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경북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살랑이며, 3월의 따스한 햇살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문턱으로 발을 내딛는 이 순간, 우리는 새로운 시작과 함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봄날의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곳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들입니다.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북 가볼만한 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송정 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송정 자연휴양림 소개
송정 자연휴양림은 칠곡군 기반산 아래 조성된 곳으로 2006년 개장하였습니다.
명칭은 예전부터 소나무와 정자가 많은 곳이라 불러진 송정마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기반산에는 암석이 많고 소나무와 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에는 토끼, 노루 등 여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송정 자연휴양림은 숙소 11동과 야영장, 전망대, 산책로, 자생식물 단지, 숲속의 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는 통나무, 황토와 같은 자연의 소재를 활용하였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체험으로 숲 체험에 적합한 복장을 갖춰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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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
운영 시간 [일일 방문] 09:00 - 22:00 / [숙박] 14:00~익일 11:00 / [야영장] 11:00~익일 11: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화요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소개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되는 관광지입니다.
고대문화를 첨단 시설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4D영상관, 유물 및 신비한 나라 대가야 체험관, 대가야 탐방 숲길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대가야가 신라에 흡수된 562년까지 존재했던 연맹체로서 우수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대외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가야금과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겼다.
최근 가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3국 시대’가 아닌 가야를 포함한 ‘4국 시대’ 사관에 대한 연구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령군은 가야 문화권에 속해있었으며, 더 나아가 대가야의 중심 도읍지로서 가야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많이 출토 되고 있습니다.
대가야의 도읍지로서 가야 문화의 중심 지주적 역할을 하였고, 나아가 가야 문화제 행사 교류 및 학술적, 사료적 가치 가야 문화권의 재정비, 가야 문화의 복원 및 전파를 하고자 대가야의 중심 도읍 고령군에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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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기본 정보
금오서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오서원 소개
고려말 야은 길재(1353~1419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570년(선조 3) 금오산 밑에 건립한 서원입니다.
경내에는 다섯 선현의 위패를 모신 상현묘와 누문인 읍청루, 동재, 서재, 정학당, 내삼문이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향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1575년(선조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이후 1602년(선조 35) 선산부사 김용(1557∼1620)과 지방 사림들에 의해 지금의 남산 기슭에 복원되었습니다.
서원에는 성리학의 대통을 이어받은 김종직, 정붕, 박영, 장현광 등을 추가로 배향하였습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의 서원 중 하나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길재는 이색, 정몽주, 권근 등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1386년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으로 고려말 성균박사를 지냈다.
조선이 건국된 뒤 1400년(정종 2)에 이방원이 태상박사에 임명하였으나,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는 뜻을 말하며 거절하고 낙향하여 금오산 기슭에 오두막을 짓고 충절하며 살았습니다.
현재 그 자리에는 명승인 구미 채미정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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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서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randculture.net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있음(약 소형 20대)
쉬는 날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날, 추석 당일
금오산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금오산성 소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산성입니다.
금오산성을 처음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 후기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일삼자, 인근 선산, 인동, 개령, 성주 백성들이 금오산(金烏山)에 피난하여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고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습니다.
이곳에 군량과 무기를 비축하는 군창까지 두었습니다고 합니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습니다.
외성은 계곡을 감싼 둘레가 5리이며 내·외성벽의 길이는 6.3㎞나 됩니다.
조선 태종 10년(1410)에 국가적 계획으로 성을 크게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 산성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식되어 선조 28년(1596)에 다시 고쳐 쌓았습니다.
인조 17년(1639)에 외성을 쌓는 확장 공사가 시행되어 이중의 산성이 되었고, 고종 5년(1868)에 새로 고쳐 쌓았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성 안에 1개의 계곡과 여러 개의 연못, 우물이 있었으며, 대혜창과 내성창이라는 창고, 군기고, 진남사가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내·외성의 문터, 적이 알 수 없게 만든 작은 성문인 암문의 형체, 건물 터들이 남아있습니다.
한편, 성 안에는 고종 5년(1868) 무렵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금오산성 중 수송 공비가 성을 쓸쓸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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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성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gumi.go.kr/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주차시설 가능(금오산 입구 공영주차장)
요금(경차 500원 승용차 1,500원 대형버스 2,000원)
쉬는 날 연중무휴
동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락공원 소개
낙동강을 따라 구미대교 아래 임수동에서 칠곡군 석적읍 중리까지 이르는 수변형 도시공원입니다.
1998년 7월 8일 개관하였으며 338.201㎡(102,305평) 면적으로 산책로와 잔디밭, 각종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주요시설로는 민속정원과 국궁장, 롤러스케이트장, 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분수, 반려동물놀이터, 무료자전거대여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 공원에는 첨단 전자산업도시 구미의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전자신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종소리 원음 그대로를 전자음향에 의해 재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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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 기본 정보
운영 시간 상시개방
주차시설 있음(약 소형 946대)
쉬는 날 연중무휴
구미 선산향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구미 선산향교 소개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습니다.
선산향교는 1450년(세종 32)에 설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습니다가 1600년(선조 33)에 부사 김용이 대성전과 동재, 서재를 중건하고, 1624년(인조 2)에 부사 심륜이 명륜당과 청아루를 중건하였습니다.
이후, 마루와 신삼문을 각각 보수하였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청아루·신삼문 등이 있습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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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향교 기본 정보
구미 채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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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채미정 소개
이 건물은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영조 44년(1768)에 건립한 정자입니다.
길재는 고려 시대인 1386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박사를 거쳐 문하주서에 올랐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 왕조가 들어서면서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벼슬을 사양하고 선산에 은거하면서 절의를 지켰다.
‘채미’란 이름은 길재가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것을 중국의 충신 백이 숙제가 고사리를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명명한 것입니다.
채미정은 흥기문을 지나 우측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집입니다.
뒤편에는 길재의 충절을 기린 숙종의 ‘어필오언구’가 있는 경모각과 유허비각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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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채미정 기본 정보
여행의 마지막 페이지를 조심스럽게 넘기며, 우리는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번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이 영원히 남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이 여러분의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했기를 바랍니다. 봄날의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다음 여행지에서도 또 다른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여행 포스트에서 또 만나요. :) 지금까지 3월 경북 가볼만한곳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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