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불곡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불곡산 소개
불국산으로도 불리는 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합니다.
인근의 도봉산에 밀려 빛을 못보고 있으나 교통이 편리한데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산입니다.
특히 유양동에는 옛 양주군 관아지를 비롯해 문화 유적들도 산재, 자녀교육을 겸한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또한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습니다는 백화암이 있습니다.
백화암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습니다고 전합니다.
백화암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험한 편입니다.
정상의 암벽 지대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위험한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양리에는 양주목사가 4백여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어사대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양주별산대놀이(국가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양주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양주산성 (경기도 기념물) 등 문화재가 모여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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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기본 정보
장흥관광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장흥관광지 소개
장흥관광지는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파주시와 고양시, 남쪽은 서울시와 의정부시, 북쪽은 연천군, 북동쪽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접하고 있습니다.
장흥관광지는 개명산을 정점으로 좌측에 황새봉 및 앵봉과 우측에 있는 일영봉 사이로 석연천이 흐르고 있는 계곡중심의 구릉지입니다.
이곳은 옛부터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사람들의 발갈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은 유난히도 붉고 아름다워 멀리서 보면 마치 산이 불타는 것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주변에 종합문화단지인 장흥아트파크과 밤나무숲 공원, 향토특산품을 소개하는 특산물 전시장과 야생화 공원이 새로 문을 열었고 도자기 전시장인 예촌 및 도기념물인 권율장군묘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또한, 놀이 동산인 양주리조트, 자동차 전용극장인 영화사랑이 있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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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양주 문화관광 https://www.yangju.go.kr/tour/index.do
주차시설 150여대 주차가능 (유료)
쉬는 날 연중무휴
장흥자생수목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장흥자생수목원 소개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 형제봉 능선의 231,397㎡(7만여 평)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된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모양과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생태를 보존한 진정한 생태학습장이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산림욕장이기도 하다.
백년이 넘은 잣나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오솔길과 원시림, 숲속 쉼터, 계절테마원, 자연생태관찰원, 고산식물원, 나비원, 고사리원, 원추리원, 분재원 등의 다양한 테마에 따라 2천여종의 우리나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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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자생수목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장흥자생수목원.kr
운영 시간 하절기(4~9월) 09:00~19:00
동절기(10~3월) 09:00~17:30
※ 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매표 18:00까지)
주차시설 있음
신흥레저타운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흥레저타운 소개
양주시는 경기도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구리시, 동두천시, 미금시, 남양주시을 포함했었으나, 4개 시와 남양주시가 독립하면서 분리됨에 따라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파주시와 고양시, 남쪽은 서울시와 의정부시, 북쪽은 연천군, 북동쪽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접하고 있습니다.
주시 남쪽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신흥유원지는 주말에 교외선 열차를 타고 다녀오기 좋은 유원지입니다.
장흥역에서 의정부쪽으로 약 1km 정도 떨어진 야산 기슭에 터를 잡았으며 오봉산, 도봉산, 원효봉, 인수봉, 백운대를 바라보며 맑은 곡릉천을 끼고 있습니다.
면적 132,000㎡(4만 평)에 수영장, 각종 구기운동장(족구장, 축구장)과 위락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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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레저타운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신흥레져.kr
운영 시간 [수영장] 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 매 시간 50분 수영 후 10분간 휴식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가나아트파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가나아트파크 소개
가나아트파크(전, 장흥아트파크)는 1984년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토탈미술관이 그 전신으로 2005년 모회사 가나아트센터에서 인수하여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 미술관과 공연장, 어린이체험관, 가나 제1아틀리에를 개관하여 2008년 가나 제2아틀리에가 열렸다.
2013년 가나아트파크 미술관이 '가나어린이미술관'으로 블루스페이스가 국내 최초'피카소어린이미술관'으로 탈바꿈하면서 어린이를 비롯하여 전 계층을 아우르는 예술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가나아트파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artpark.co.kr
운영 시간 [주말 및 공휴일]
11월~4월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5월~10월 10:00 ~19:00 (입장마감 18:00)
[ 평일]
10:00 ~ 18:00 / 입장마감 17: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권율장군묘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권율장군묘 소개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권율(權慄,1537∼1599)과 정부인 창녕 조씨, 후부인 죽산 박씨의 묘입니다.
권율은 안동 권씨로 선조 15년(158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의주목사로 근무하던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광주목사에 임명되었습니다.
