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북 안동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안동 하회 마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 마을입니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며 물돌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지금도 마을주민의 70%가 류씨입니다.
풍산 류씨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약 600여 년 전으로 류씨가 터를 잡기 전에는 허씨와 안씨가 먼저 이곳에 들어와 살고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구전으로는 하회탈의 제작자가 고려 중엽의 허도령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고 하며, 하회마을에서 강 건너 광덕동에는 허정승의 묘가 있어 해마다 류씨 가문에서 벌초를 하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하회마을에는 이를 빗댄 "허씨 터전에, 안씨 문전, 류씨 배판"이라는 속언이 전해지고 있는데, 선주민들을 내몰게된데는 안씨집안의 딸 하나가 류씨집안으로 출가를 하면서 안씨 집안의 기운이 외손인 류씨들한테 이어져 씨족의 터전을 빼았기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의 방문지로 국제적인 매스컴에 오르기도 했던 마을입니다.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회고기인 '징비록'과 하회탈 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이 4점, 중요민속자료가 10점, 사적 1곳 등이 있고, 1984년에는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하회탈춤으로 이름이 알려진 별신굿 탈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서낭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행하던 탈놀입니다.
국내 탈춤중 가장 오래 되었고, 1928년 일본 감점기때 강제로 중지 되었습니다가 이후 다시 복원 되었습니다.
놀이마당은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의 여덟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보인 하회탈은 지금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9개의 탈만 전해지며, 이 중 3개의 탈은 분실되었습니다.
하회마을의 고택중 양진당이라는 입암고택은 풍산류씨 겸암파의 대종택으로 보물입니다.
사랑채는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안채는 조선의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는 고려와 조선의 건축양식이 공존하는 고택입니다.
하회마을, 또 하나의 보물인 충효당은 보물로 서애의 문하생들이 장손 류원지를 도와서 지었고, 증손자 류의하에 의해 중수된 조선시대 사대부 양식의 고택입니다.
충효당의 바깥마당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방문기념식수가 있습니다.
이외에 하회마을에는 풍산 류씨 귀촌파의 종가집인 귀촌고택, 마을 복쪽의 99칸집으로 불린 북촌댁, 또하나의 99칸집인 조선 정종 21년에 지은 남촌댁, 병산서원, 화천서원, 강건너 류성룡의 옥연정사 퇴계 이황의 글씨가 편액으로 남아 있는 겸암정사 등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입니다.
하회마을은 또한,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이기도 하다.
배용준이 주연한 스캔들, YMCA야구단, 한반도 등 한국의 영화사를 장식할 만한 굵직 굵직한 영화들이 이곳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다른 세트가 필요 없을 만큼 옛 전통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남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부 상혼에 의해 퇴색되어가는 감도 없지 않지만, 전통을 보존하려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 극복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곳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안동소주와 유명한 서원이 많아 생기게 되었습니다는 헛제사밥, 안동 간고등어, 안동 국시 등이 있고, 신라 시대 창건되었습니다는 봉정사, 고산서원, 귀래정, 계명산 자연휴양림, 학가산 자연휴양림, 와룡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 안동하회마을(영국여왕방문코스) *
하회마을은 풍산 류(柳)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집성촌으로 한국 전통가옥의 미(美)가 살아 숨쉬는 마을입니다.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한 안동 하회마을은 1999년 4월 21일에는 방한 3일째였던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이곳 하회(河回)라는 지명은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도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동으로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마을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습니다.
집들은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 각각으로 집들이 앉혀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 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한편, 부용대앞에 물길이 다시 열려 나룻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하회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상설공연으로 진행하고, 매년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주변에는 신라 시대 창건되었습니다는 봉정사, 고산서원, 귀래정, 계명산 자연휴양림, 학가산 자연휴양림, 와룡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안동소주와 유명한 서원이 많아 생기게 되었습니다는 헛제사밥, 안동 간고등어, 안동 국시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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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hahoe.or.kr
운영 시간 -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 09:00~17:00
주차시설 마을 입구에 중소형차 및 대형차 주차장 2개소
안동 하회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안동 하회촌 소개
하회촌(河回村)은 부용대권, 민속마을권, 병산서원권으로 세 구역을 합한 곳을 이르는 말로, 수백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영국여왕 방문으로 잘 알려진 민속마을(하회민속마을)권만 관람하고 가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인 겸암 류운룡 선생, 서애 류성룡 선생의 출신 고장으로 유명한 이 곳은 대대로 풍산류씨가 살아오는 동성마을입니다.
