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충남 서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춘장대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춘장대해수욕장 소개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이 특징이며,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넓게 분포되어있어 야영과 휴식을 취하기에 매우 좋다.
해수욕장 중앙에는 광장이 있어 만남의 장소 등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섬들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맛살·조개·넙치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인근의 부사방조제와 서천해양박물관, 홍원항,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어울려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 춘장대 지명유래 *
춘장대해수욕장은 1980년대 초 동백정 해수욕장에 서천화력발전소가 설립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부각된 곳으로 대부분이 사유지였는데 그중 대토지 소유자 민완기씨가 이곳에 서너 개의 방갈로를 만들고 자신의 호(號)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명명한 것이 유래되어 춘장대해수욕장이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백꽃이 길게 우거진 모습을 본 따 '춘장대(椿長臺)'라고 지었습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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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해수욕장 기본 정보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소개
1998년 개장한 해송천연림으로 산전체가 해송천연림으로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입구에 저수지가 위치하여 산림휴양이 가능하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고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구둑 및 한산 모시타운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주변관광지와 연계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림에는 산림의 공익기능, 미래의 임업 등을 설명하는 전시관과 진입로를 따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야생화 등을 심어 전시하는 야생화관찰원, 표고와 영지버섯을 재배하는 버섯재배원, 무궁화를 품종별로 전시한 무궁화전시포 등 교육시설이 있고, 참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의 판재로 만든 숲속의 집이 있습니다.
또한 성인 50명~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도 운영 중입니다.
체육시설로는 족구장, 농구장이 있습니다.
*희리산의 다양한 볼거리 *
희리산은 해발 329m로 최고봉은 문수봉이며 휴양림 북서쪽에는 네 장사가 놀던 자리인 사인대가 있습니다.
사인대 밑에 140m의 절벽이 있는데 장사가 턱걸이한 장소가 있어 턱걸이장이라도 불리운다.
문수봉 밑에는 빈대가 하도 많아 절을 헐었습니다는 문수사 절터가 현재도 있습니다.
문수봉 남쪽으로 500m 전방에 전사들이 말을 타고 달리던 장소가 능선 따라 있고 동남쪽 500m 전방에 말이 똥을 싼 것 같은 말똥바위의 형태가 있습니다.
특히 문수봉 밑으로 네 장사가 거처하던 큰 산봉우리 4개가 있고, 그 밑으로는 졸병들이 거처하던 작은 바위 100여 개가 있어 졸병 바위라고 부르는 등 바위의 생김새가 여러 가지 형태의 모양을 이루고 있어 희리산에서 문수봉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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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87
운영 시간 [숙박시설] 당일 15:00 ~ 익일 12:00
[일일개장] 09:00~18:00
주차시설 있음(60대 주차가능)
신성리 갈대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성리 갈대밭 소개
*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
면적이 무려 6만여 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인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겨울철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의 군락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서천은 갈대숲이 많은 고장입니다.
주로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갈대의 특성을 보면 서천의 자연환경을 가늠할 척도가 되는 좋은 예로 200리 서천 해안을 따라 어촌과 갯마을 구석구석 갈대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갈대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
이들 갈대밭 중 갈대숲이 많아 철새들의 서식장소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금강하구둑 언저리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은 각종 교육기관의 자연학습장으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날에도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가을이 오면, 천리를 내달아 더욱 도도해진 금강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평온함과 애잔한 가을의 정취를 찾는 이에게 선사합니다.
잎과 줄기가 말라 스산함을 더하는 겨울이 오면 불현듯 날아드는 고니, 청둥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들이 있어 가을과는 사뭇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1990년 금강 하구둑이 완성됨에 따라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매년 40여 종, 1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드는데, 특히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인근에는 하구둑 유원지 외에, 월명공원(군산시), 춘장대해수욕장(서천군),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농경문화체험관 등 연계 여행지가 많다.
* 신성리의 특산품, 갈대를 꺾어 만든 갈비 *
금강 하구둑이 건설되기 이전 신성리 갈대밭은 현재의 갈대밭 둑너머로 드넓게 형성된 농경지 전체를 덮는 대규모의 갈대밭이었습니다.
옛날 신성리 주민들은 갈대를 꺾어 빗자루를 만들어 쓰기도 하고 장에 내다 팔아 생계를 꾸렸다.
이 빗자루는 신성리 특산품으로 ‘갈비’라 불리며 이 갈비는 갈대가 뻣뻣해지기 전에 꺾어다 삶아 만들면 10년을 썼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외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파는 신성리 갈대밭에서 나는 특산품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갈게(갈대밭에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껍질이 얇고 무른 이 갈게는 갈대숲에서 사는 것으로 워낙 흔해서 인지 신성리 사람들은 즐겨먹지 않았으나 인근 주민들이 즐겨먹어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팔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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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 갈대밭 기본 정보
홍원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홍원항 소개
*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 홍원항 *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입니다.