한양 수복을 위하여 북상하였으나 용인싸움에서 패하자 다시 광주로 되돌아가서 군사를 모아 충청도 금산 이치싸움에서 왜적을 대파시켜 전라도 지역을 지켰다.
이어 함락된 한양의 수복을 위하여 다시 북상하던 중 수원 독산산성에 진지를 구축하고 왜군의 진격을 막았습니다.
이후 행주산성으로 진지를 옮겨 권율이 일사분란하게 통솔하고 군사들은 사력을 다해 싸워 대승을 거둔다.
권율은 이 공으로 전군을 지휘하는 도원수가 되었으며, 선조 29년(1596)에는 충청도 관찰사가 되었습니다.
선조 32년(1599) 관직을 물러나 그해 세상을 떠나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일반적인 묘역구조는 봉분(封墳)앞에 묘비(墓碑)·혼유석(魂遊石)·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이 있고 상석(床石) 앞에는 장명등(長明燈)이 있고, 그 양쪽으로 망주석(望柱石), 문인석(文人石)을 각각 1쌍씩 세웠다.
신도비는 종2품 이상의 공신이나 훌륭한 학자에게 허용되었던 것으로 묘의 남쪽 가까이 세웠다.
권율의 묘역은 이러한 원칙에 비교적 충실히 하였습니다.
권율의 묘소에는 묘비(墓碑)·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이 각1기씩 있습니다.
그리고 무덤이 있음을 알리는 표시인 망주석(望柱石)과 무덤을 수호하기 위해 세우는 동자석·문인석(文人石)이 각 1쌍씩 세웠다.
묘역의 입구에 있는 신도비는 기존의 신도비가 비문이닳아 없어져 철종 12(1861)에 권율의 후손들이 새로 건립한 것입니다.
1971년과 1999년 정화사업으로 묘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 시대 - 조선 선조 32년(1599)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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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장군묘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yangju.go.kr/tour/index.do
http://www.cha.go.kr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양주 회암사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양주 회암사지 소개
회암사는 고려충숙왕 15년(1328)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이 창건하였고, 우왕 2년(1376) 지공의 제자인 나옹이 다시 지었으며, 조선 성종 3년(1472)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되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쳐 번창하였던 국찰이었습니다.
특히,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나옹의 제자인 무학대사를 회암사에 머무르게 하여 불사가 있을 때마다 대신을 보내 찰례토록 하였으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태조 이성계 이후 성종3년(1472) 정희왕후가 하성부원군 정현조를 시켜 중창 시켰으나, 당시 억불숭유정책이 심화되면서부터 회암사는 여러 차례 유생의 상소와 함께 특히 명종 때 불교를 중흥하려던 문정왕후의 죽음으로 보우대사가 제주도로 유배된 이후 쇠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으며, 이후 보우대사가 유배지에서 피살되고 덩달아 회암사 승려까지 미움을 받게 되니 200여년 동안 번성하던 회암사는 빈 집이 되어 버렸다.
이 때부터 점차 퇴폐해지기 시작하여 어느 때인지 모르게 풍상과 함께 회암사는 인멸되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번성기 때 회암사의 규모는 전각이 총 262간이었고, 암자도 17개나 되었으며 또한, 모셔진 불상도 15척짜리가 7구나 있었습니다고 하며, 관음상도 10척이나 되어 당시 회암사는 크고 웅장하며 아름답기가 동국 제일로서 이런 절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후 대사찰이 폐사되면서 순조 21년(1821년)에 이응준이란 자가 술사 조대진의 말을 듣고 이 곳 법당자리에 선친의 묘소를 옮기기 위하여 절터에 남아있던 지공과 무학의 비를 철거하였으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라에서 두 사람을 섬으로 유배하고 순조 28년(1828)에 비를 원래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허요하가 쓴 "천보산 회암사 대웅전 창건기"에 의하면 1828년에 탑비를 다시 세우면서 조그만 암자를 지어 가람을 수호하고, 옛 회암사를 잇게 했으며, 1922년 봉선사 주지 홍월초화상이 새로 보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 나옹, 무학의 세 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합니다.
이후 1977년에 호선대사가 서북쪽에 큰 법당을 지어 오늘의 회암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후설에 의하면 회암사의 폐사는 빈대가 많아 불을 태워 없앤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당파 싸움으로 인하여 소실됐습니다는 설도 있고 또한 절의 크기에 대해서 가마솥 안에 들어가 팥죽을 쑬 만큼 절의 규모가 컸다고 하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쌀을 씻는 함지박이 너무 커 사람이 빠져 죽어도 모를 정도였으며, 전국을 다니다가 만나는 승려들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회암사에서 왔다고 할 만큼 승려 수가 많았습니다"고 합니다.