낙동강 물이 흐르다가 이 지역에서 마을을 감싸 돌면서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는 지명이 붙었습니다.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한 마을입니다.
* 하회마을의 유래 *
하회마을은 지금부터 약 600여년전 공조전서였던 류종혜공이 이 마을에 터를 닦은 후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던 마을로 현재는 풍산 류씨가 마을 가구수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동성부락 마을입니다.
"하회마을 전체가 문화재"라 할 정도로 문화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싸고돌고 있으며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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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촌 기본 정보
농암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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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 소개
* 농암 이현보 선생의 종택, 농암종택*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농암 이현보의 종택입니다.
이현보는 1504년(연산군 10년)에 사간원정언으로 있습니다가 임금의 노여움을 사 안동으로 유배된 인물입니다.
농암종택이 있던 곳은 분천마을, 하지만 1976년 안동댐 건설로 분천마을이 수몰되었습니다.
이후 안동의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이전되어 있던 종택과 사당, 긍구당(肯構堂)을 영천이씨 문중의 종손 이성원 씨가 한곳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2007년에 분강서원(汾江書院)이 재이건되었으며, 지금은 분강촌(汾江村)이라고도 불리며,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 농암종택의 있는 가송리의 볼거리 *
농암종택은 낙동강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송리'는 그 이름처럼 ‘佳松-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강촌의 전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마을입니다.
이웃에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오천유적지, 퇴계종택, 도산온천, 이육사생가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
신비의 명산 청량산과 더불어 가송리의 협곡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은 낙동강 700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마을 앞에는 강과 단애, 그리고 은빛 모래사장의 강변이 매우 조화롭게 어울려 있어, 이른바 '도산9곡'의 비경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이런 연유가 아니더라도 가송리는 '공민왕유적', '고산정', '월명담', '벽력암', '학소대' 등의 명소를 감싸안고 있어 그 자체의 아름다움만으로 찾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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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 기본 정보
안동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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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촌 소개
안동댐의 보조댐 부근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언덕배기에 초가집이 드문드문 들어 앉아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 몇 채를 옮겨와 야외박물관으로 만든 민속 경관지입니다.
안동민속촌의 야외박물관입구에는 두 개의 장승이 반기고 있고 이어서 이고장이 낳은 문인 이육사 선생의 시비 앞으로 발걸음이 옮겨진다.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 ‘광야’가 새겨져 있습니다.
본명이 원록인 이육사 시인은 1904년 도산면 원천동에서 출생했습니다.
북경 사관학교에 입학 후 귀국,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 지었습니다고 합니다.
육사시비 앞에는 그의 일생을 간략히 기술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세워져 있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일제에 항거하는 강렬한 민족 의식을 서정적으로 노래하되 상징적 수법과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여 청초하고 고고한 기풍을 지닌 시가 많다.
1942년 북경으로 건너가 독립 운동에 힘쓰다가 1944년 북경감옥에서 옥사했습니다.
” 육사의 시비는 이 곳 말고도 한군데 더 있습니다.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의 퇴계묘소를 지나 이육사 생가터에 가면 '청포도' 시비가 세워져있습니다.
안동댐 주변에는 안동 민속촌과 안동 민속박물관, 이육사 시비,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안동호 등이 몰려 있어, 제대로 돌아보자면 한나절은 족히 걸린다.
육사시비 뒤편의 마을 언덕길을 넘어가면,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경, 제천에 이어 안동에도 이 드라마 촬영장이 생겨난 데에는 이 지방의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왕건과 견훤이 힘겨루기를 할 당시 김선평, 권행, 장길 등 안동의 호족들이 왕건의 편을 들어 병산전투에서 고려군이 이기게 했습니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고려시대의 관아, 옥사, 민가 등 20여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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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촌 기본 정보
안동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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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소개
1971년에 착공해서 1976년에 준공되었으며 댐의 길이 612m, 높이 83m, 총 저수량은 12억4,800만톤, 발전용량 9만kw입니다.
이 댐은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 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댐입니다.
수력 발전소에서는 연간 1억 5800만㎾h의 청정 수력 에너지를 생산하여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안동댐으로 조성된 한국 유수의 인공호의 하나인 안동호(安東湖)는 와룡면·도산면·예안면·임동면 등에 걸쳐 저수지 면적이 51.5㎢에 달합니다.
