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남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살랑이며, 3월의 따스한 햇살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문턱으로 발을 내딛는 이 순간, 우리는 새로운 시작과 함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봄날의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곳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들입니다.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전남 가볼만한 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천사섬 분재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천사섬 분재공원 소개
천사섬 분재공원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다도해 아름다운 5,000만평의 광활한 바다정원과 자연속 휴식 및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입니다.
다양한 분재와 쇼나조각을 전시하는 공원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분재 및 식물종 확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는 감상과 사색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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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분재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shinan.go.kr/home/bjpark
운영 시간 09:00~18:00 ※ 입장은 폐장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
주차시설 있음
이사부크루즈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사부크루즈 소개
이사부크루즈호는 800여 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총길이 61m, 폭 11m, 무게 754톤의 대형유람선입니다.
해상관광크루즈 노선은 돌산대교 선착장에서 출발, 장군도, 하멜등대, 거북선 대교, 오동도, 여수세계엑스포장 부근을 경유하여 돌산대교 선착장으로 입항하는 총 거리 20여 km, 소요시간 약 80분의 주간 해상 관광코스를 운행 중이며, 기상악화 등 사유가 있는 경우 돌산대교, 하멜등대, 야도, 가장도, 소경도를 경유하여 돌산대교로 입항하는 관광코스를 대체코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경불꽃크루즈와 낭만밤바다크루즈 노선은 돌산대교선착장을 출발하여 장군도,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낭만포차, 거북선대교, 오동도를 돌아 돌산대교선착장으로 회항하는 동일한 코스를 운영하지만 야경불꽃크루즈의 경우 오동도 앞바다에서 선상 음악 불꽃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경불꽃크루즈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3회 정기 운항하며 공휴일이나 연휴 때에는 추가로 운항을 합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낭만밤바다크루즈로 운항을 합니다.
이사부크루즈를 탑승하게 되면 매직쇼등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3층의 Sky Deck에서 편안한 음악과 함께 여수 바다를 감상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사부크루즈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cruise.kr
운영 시간 해상관광크루즈
* 11:00, 14:00
야경불꽃크루즈
* 매주 금~일 19:40
※ 당일 일몰시간에 따라 출항시간 변경가능
주차시설 가능(소형 300대 주차 가능)
요금(무료)
마한문화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한문화공원 소개
마한문화공원은 영산강유역에 널려있는 고대 옹관고분을 이해함으로써 영산강유역의 독자성이 가득한 고대사를 조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분탐사관은 난생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내부에는 옹관고분의 발굴과정, 시신의 매장형태를 모형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우주선 모양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의 외형은 옹관의 형상을 이미지화하였으며, 내부에는 각종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홀과 관리 사무실이 있습니다.
남해 망루는 삼포강 물줄기와 월출산, 무안 몽단, 나주 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고분탐사관 몽전 내부에는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의 출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물 찾기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마한은 기원전 3~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말~6세기 초에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에 54개국이 분포되어 있습니다가 6세기 중반에 영산강 유역에 남아 있던 잔여세력까지 백제에 흡수된 고대국가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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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문화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tour.yeongam.go.kr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소형 80여대, 대형 9대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영산포 홍어거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산포 홍어거리 소개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 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 식품입니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 곳의 홍어 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어 홍어거리에 들어서면 퀴퀴한 홍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고려 말 흑산도를 비롯한 전라도 섬에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습니다.
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던 섬주민들이 강을 따라 뭍으로 거슬러 왔는데, 그곳이 바로 나주의 영산포였다.
흑산도 주변 영산도에서 피신 온 사람들이 많아 마을 이름이 영산포가 되었습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이들이 흑산도 인근에서 고기를 잡아 배에 싣고 돌아왔는데, 더운 날이면 다른 생선은 썩어서 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홍어만은 먹어도 아무런 탈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삭힌 홍어는 영산포의 특산물이 된 것입니다.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나주인들은 삭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탁주 안주로 곁들여 먹습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접해서 선창거리에 영산강 황포돛배나루터가 있으며 영산교를 건너면 강변을 따라 영산강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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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홍어거리 기본 정보
나주 구진포 장어거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나주 구진포 장어거리 소개
영산강 하구가 둑에 막히면서 자연산 장어가 거의 잡히지 않지만, 영산강의 열두 구비 중 아홉 번째 구비라 하여 이름 붙여진 나주의 구진포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이어서 예로부터 장어가 유명하다.
특히 구진포 장어는 미꾸라지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맛이 뛰어나다.
현재는 구진포 삼거리를 중심으로 7~8곳의 장어집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940년대에 들어서기 시작하였으며 이곳만의 조리법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맛을 낸다.
구진포는 영산강 물길이 구부러지는 곳에 있는 나루라 해서 ‘구부나루’라 불렸고 예전에는 영산강의 물이 앙암바위를 돌아 이곳에서 모여 다시 굽이친다 해서 회진포라고 불렀습니다.
차량 이동 약 10분, 4.2km 거리에 영산강 황포돛배 나루터와 나주 홍어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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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구진포 장어거리 기본 정보
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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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소개
석주관 칠의사묘는 정유재란 때 전라도 지방의 관문이었던 석주관을 끝까지 지키다가 숨진 구례 출신 의사(義士) 7분과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당시 구례 현감을 모신 무덤입니다.
왼쪽부터 현감 이원춘, 칠의사 왕득인,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 왕의성입니다.
석주관은 경상도 지방에서 전라도 지방으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으로 고려 때부터 이곳에 진영이 설치되어 왜군의 침략을 막았습니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왜군은 호남 지방을 목표로 이곳을 공격하였는데 왕득인이 의병을 일으켜 대항하다 숨지고, 그의 아들이 각 지역의 의병, 승병들과 대항하다 대부분의 의병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순조 4년(1804) 나라에서 왕득인을 포함한 7명의 의사에게 각각 관직이 내려졌고, 1946년에는 뜻있는 지방 유지들에 의해 칠의각과 영모정이 세워졌다.
석주관 칠의사묘 맞은편에 구례석주관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약 3분, 2.8km 거리에 간전교를 지나 왼쪽으로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있으며, 섬진강대로를 따라 약 5.7km를 더 가면 운조루 고택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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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culture.gurye.go.kr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건물 앞 공터에 주차 가능)
요금(무료)
영암향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암향교 소개
1420년(세종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습니다가 그 뒤 현재의 위치에 중건하였으며, 1918년에는 향교 내에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1922년에 중건하였습니다가 1950년 6·25동란 때 다시 전소되어 1951년 대성전, 1963년 양사재(養士齋), 1969년 명륜당 등을 중건하였으나, 원래의 모습은 찾을 길이 없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명륜당·양사재·사마재(司馬齋)·청금당(靑衿堂) 등이 있습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합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2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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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향교 기본 정보
여행의 마지막 페이지를 조심스럽게 넘기며, 우리는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번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이 영원히 남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이 여러분의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했기를 바랍니다. 봄날의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다음 여행지에서도 또 다른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여행 포스트에서 또 만나요. :) 지금까지 3월 전남 가볼만한곳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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