옛 회암사는 문헌상 동방의 첫째였고 우리나라의 국찰이었으나 폐허가 된 후 사지에 석벽과 기단, 계체 등 일부만 남아 있었던 것을 1964년 이곳을 국가지정 사적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해오다가 1996년부터 우회도로 개설과 사지에 대한 장기적인 조사. 발굴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경기도 박물관에서 조사.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적지내 사유지를 매입하고 원형 그대로 발굴한 후 문화와 역사적 가치창출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역사적 교훈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문화재
회암사지 선각왕사비(보물), 회암사지 부도 (보물), 회암사지 쌍사자석등 (보물), 회암사지 멧돌 (경기도 민속자료),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나옹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무학대사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회암사지 부도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회암사지 당간지주 (향토유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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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기본 정보
오봉산 석굴암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봉산 석굴암 소개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입니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입니다.
절 뒤로 펼쳐진 훤출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 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입니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습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습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습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고려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 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케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혀진 사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기도의 도량으로 찾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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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석굴암 기본 정보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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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소개
혹독한 박해의 상황을 북경 주교에게 고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건의했던 백서(帛書)의 주인공인 황사영의 묘는 지난 1980년에 들어서야 겨우 그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족보를 확인하는 어려운 작업 끝에 간신히 찾은 황사영의 묘는 현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 변변하게 사적지로 개발되지 못하고 거의 방치돼 있는 상황입니다.
황사영은 초기 교회의 지도자급 신자 중의 하나로서 창원 황(黃)씨이며,남인(南人)의 명문(名門) 출신입니다.
그는 진사시에 합격한 이듬해인 1791년 이승훈에게 천주교 서적을 얻어보는 한편 정약종, 홍낙민 등과 함께 천주학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눈다.
이를 계기로 결국 그는 알렉산데르란 세례명으로 입교합니다.
그는 주문모 신부가 입국한 직후인 1795년 주 신부를 최인길의 집에서 만난 이래 그의 측근으로 주 신부를 봉행(奉行)하며 명도회의 주요 회원으로 활발한 전교와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때 정약종 등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체포되자 역시 체포령이 내려진 황사영은 박해의 손길을 피해 서울을 빠져 나와 충청도 제천 배론으로 숨어든다.
황사영은 배론의 옹기 가마골에서 숨어 지내며 자신이 겪은 박해 상황과 김한빈, 황심 등으로부터 수시로 전해지는 바깥의 박해 상황에 대해 기록하던 중 그 해 8월 주문모 신부의 치명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낙심과 의분을 이기지 못한 그는 북경 주교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가는 모필로 명주천에 적습니다.
옷 속에 이 비밀 문서를 품고가던 황심이 붙잡힘으로써 백서는 북경 주교에게 전해지지 못한 채 사전에 발각되고 황사영은 9월 29일 체포됩니다.
이것이 황사영 백서 사건입니다.
이 백서 사건은 조야(朝野)를 발칵 뒤집어 놓았으며 그는 나라를 팔아 넘기려는 대역 죄인의 오명을 쓰고 11월 서소문 밖에서 처형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 27세였다.
이 사건으로 한때 명문 세도가였던 가문은 몰락하고 그 여파로 16명의 또 다른 순교자들을 탄생케 했습니다.
귀중한 교회 사적 자료인 이 백서는 가로 62센티미터, 세로 38센티미터의 흰 명주천에 작은 붓글씨로 쓰여졌고, 모두 1백 22행, 1만 3천 3백 11자에 달하는 장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백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서 첫째는 신유박해 중에 순교한 주 신부 외 30여 명의 사적을 열거하고, 둘째는 박해의 동기와 원인이 벽파와 시파간의 골육 상잔의 치열한 당쟁이었음을 피력한 다음 세번째로는 조선 교회의 회생과 교우들의 학살에 대한 대비책으로 외세에 원조를 청하는 내용입니다.
황사영 백서의 원본은 원래 근 1백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가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되어 마침내 뮈텔 주교에게 보내졌고,뮈텔 주교는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시 복식 때 이를 교황 비오 11세에게 기념품으로 봉정했습니다.
* 시대: 1775년~1801년(영조 51년~순조 1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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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기본 정보
운영 시간 24시간
주차시설 없음
쉬는 날 연중무휴
양주 도자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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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도자기나라 소개
도자기나라는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자기 및 공예체험에 관심이 있습니다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공기와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핸드페인팅, 식물심기, 토피어리 등 만져보고, 느껴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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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도자기나라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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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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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소개
불국산으로도 불리는 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합니다.
