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북 예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회룡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회룡포 소개
*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입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합니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입니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입니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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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기본 정보
운영 시간 09:30 ~ 17:00
예천온천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예천온천 소개
* 예천온천(醴泉溫泉)의 유래(由來) *
감천면 관현, 천향리 일대는 예천(醴泉-단술예 샘천), 감천(甘泉-달감 샘천), 천향(泉香-샘천 향기향), 온수곡(溫水谷) 등 물과 관련된 지명이 많고 옛부터 온천수(溫泉水)가 있었습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특히 샘밭은 1775년경 온양(溫陽) 정씨(鄭氏)가 개척(開拓)한 마을로 마을 어귀에 가물어도 물이 줄지 않고 추워도 얼지 않는 샘이 있습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천전(泉田-샘밭), 온수골(溫水谷)이라고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朝鮮王朝 實錄) 1599년(선조 32) 9월 22일 편에 보면 임금이 몸이 좋지 않아 평산(平山)에 갈 것을 희망하면서 조종조(祖宗朝)에도 온양(溫陽)이나 예천(醴泉)에 간 일이 있습니다 하였습니다.
조종조(祖宗朝)란 태조~세조조까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몸에 좋은 예천온천욕을 즐겨보자 *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24일 개장하였으며, 2012년 9월 28일에는 기존 온천시설에 남․여탕에 각 100㎡규모의 노천탕을 증축하면서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확대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천수의 PH(수소이온농도)가 9.52~10.25의 알칼리성으로 지하 800m 이상에서 용출(湧出)되는 원천수(源泉水)를 100% 그대로 냉,온, 열탕(冷,溫,熱湯), 노천탕, 샤워기에 사용하는 우수한 온천수로 수질이 부드러워 인체표피 지방분을 제거하여 청량감을 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합니다.
또한, 중탄산나트륨과 염소·규산·칼슘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수질이 매우 부드러워 욕수(浴水)로 적합하다.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항진작용, 진정작용, 신진대사, 노화방지(老化防止)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 북한(北韓)이 자랑하는 금강산(金剛山) 온정리 온천수와 수질이 같은 중탄산- 나트륨(HCO3-Na) 단순천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예천온천의 역사는 <선조실록>에 나타나듯이 조선 초(初 : 1500~1600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주변 볼거리 *
예천군은 지역 내의 우수 관광지에 ‘예천관광8경’을 선정하였으며 문화유산의 보고 천년고찰 용문사(龍門寺),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흥미진진 곤충이야기 예천곤충생태원, 아름다운 십승지 마을 금당실전통마을과 송림, 초간정 및 원림, 선몽대, 세금내는 소나무 석송령, 낙동강 마지막 남은 주막 삼강주막 등 예천온천과 연계한 1일코스, 1박2일 코스를 개발 체류형 관광지(觀光地)로 추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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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 기본 정보
운영 시간 06:00∼20: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매달 2,4번째 화요일
예천 금당실마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예천 금당실마을 소개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예천군청에서 금곡천 물줄기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928번 지방도를 타고 북서쪽으로 6km정도 달리면 금당실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습니다 하여 금당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며, 마을 주변에 고인돌 등이 산재해 있을만큼 오래된 마을입니다.
약 7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제법 큰 마을로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입니다.
기록상으로는 15세기 초엽에 감천문씨인 문헌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면서 그의 손자사위인 박종린과 변응녕 등이 금당실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감천 문씨의 자취는 거의 없고, 함양박씨 35%, 원주변씨 10%, 기타 유입된 타성씨가 55%를 이루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정감록에 나타나 있는 십승지중 하나라고 하는 금당실마을은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으나, 한강과 같은 큰 냇물이 없어 아쉬워 했습니다는 전설이 전해 지고 있습니다.
마을 이름의 유래는 마을 앞의 금당천에서 사금이 생산되어 '금당실', '금곡' 등의 이름으로 불리웠다는 설과,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가 이곳을 지나면서 중국의 양양 금곡과 지형이 닮았습니다 하여 '금곡'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금당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7km나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길 때문에 마을입구에는 '골목에서 길 잃어버리지 마시게'라는 표지판을 세워놓았습니다.
금당실 마을에서 또하나 볼거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입니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100~200년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입니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송림이 조성이 될 때는 2km에 달했으나, 1892년 마을 뒷산인 오미봉에서 몰래 금을 채취하던 러시아 광부 두사람이 살해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마을에서 마을의 공동 재산인 소나무를 베어 배상한 일과, 1894년 동학운동 당시 노비 구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벌채되면서 송림이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제는 송림과 어우러지는 벚꽃길이 숲이 시작하는 지점부터 마을 입구의 928번 지방도를 따라서 용문사까지 8km나 가꾸어져 있어, 벚꽃이 피는 봄부터, 신록이 한참 우거지는 여름과 벚나무 낙엽이 지는 가을까지 산림욕을 즐기며 걷기에 알맞은 곳이 되었습니다.