안동댐 정상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 이용이 가능하며, 댐 주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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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기본 정보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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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습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입니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여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
1620년(광해군 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뒤 1629년(인조 9)에 별도의 위패를 마련하여 존덕사에 모셨으며, 그의 셋째 아들 류진(柳袗)을 추가 배향하였습니다.
1863년(철종 14)에 사액(賜額)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습니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년(고종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毁撤)되지 않고 보호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대대적인 보수가 행해졌으며 강당은 1921년에,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 졌다.
매년 3월 중정(中丁:두 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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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본 정보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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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소개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습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합니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합니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습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습니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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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기본 정보
안동 군자마을(오천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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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군자마을(오천유적지) 소개
* 20여 채 고가를 만날 수 있는 마을, 오천유적지 *
안동에서 북쪽으로 도산서원 가는 국도를 따라 약 20km 정도 가다 보면 오른쪽 길가에 ‘오천 유적지’라는 안내판과 자연석에 ‘군자리’라고 새긴 표석이 연이어 서 있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300m 정도 들어가면 20여 채의 고가들이 들어앉은 안배된 유적지에 다다른다.
자동차로는 안동시청에서 출발합니다면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조선조 초기부터 광산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600여 년 동안 세거해 온 외내에 있었던 건축물 중 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그 밖의 고가들을 1974년 안동댐 조성에 따른 수몰을 피해 새로 옮겨 놓은 오천유적지입니다.
군자리’라고도 불리는 이 유적지는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었으며, 앞 골짜기가 호수를 이루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유적지는 터를 2단으로 구분하여 아래쪽에 주차장을 만들었고, 위쪽에는 산기슭의 경사면을 따라 광산김씨 예안파의 중요 건물들을 잘 배치하여 놓았습니다.
이제는 주위의 국학진흥원, 도산서원 등과 더불어 ‘안동의 주요 관광코스의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천근 교수는 안동의 종가에서 이 문화재단지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화가가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적절하게 묘사했습니다.
* 오천유적지의 다양한 문화재 *
오천유적지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탁청정을 들 수 있습니다.
탁청정은 1541년(중종 36) 김수(金綬)가 지은 가옥에 딸린 정자로서 개인 정자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고 명필 한석봉의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탁청정 종가(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고문서(보물),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전적(보물), 후조당 유물(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유물전시관인 숭원각에는 선대 유물, 고문서, 서적 수백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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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군자마을(오천유적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tourandong.com/public/
운영 시간 10:00~17:00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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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소개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입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합니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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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기본 정보
도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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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온천 소개
도산온천이 있는 온혜리(溫惠里)의 옛 이름은 온계리(溫溪里)로 마을에 온천이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옛날 예안 현지에는 용두산 밑에 겨울에 얼음이 없고 산 계곡에 따뜻한 물이 있습니다는 ‘용두산하 동한불빙 계산유온천’이라는 글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이 알려진 시기와 위치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아 당시 온천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옛날부터 수질이 매우 좋은 온천수가 나왔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1991년 4월 이후 온천 지구로 고시되어 개장하였고, 한때 문을 닫았습니다가 (주)대아실업에서 인수하여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도산온천은 고온탕·온탕·냉탕·건식 옥사우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편의 시설로 5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용 주차장을 비롯하여 관리사무소, 공중 화장실, 종합 온천장, 상가가 있습니다.
148.76㎡의 매점과 식당에서는 한식과 분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산온천의 온천수는 강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으로 노화방지, 피부미용, 피로회복, 심장병, 당뇨병, 류마티스(관절염), 신경통, 동맥경화증,간기능 개선 등에 좋다.
* 도산온천의 유래와 전설 *
도산온천이 있는 온혜리에는 온천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옛날 노파가 자식이 중병에 처해 용두산 영산정에서 여러날 기도를 올렸다.
그러던 중 꿈속에 산신령이 현몽하여 산 밑의 온수를 찾아 자식을 치료하면 났습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실제 그 물을 먹이고 목욕을 시켰더니 병이 완치되었습니다.
이후 고마운 마음에 따뜻한 '온'자, 은혜 '혜'자를 붙여서 '온혜'라는 지명이 생겼다.
도산온천 기본 정보
운영 시간 06:00~19: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지금까지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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