인근의 도봉산에 밀려 빛을 못보고 있으나 교통이 편리한데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는 산입니다.
특히 유양동에는 옛 양주군 관아지를 비롯해 문화 유적들도 산재, 자녀교육을 겸한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또한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습니다는 백화암이 있습니다.
백화암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습니다고 전합니다.
백화암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험한 편입니다.
정상의 암벽 지대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위험한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양리에는 양주목사가 4백여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어사대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양주별산대놀이(국가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양주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양주산성 (경기도 기념물) 등 문화재가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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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기본 정보
장흥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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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지 소개
장흥관광지는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파주시와 고양시, 남쪽은 서울시와 의정부시, 북쪽은 연천군, 북동쪽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접하고 있습니다.
장흥관광지는 개명산을 정점으로 좌측에 황새봉 및 앵봉과 우측에 있는 일영봉 사이로 석연천이 흐르고 있는 계곡중심의 구릉지입니다.
이곳은 옛부터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사람들의 발갈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은 유난히도 붉고 아름다워 멀리서 보면 마치 산이 불타는 것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주변에 종합문화단지인 장흥아트파크과 밤나무숲 공원, 향토특산품을 소개하는 특산물 전시장과 야생화 공원이 새로 문을 열었고 도자기 전시장인 예촌 및 도기념물인 권율장군묘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또한, 놀이 동산인 양주리조트, 자동차 전용극장인 영화사랑이 있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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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양주 문화관광 https://www.yangju.go.kr/tour/index.do
주차시설 150여대 주차가능 (유료)
쉬는 날 연중무휴
장흥자생수목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장흥자생수목원 소개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 형제봉 능선의 231,397㎡(7만여 평)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된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모양과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생태를 보존한 진정한 생태학습장이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산림욕장이기도 하다.
백년이 넘은 잣나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오솔길과 원시림, 숲속 쉼터, 계절테마원, 자연생태관찰원, 고산식물원, 나비원, 고사리원, 원추리원, 분재원 등의 다양한 테마에 따라 2천여종의 우리나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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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자생수목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장흥자생수목원.kr
운영 시간 하절기(4~9월) 09:00~19:00
동절기(10~3월) 09:00~17:30
※ 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매표 18:00까지)
주차시설 있음
신흥레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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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레저타운 소개
양주시는 경기도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구리시, 동두천시, 미금시, 남양주시을 포함했었으나, 4개 시와 남양주시가 독립하면서 분리됨에 따라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파주시와 고양시, 남쪽은 서울시와 의정부시, 북쪽은 연천군, 북동쪽은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접하고 있습니다.
주시 남쪽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신흥유원지는 주말에 교외선 열차를 타고 다녀오기 좋은 유원지입니다.
장흥역에서 의정부쪽으로 약 1km 정도 떨어진 야산 기슭에 터를 잡았으며 오봉산, 도봉산, 원효봉, 인수봉, 백운대를 바라보며 맑은 곡릉천을 끼고 있습니다.
면적 132,000㎡(4만 평)에 수영장, 각종 구기운동장(족구장, 축구장)과 위락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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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레저타운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신흥레져.kr
운영 시간 [수영장] 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 매 시간 50분 수영 후 10분간 휴식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가나아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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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파크 소개
가나아트파크(전, 장흥아트파크)는 1984년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토탈미술관이 그 전신으로 2005년 모회사 가나아트센터에서 인수하여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 미술관과 공연장, 어린이체험관, 가나 제1아틀리에를 개관하여 2008년 가나 제2아틀리에가 열렸다.
2013년 가나아트파크 미술관이 '가나어린이미술관'으로 블루스페이스가 국내 최초'피카소어린이미술관'으로 탈바꿈하면서 어린이를 비롯하여 전 계층을 아우르는 예술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가나아트파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artpark.co.kr
운영 시간 [주말 및 공휴일]
11월~4월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5월~10월 10:00 ~19:00 (입장마감 18:00)
[ 평일]
10:00 ~ 18:00 / 입장마감 17: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권율장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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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장군묘 소개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권율(權慄,1537∼1599)과 정부인 창녕 조씨, 후부인 죽산 박씨의 묘입니다.
권율은 안동 권씨로 선조 15년(158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의주목사로 근무하던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광주목사에 임명되었습니다.