금당실 마을은 고가정비사업을 통해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를 새로이 복원 하였습니다.
또한, 시범적으로 한옥 민박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체험과 함께, 양반 체험, 꿀 뜨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영어완전정복(2003), 나의 결혼원정기(2005), 그해 여름(2006), KBS 드라마 황진이(2006)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인 이곳을 돌아보고, 이곳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청포묵과 복불고기, 용궁면 순대와 오징어불고기 등을 맛 볼 수 있는 금당실 마을로의 여행은 또다른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중 갓 잡은 돼지 막창을 두른 순대를 파는 집은 다섯집으로 옛방식 그대로의 순대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금당실 마을의 다양한 문화재와 인근에 있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석송령, 회룡포, 예천온천,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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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마을 기본 정보
예천천문우주센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예천천문우주센터 소개
2004년 11월 개원한 테마공원입니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예천‘별’천문대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에서 2009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공원 내 숙소에서 남녀노소 전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예천‘별’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면을 뚫고 치솟는 불기둥(홍염)과 지구보다 더 큰 태양흑점을 관찰합니다.
밤시간에는 별들의 국가인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고 죽어가는 ‘성운’과 별의 집단인 ‘성단’등을 관찰합니다.
또 달의 크고 작은 운석충돌분화구(크레이터)와 바다, 고지대 등의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보며 그 경이로움에 놀라게 됩니다.
300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 목성의 태양인 ‘대적반’과 목성의 달, 아름다운 태양계의 보석 고리행성 ‘토성’,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도 대형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촬영하는 등 재미있는 체험들로 가득하다.
* 규모
1) 대지면적 7,760㎡ (2,351평)
2) 건물면적 1,518㎡ (460평)
3) 건축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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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portsky.net
운영 시간 -주간: 스페이스타워 운영 (10:00 ~ 17:00 입장마감)
-야간: 천문대 운영 (예약제)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추석/설날 당일, 센터 비정기 휴관일(홈페이지 공지)
용문사(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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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예천) 소개
예천읍에서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경덕왕 10년(870)이 고장 출신의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유명하다.
용문사 명칭에는 2가지의 유래가 있는데 “고려 태조가 삼한 통일을 위하여 두운대사를 방문코자 동구에 이르니 바위 위에서 청룡 2마리가 나타나 인도하였습니다” 하여 절의 이름도 용문사로 불렸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청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소백산 용문사(龍門寺)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 수백 명의 승려가 상주하였고 여러 차례 외침을 당할 때마다 ‘일만승제 삼만승제(一萬勝祭三萬勝祭)’를 올려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규정원으로 승병을 훈련하던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엔 승군의 짚신을 짜서 보급하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장이기도 하다.
척불숭유의 정책을 폈던 조선 시대에도 용문사는 왕실로부터 대접을 받아 1457(세조3)년에는 왕이 잡역을 감해주라는 명을 내렸는데 그 교지가 보물로 지정되어 전해오고 있습니다.
1478년(성종9)에는 소헌왕비의 태를, 1783년(정조7)에는 문효세자의 태를 안장했을 정도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1984년에는 보광명전, 해운루, 응향각, 강원, 요사 등 건물이 타버려 전각들을 새로 세우면서 대대적인 개축을 하는 바람에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마당을 넓게 닦아 아늑함과 포근함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 용문사의 다양한 문화재 *
용문사 대장전(大藏殿-국보)은 고려 명종 3년(1173)에 건립한 오래된 건물이며, 대장전 내에 윤장대(輪藏臺-국보)는 국내 유일 불경 보관대로 이 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 문화유산입니다.
목불좌상 및 목각탱(木佛坐像.木刻幀-보물)은 대추나무로 만든 후불탱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작품이며, 사천왕상(四天王像)과 일주문(一柱門)은 규모가 크고 오래되었습니다.
[주요문화재]
1) 대장전과 윤장대(국보)
2) 교지(보물)
3) 목불좌상 및 목각탱(보물)
4) 자운루(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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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예천) 기본 정보
예천 천향리 석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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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천향리 석송령 소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어린 소나무를 어떤 주민이 건져 심었습니다고 전해내려오며,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입니다.
또한 이 나무는 토지를 4,558㎡ 소유하고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입니다.