서해에서 안면도와 대천 다음으로 명성을 날리는 지역이 서천 마량입니다.
연인들이 호젓하게 떠나고 싶어하는 선호지역 순으로는 안면도와 대천을 앞선다.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량 포구가 있고,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지척입니다.
동백정에서 동백이 한창일 때는 주꾸미가 홍원항에서 나고,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빌 때는 전어가 홍원항으로 사람을 이끈다.
홍원항은 마량포구보다 규모도 크고 배도 많다.
해변가에는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는 가게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수산물시장과 낚시가게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 사이 움푹 들어간 만속에 홍원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입니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홍원항에는 전어를 주로 회나 구이로 먹습니다.
홍원항에서 전어나 주꾸미를 맛보고 나서 가볼만한 곳은 단연 동백정입니다.
중간에 만나는 해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바다생물들을 박재로 전시해 놓은 것도 볼거리지만 박물관 위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량포구의 전경 또한 일품입니다.
* 홍원항의 대표적인 축제, 전어축제 (9월 말~11월 초) *
충남 서천에서는 전어를 주로회덮밥, 회무침, 구이를 하여 상에 올린다.
전어회는 내장과 두부를 제거하고 뼈를 발라낸 뒤, 가늘게 썰어 회로 올리거나 그렇게 썰어낸 전어와 온갖 야채에 초고추장을 얹어 회덮밥으로 손님상에 올리는 것입니다.
때로는 뼈째 두툼하게 썰어 낸 전어에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는 "뼈꼬시"를 찾는 이들도 많다.
더불어 그 내장은 따로 젓을 담가 단골손님 상에 올리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어젓"입니다.
전어젓은 예로부터 젓갈 중 으뜸으로 여겼다.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하였고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서는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문헌이 있으니 가을에 잡히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옛부터 구전되어온 말을 빌리자면「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합니다.
주요 성분은 전어 100g중 수분 71g, 단백질 25g, 지방 2g, 회분 2g으로 이루어져 있고 120㎉의 열량을 내며, 지방이 2% 밖에 되지않아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몸통은 측편하고 빛깔은 푸른 빛이 짙으며 누런 빛을 띠고 있으며 등에는 갈색반점으로 된 세로줄이 여러 줄 이며 옆구리에는 큰 흑색반점이 있고, 배쪽은 희며 주둥이는 아래 턱의 끝보다 좀 나와 있습니다.
비늘은 크고 둥글며 후부 및 배쪽에는 예맥린이 줄지어 있고, 몸 높이는 몸 길이의 약 2/7에 해당하고, 전장은 150∼310㎜정도입니다.
고대 중국의 화폐모양과 유사하다하여 '전어(錢魚)'라 불리운다.
전어(錢魚)의 참맛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회, 회무침, 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습니다.
그 동안 부산전어(錢魚)가 전국 최고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부산에서 서천 전어를 수입해가고 있는 등 맛과 품질에서 전국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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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항 기본 정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소개
* 울창한 동백나무 숲을 만날 수 있는 곳 *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면 마랑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있는 동백정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로 앞에 있는 섬인 오력도의 풍경과 어울린 바다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마량리 동백나무 숲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만이 남아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는 키가 7m 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 내외이며, 옆으로 퍼져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영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현재 이 숲은 마을의 방풍림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지구의 자전 공전과 함께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량리에는 큰 규모의 발전소가 있고 발전소의 뒷길을 따라 가다가 언덕 돌계단을 지나 잠시 올라가면 언덕 위에 동백정이란 누정(樓亭)이 있습니다.
이 언덕에 나는 동백나무는 그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고 나무모양은 원형에 가깝다.
이 동백나무숲은 방풍의 목적으로 심어졌다 하나 방풍의 기능을 찾아보기 어렵다.
*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또다른 볼거리 동백정 *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도초등학교에서 4.5㎞정도 떨어진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언덕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동백정(冬栢亭)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80여 그루의 동백 나무가 흩어져 자라고 있습니다.
한편,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동백 나무숲으로서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식물 분포학적 가치가 높다.
또한 풍어제 및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숲으로서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마량리 동백나무는 춘백(春栢) 상록활엽 교목으로, 잎이 두텁고 표면이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잎이 많이 빽빽하게 붙어 있어서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늦겨울철부터 피어나는 붉은 꽃은 늦은 봄까지 만발하여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 용왕을 위해 제를 올르는 집, 마량당집 *
500여 년 전 이 마을 사람들은 뗏목을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였는데 바다에 휩쓸려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과 자식을 잃은 한 노파가 그 앞바다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용왕을 잘 위해야 화를 면하리라 생각하게 되엇다.