한양 수복을 위하여 북상하였으나 용인싸움에서 패하자 다시 광주로 되돌아가서 군사를 모아 충청도 금산 이치싸움에서 왜적을 대파시켜 전라도 지역을 지켰다.
이어 함락된 한양의 수복을 위하여 다시 북상하던 중 수원 독산산성에 진지를 구축하고 왜군의 진격을 막았습니다.
이후 행주산성으로 진지를 옮겨 권율이 일사분란하게 통솔하고 군사들은 사력을 다해 싸워 대승을 거둔다.
권율은 이 공으로 전군을 지휘하는 도원수가 되었으며, 선조 29년(1596)에는 충청도 관찰사가 되었습니다.
선조 32년(1599) 관직을 물러나 그해 세상을 떠나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일반적인 묘역구조는 봉분(封墳)앞에 묘비(墓碑)·혼유석(魂遊石)·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이 있고 상석(床石) 앞에는 장명등(長明燈)이 있고, 그 양쪽으로 망주석(望柱石), 문인석(文人石)을 각각 1쌍씩 세웠다.
신도비는 종2품 이상의 공신이나 훌륭한 학자에게 허용되었던 것으로 묘의 남쪽 가까이 세웠다.
권율의 묘역은 이러한 원칙에 비교적 충실히 하였습니다.
권율의 묘소에는 묘비(墓碑)·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이 각1기씩 있습니다.
그리고 무덤이 있음을 알리는 표시인 망주석(望柱石)과 무덤을 수호하기 위해 세우는 동자석·문인석(文人石)이 각 1쌍씩 세웠다.
묘역의 입구에 있는 신도비는 기존의 신도비가 비문이닳아 없어져 철종 12(1861)에 권율의 후손들이 새로 건립한 것입니다.
1971년과 1999년 정화사업으로 묘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 시대 - 조선 선조 32년(1599)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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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장군묘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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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양주 회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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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소개
회암사는 고려충숙왕 15년(1328)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이 창건하였고, 우왕 2년(1376) 지공의 제자인 나옹이 다시 지었으며, 조선 성종 3년(1472)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되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쳐 번창하였던 국찰이었습니다.
특히,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나옹의 제자인 무학대사를 회암사에 머무르게 하여 불사가 있을 때마다 대신을 보내 찰례토록 하였으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태조 이성계 이후 성종3년(1472) 정희왕후가 하성부원군 정현조를 시켜 중창 시켰으나, 당시 억불숭유정책이 심화되면서부터 회암사는 여러 차례 유생의 상소와 함께 특히 명종 때 불교를 중흥하려던 문정왕후의 죽음으로 보우대사가 제주도로 유배된 이후 쇠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으며, 이후 보우대사가 유배지에서 피살되고 덩달아 회암사 승려까지 미움을 받게 되니 200여년 동안 번성하던 회암사는 빈 집이 되어 버렸다.
이 때부터 점차 퇴폐해지기 시작하여 어느 때인지 모르게 풍상과 함께 회암사는 인멸되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번성기 때 회암사의 규모는 전각이 총 262간이었고, 암자도 17개나 되었으며 또한, 모셔진 불상도 15척짜리가 7구나 있었습니다고 하며, 관음상도 10척이나 되어 당시 회암사는 크고 웅장하며 아름답기가 동국 제일로서 이런 절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후 대사찰이 폐사되면서 순조 21년(1821년)에 이응준이란 자가 술사 조대진의 말을 듣고 이 곳 법당자리에 선친의 묘소를 옮기기 위하여 절터에 남아있던 지공과 무학의 비를 철거하였으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라에서 두 사람을 섬으로 유배하고 순조 28년(1828)에 비를 원래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허요하가 쓴 "천보산 회암사 대웅전 창건기"에 의하면 1828년에 탑비를 다시 세우면서 조그만 암자를 지어 가람을 수호하고, 옛 회암사를 잇게 했으며, 1922년 봉선사 주지 홍월초화상이 새로 보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 나옹, 무학의 세 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합니다.
이후 1977년에 호선대사가 서북쪽에 큰 법당을 지어 오늘의 회암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후설에 의하면 회암사의 폐사는 빈대가 많아 불을 태워 없앤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당파 싸움으로 인하여 소실됐습니다는 설도 있고 또한 절의 크기에 대해서 가마솥 안에 들어가 팥죽을 쑬 만큼 절의 규모가 컸다고 하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쌀을 씻는 함지박이 너무 커 사람이 빠져 죽어도 모를 정도였으며, 전국을 다니다가 만나는 승려들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회암사에서 왔다고 할 만큼 승려 수가 많았습니다"고 합니다.