[관내 용궁면 금남2리에 소재한 黃木根(천연기념물 수령 500년 팽나무)도 토지 12,232㎡를 등기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음]
* 소유 : 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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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천향리 석송령 기본 정보
예천 사부리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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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부리소나무 소개
용문면 사부리에 있으며 형태가 특이하여 소나무품종 연구에 귀중한 학술적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수령 200년된 소나무로 나무 높이는 8미터이며,수형은 반송의 형태이나 뻗은 가지의 각도가 반송은 예각형인데 비해 이 나무는 거의 직각형인 특이한 형태의 소나무와 반송의 중간계통의 변종입니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때 명장 이여송이 벼루 속에 솔씨를 넣어 가지고 와서 심었습니다는 전설의 이 나무는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동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빌던 당목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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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부리소나무 기본 정보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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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소개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금원마을)소재 동신목(팽나무)으로 나무나이가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높이는 15m,둘레는 3.2m입니다.
사람처럼 황씨성 목근이란 이름으로 토지를 소유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12,232㎡)를 소유한 부자나무로 5월이면 누런꽃을 피운다하여 성을 황, 근본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이름을 목근이라 지었습니다고 합니다.
금원마을에서 이 나무는 매년 정월 보름을 기하여 축·제관을 선정, 태평성대와 마을 평화를 기원하는 당제를 올리고 다음날 주민들이 함께 모여 뒷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 소유자 : 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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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기본 정보
가오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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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실공원 소개
작은 섬에서의 휴식, 가오실공원가오실지는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 있는 연못입니다.
이 연못에 1,000평 정도의 인공섬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수령이 200여 년이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있습니다.
가오실(佳五室)이라는 이름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공원은 여행지라기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작은 연못 주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우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가오실지는 기능보다는 경승미를 갖춘 연못입니다.
연못 안에 섬을 만드는 것은 신성사상에서 연유합니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데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가오실지의 풍경에 빠져보자연못 안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 놓았는데, 못이 오래되었듯 섬 안의 나무도 300년은 넘어 보이는 노거수입니다.
버드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습니다.
물이 깊은데도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는 용케도 잘살아 고목이 되었습니다.
못의 오른쪽에는 와룡담이 있고 오른쪽에는 용린암이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못가에 드러난 조그만 바위는 용귀라 하였습니다.
용이 누워 있고, 용의 목 비늘이 있으니 용머리 용귀가 있는 것입니다.
수변공원 한쪽 옆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장기간 운전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고, 벤치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꽃이 만발하는 7, 8월경에 이 길을 지나면 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스쳐 지나간다.
* 면적 6225㎡(1,88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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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실공원 기본 정보
장안사(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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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예천) 소개
* 천상의 정기 서린 곳에 비룡(飛龍)이 꿈틀거리는 곳, 장안사 *
천년 신라에 학이 춤을 추듯 뭇 봉우리들이 힘차게 굽이치고, 구름을 담아 놓은 듯 비룡이 꿈틀거린다는 비룡산(飛龍山) 정상 가까이에 장안사가 있습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의 명산에 장안사를 세웠는데, 금강산 장안사, 양산 장안사, 그리고 국토의 중간인 이곳 용궁면 용궁리 비룡산 장안사가 그 하나입니다.
13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고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의 장안사(長安寺)는 허물어질대로 허물어진 쇠락한 절이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타(頭咤) 스님이라는 분이 젊은 나이로 전국을 행각하던 중 이곳 장안사의 빼어난 산세를 보고 들어오셨다.
혼자 괭이로 산길을 내고 우마차로 들보를 옮기며 새롭게 가람을 중수하셨다.
기와를 머리에 이고 흙을 지고 나르는 스님의 모습에 마을주민들도 감복해서 스님을 도와 불사를 거들었습니다.
모두의 간절한 원력으로 마침내 장안사가 옛 모습을 보이고 다시 신도들이 찾아들자 두타(頭咤) 스님은 말없이 절을 떠나셨다.
오실 때의 모습 그대로 걸망 하나만 매고 조용히 떠난 스님은 출가 때 세운 서원을 이루기 위해 지금 태백산 어디선가 공부만 하고 계신다고 전합니다.
* 장안사와 함께하면 좋은 여행지 *
장안사와 더불어 장안사 뒷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회룡포는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유명한 자랑거리다.
장안사 뒷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장안사에서 세운 회룡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비경은 눈을 의심할 만큼 신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팔각정 안에는 고려시대의 문관이며 재상이었던 이규보가 장안사에 머물면서 장안사에 대해 쓴 시가 걸려있습니다.
이규보는 이곳 장안사에 오래 머물면서 글을 지었으며 만년에는 불교에 귀의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많은 인물들이 이 장안사 도량에서 원(願)을 성취하고 밖으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고 합니다.
또한, 장안사 입구에 자리한 향석리 마을에 있는 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문화재자료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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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예천)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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