기, 필통, 촛대, 연적 등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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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도예촌 기본 정보
주차시설 주차 가능
동학사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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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계곡 소개
동학사계곡의 야생화는 동학사계곡의 신록이라하여, 계룡팔경(제5경)에 포함됩니다.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의 동학사계곡은 언제나 푸른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 새소리가 청량하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학사 앞에서 눈을 높이면, 저 멀리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에 다가서며,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미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른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까지 다소 가파르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속의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다우나,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며, 예로부터 춘 동학, 추 갑사로 널리 알려져 있어, 계룡산의 제5경으로 일컫습니다.
동학사는 공주에서 약 25km, 대전에서 8km정도 떨어진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싸여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일명:승가대학)으로서,150 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부처님의 일대시교 및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는 유서깊은 도량입니다.
또한, 동학사는 문필봉(文筆峰)이 있어서 대 강 백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비구니 스님들의 경 읽는 소리는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그 청아함을 더해준다.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계룡산의 관광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특히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거리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이루어져 봄이면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1993년부터 매년 동학사 봄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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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계곡 기본 정보
은선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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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폭포 소개
* 신선이 숨어살던 곳, 은선폭포 *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있는 폭포이며, 명칭은 옛날에 신선들이 이곳에 숨어서 놀았습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홍색장석질 화강암에 나타난 20㎝ 정도의 두께로 겹겹이 쌓인 판상(板狀) 사절리(斜節理)들이 외부로 떨어져나가 만들어진 높이 46m, 너비 10m, 경사 60도 정도의 폭포입니다.
은선폭포는 동학사 계곡의 유일한 폭포로 옛날 신선이 숨어 살던 곳이라하여 은선폭포라 불리운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은선폭포 운무(雲霧)'라 부르며 계룡팔경(鷄龍八景)의 제7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산지의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탓에 갈수기에는 낙수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동학사(東鶴寺)에서 이 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쌀개봉의 유래 *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V'자형 산봉우리가 쌀개봉이며, 형상이 마치 디딜방아의 쌀개와 닮았습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쌀개'란 디딜방아를 양쪽으로 고정시키는 걸개를 말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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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폭포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계룡산국립공원 http://gyeryong.knps.or.kr
전화번호 042-825-3002∼3
주차시설 있음(동학사주차장, 동학사제2주차장, 갑사제1주차장, 갑사제2주차장)
지금까지 충남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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