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울산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살랑이며, 3월의 따스한 햇살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문턱으로 발을 내딛는 이 순간, 우리는 새로운 시작과 함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봄날의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곳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들입니다.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울산 가볼만한 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국립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립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소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 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여 찾는 이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경험하게 합니다.
또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전국의 다른 휴양림과는 달리 상단과 하단휴양림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하단에서 약 1시간 걸어가면 나오는 상단휴양림은 가장 느리게 가는 휴양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단휴양림 내에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속의 집 5동과 휴양관 16실의 시설이 있으며 신불산 중턱에 있어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간월재와 신불산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통행 차량이 없어 더욱 조용하고 편안하다.
하단휴양림은 휴양관 2동 18실과 연립동 2실이 있으며 여름이면 피서지로 선택하는데 아무런 주저함이 없을 정도다.
약 30분 정도를 걸으면 파래소폭포가 나오는데 이곳은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깊고 맑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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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
운영 시간 [휴양림] 09:00~18:00
[숙박시설] 15:00~익일 11:00
주차시설 가능
요금(무료)
쉬는 날 화요일
고헌산(울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고헌산(울산) 소개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033m의 높은 산으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이 낙동강 동쪽을 따라 내려오다 영남알프스에 이르러 고헌산을 처음으로 만난다.
예로부터 언양현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여 고을 이름인 언양도 그 옛 이름인 현양 또는 헌산에서 나온 것인데, 모두 고헌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정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억새군락과 장쾌하게 이어지는 전망이 볼거리가 많다.
산 정상에 이르면 옛 성터와 용샘이 있는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입니다.
서쪽으로 가지산이, 남으로는 신불산 간월산과 영취산(취서산)이 이어져 있고 산꼭대기는 돌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아래 동쪽에는 사연댐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는 본치즈어리 유진목장, 두서면 구량리은행나무, 도동산방, 엠마오길, 자드락숲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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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헌산(울산) 기본 정보
작천정계곡(작괘천)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작천정계곡(작괘천) 소개
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합니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다.
언양에서 중남쪽으로 약 3㎞를 가다가 다시 서쪽으로 뚫린 도로로 꺾어 들어가면 수령이 약 백 년이나 되는 벚나무 터널이 나타나는데, 이 아름드리 우거진 벚나무 터널 밑으로 약 1㎞가량을 빠져 들어가면 작천정이 눈앞에 보입니다.
작천정이란 수석이 청정 기이하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작천정으로 들어서면 계곡 좌우에 우람하고도 기괴한 암석들이 크고 작게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계곡에는 닳고 닳은 반석 위로 수정같이 맑디맑은 옥수가 얄팍하게 깔려 미끄러져 흐른다.
우선 여기서 세수하고 손발을 담그고 있으면 아무리 더운 날에도 곧 더위가 싹 가시고 만다.
조선조 세종 20년에 지방의 학자들이 세종을 생각하며 지었습니다는 작천정이란 정자는 주변의 절경 속에 깨끗한 물과 흰 바위가 잘 조화되어 하나의 선경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고 나서 이 정자에 올라앉아 명승정경을 즐기고 있노라면 입에서 저절로 시가 터져 나올 것만 같고, 그 아름다움을 그림에라도 담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게다가 가을이 되면 이곳의 만산홍엽은 타는 듯한 풍경을 이뤄 감탄을 자아낸다.
그래서 작천정은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 합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낭만만이 있었던 곳은 아니다.
이곳은 3.1운동의 계획을 세우던 곳이기도 하고, 임진왜란 때는 많은 의병들이 순국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울산지방에 천도교, 천주교가 들어올 때 노천교회의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볼 때 이곳은 조국과 민족을 구하려는 우국지사들의 보금자리였는가 하면, 외래 종교들의 정착을 위한 싹을 틔운 곳이기도 하고, 시인 묵객들에 의해 이 고장 학문을 중흥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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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정계곡(작괘천) 기본 정보
천전리각석계곡(울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천전리각석계곡(울산) 소개
천전리각석 계곡은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이곳을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사철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울산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2점의 국보 중에서 하나인, 국보 울주 천전리각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는 신라 공신 박제상의 유적지인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간직한 채 찾아오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수령 500여 년의 높이 223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르는 거목인, 두서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전리 앞 계곡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수질관리를 하는 곳으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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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각석계곡(울산) 기본 정보
일산해수욕장(울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일산해수욕장(울산) 소개
방어진 북쪽 1km 떨어진 곳에 길이 850m, 폭 36~61m, 면적 42,500㎡의 일산해수욕장이 있는데 질 좋은 모래가 깔려있고 매년 7, 8월 수온은 21.2도,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매년 7월 말에 해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유원지개발이 한창으로 모텔과 휴게시설들이 많아 충분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대왕암공원과 현대중공업이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화암추항로표지 관리소는 우리나라 등대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으로 등대전시관 및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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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울산) 기본 정보
진하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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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소개
울산의 남부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입니다.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바다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덕에 큰 파도도 엉거주춤 긴장을 풀고 쉬어가는 곳입니다.
1㎞에 달하는 모래밭이 4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어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거기에다 동해바다 해수욕장이라 특유의 시원스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철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백사장 뒷편에는 소나무숲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해수욕으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기에 더 없이 좋은 휴식처다.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거기에다 전국에서 수질이 제일 좋다는 평판과 함께 울산에서 20분, 부산에서 4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해수욕장과 간절곶등대 주변은 낚시터로도 각광 받고 있어 사철 주말 나들이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울산의 중심지인 공업탑 로타리에서 온산 방면으로 난 31번 도로를 따라 21㎞지점에 은빛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백사장 뒷편으로 시원한 송림이 어우러진 진하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울주관광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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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기본 정보
석남사(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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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울산) 소개
석남사는 가지산 동쪽 기슭,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위치한 절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입니다.
가지산을 석면산이라고 하는데 이 산의 남쪽에 있습니다 해서 석남사라고 지었습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200여 년 전 신라 헌덕왕 16년(824) 도의국사의 창건 이래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하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그 후 1674년 탁영, 선철선사 등에 의하여 중건되었으며 다시 순조 3년(1803)에 침허수일선사 등에 의하여 중수되었습니다.
1912년 우운스님에 의하여 다시 중수된 바 있으며 1957년 비구니 인홍스님께서 주지로 부임하신 이래 각 당우를 일신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며, 건물 동수가 모두 30여동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80여 개의 선원 중 문경 봉암사와 더불어 종립특별선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석남사 삼층석탑은 824년에 도의가 호국의 염원 아래 2층 기단 위에 3층으로 세운 것이며 원래는 대웅전 앞에 있었으나 1973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세웠다.
절 안에는 울주 석남사 승탑(보물), 3층 석가사리탑, 3층 석탑(지방유형문화재), 석남사 수조(문화재자료) 등의 유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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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울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seoknamsa.or.kr
운영 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6:30
주차시설 가능
요금(무료)
여행의 마지막 페이지를 조심스럽게 넘기며, 우리는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번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이 영원히 남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이 여러분의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했기를 바랍니다. 봄날의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다음 여행지에서도 또 다른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여행 포스트에서 또 만나요. :) 지금까지 3월 울산 가볼만한곳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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