옛 회암사는 문헌상 동방의 첫째였고 우리나라의 국찰이었으나 폐허가 된 후 사지에 석벽과 기단, 계체 등 일부만 남아 있었던 것을 1964년 이곳을 국가지정 사적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해오다가 1996년부터 우회도로 개설과 사지에 대한 장기적인 조사. 발굴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경기도 박물관에서 조사.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적지내 사유지를 매입하고 원형 그대로 발굴한 후 문화와 역사적 가치창출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역사적 교훈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문화재
회암사지 선각왕사비(보물), 회암사지 부도 (보물), 회암사지 쌍사자석등 (보물), 회암사지 멧돌 (경기도 민속자료),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나옹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무학대사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회암사지 부도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회암사지 당간지주 (향토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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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기본 정보
오봉산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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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석굴암 소개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입니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입니다.
절 뒤로 펼쳐진 훤출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 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입니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습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습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습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고려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 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케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혀진 사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기도의 도량으로 찾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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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석굴암 기본 정보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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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소개
혹독한 박해의 상황을 북경 주교에게 고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건의했던 백서(帛書)의 주인공인 황사영의 묘는 지난 1980년에 들어서야 겨우 그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족보를 확인하는 어려운 작업 끝에 간신히 찾은 황사영의 묘는 현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 변변하게 사적지로 개발되지 못하고 거의 방치돼 있는 상황입니다.
황사영은 초기 교회의 지도자급 신자 중의 하나로서 창원 황(黃)씨이며,남인(南人)의 명문(名門) 출신입니다.
그는 진사시에 합격한 이듬해인 1791년 이승훈에게 천주교 서적을 얻어보는 한편 정약종, 홍낙민 등과 함께 천주학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눈다.
이를 계기로 결국 그는 알렉산데르란 세례명으로 입교합니다.
그는 주문모 신부가 입국한 직후인 1795년 주 신부를 최인길의 집에서 만난 이래 그의 측근으로 주 신부를 봉행(奉行)하며 명도회의 주요 회원으로 활발한 전교와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때 정약종 등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체포되자 역시 체포령이 내려진 황사영은 박해의 손길을 피해 서울을 빠져 나와 충청도 제천 배론으로 숨어든다.
황사영은 배론의 옹기 가마골에서 숨어 지내며 자신이 겪은 박해 상황과 김한빈, 황심 등으로부터 수시로 전해지는 바깥의 박해 상황에 대해 기록하던 중 그 해 8월 주문모 신부의 치명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낙심과 의분을 이기지 못한 그는 북경 주교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가는 모필로 명주천에 적습니다.
옷 속에 이 비밀 문서를 품고가던 황심이 붙잡힘으로써 백서는 북경 주교에게 전해지지 못한 채 사전에 발각되고 황사영은 9월 29일 체포됩니다.
이것이 황사영 백서 사건입니다.
이 백서 사건은 조야(朝野)를 발칵 뒤집어 놓았으며 그는 나라를 팔아 넘기려는 대역 죄인의 오명을 쓰고 11월 서소문 밖에서 처형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 27세였다.
이 사건으로 한때 명문 세도가였던 가문은 몰락하고 그 여파로 16명의 또 다른 순교자들을 탄생케 했습니다.
귀중한 교회 사적 자료인 이 백서는 가로 62센티미터, 세로 38센티미터의 흰 명주천에 작은 붓글씨로 쓰여졌고, 모두 1백 22행, 1만 3천 3백 11자에 달하는 장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백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서 첫째는 신유박해 중에 순교한 주 신부 외 30여 명의 사적을 열거하고, 둘째는 박해의 동기와 원인이 벽파와 시파간의 골육 상잔의 치열한 당쟁이었음을 피력한 다음 세번째로는 조선 교회의 회생과 교우들의 학살에 대한 대비책으로 외세에 원조를 청하는 내용입니다.
황사영 백서의 원본은 원래 근 1백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가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되어 마침내 뮈텔 주교에게 보내졌고,뮈텔 주교는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시 복식 때 이를 교황 비오 11세에게 기념품으로 봉정했습니다.
* 시대: 1775년~1801년(영조 51년~순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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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기본 정보
운영 시간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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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도자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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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도자기나라 소개
도자기나라는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자기 및 공예체험에 관심이 있습니다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공기와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핸드페인팅, 식물심기, 토피어리 등 만져보고, 느껴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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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도자기나라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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