백발노인의 현몽으로 해안사장에서 널에 들어있는 선황 다섯 분과 동백나무 씨앗을 얻어 선황은 신당에 모시고 동백나무 씨앗을 주변에 심었습니다.
동백나무 숲 85주가 무성하며, 매년 정월 초하룻날 당에 올라 초사흘날까지 제사를 지내온 것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그 후부터 고기잡이에서 화를 입지 않았습니다고 전해진다.
내용으로 제사는 선창제, 독경, 대잡이 , 마당제, 용와제, 거리제로 이어져 제사가 시작되기 수일전에 경비로 호당 쌀 한되씩 거두어 드리고 신당부근에 수십개의 어선깃발 풍어, 만선을 꽂고, 화주, 화장(선주의일을 도와주는사람), 당굴(대잡는 사람) 2~3명 등의 의상 준비 등 제반 준비가 끝낸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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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seocheon.go.kr/tour/sub01_01_01.do
운영 시간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1월 1일, 설날, 추석
선도리갯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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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리갯벌체험마을 소개
금강하굿둑 바다 쪽으로 둑 주변부터 부사방조제까지 72.5km에 이르는 서천의 해안선은 해송림과 어우러진 갯벌과 모래사장 곶 등이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춘장대 해수욕장, 홍원항, 마량리 동백 숲, 마량포구, 도둔리 김 양식장, 월하성 갯벌, 선도리 갯벌, 비인 해수욕장, 마을을 중심으로 한쪽은 백사장이 한쪽은 갯벌이 형성된 특이한 갈목 마을, 모래사장이 유명한 장항송림 자연휴양림, 장항항 등 관광명소와 서천해양수산물의 생산지가 집중되어 있는 천혜의 보고이기도 하다.
서천 해안의 특징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빠지면 약 2km 이상 펼쳐지는 완만한 백사장과 갯벌이 있어 물이 깊지 않아 가족휴양지로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천의 해안 가운데 특히 월하성과 선도리, 장포리는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갯벌의 콩알만 한 게들이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갯벌을 덮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그만 게들이 드넓은 갯벌을 분주히 오가며 영양을 섭취하는가 하면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들의 수만큼 됨직한 작은 구멍 주위의 게들이 파낸 작은 알갱이는 다름 아닌 게 흙으로 “갯벌이 자연의 신장으로서 정화 기능을 하며 살아 숨 쉰다"라는 환경생태학적인 단면을 자연스레 경험하게 됩니다.
살아 숨 쉬는 서천의 갯벌은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조개잡이의 즐거움과 넉넉한 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합니다.
서천의 갯벌에는 특히 맛조개가 많다.
굳이 조개잡이 준비를 해오지 않더라도 갯벌 인근 마을의 가게에서 호미를 구입하여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참 동안 체험을 하고 나면 재미에 푹 빠져 물이 들어오는 것을 모를 정도입니다.
그 외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살아있는 갯벌이 서천에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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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리갯벌체험마을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undolri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휴장기간 : 매년 12월 1일 부터 익년 2월말(3개월)
개장기간 : 매년 3월 1일 ~ 11월 30일
※매년 어자원 보호 및 육성을 위한 휴식 기간
월하성어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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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성어촌체험마을 소개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에는 갯벌체험이 가능한 월하성어촌체험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면 갯벌이 1㎞ 가까이 드러난다.
질퍽한 갯벌이 아니라 고운 모랫벌이라 움직이기도 편하다.
바지락, 모시조개, 맛조개 같은 맛있는 조개류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갯벌 생명체도 다양하다.
조개잡이 외에도 돌게잡이, 숭어잡이, 자하잡이, 횃불축제 등 체험거리가 여러 가지다.
해안을 따라 풍광 좋은 산책로도 있습니다.
월하성어촌체험마을 기본 정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소개
* 아름다운 포구와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가 있는 마을,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이자 서해안 유일의 해돋이와 해짐이를 볼 수 있는 마량포구는 주변에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해양박물관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해돋이 축제에는 10만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서해안의 정동진입니다.
또한 마량포구의 해짐이는 서해 어느 곳에서 본 해짐이보다 아름다우며 화려하다.
마량포구는 매년 해돋이 해짐이 축제, 자연산 광어축제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축제 기간에도 20만 이상의 인파가 이곳을 찾아들고 있습니다.
* 한국 성경 전래와 그 의의 *
1. 영국 함선의 마량진(馬梁鎭) 도래와 기독교적·문화적 의의 영국 함선의 마량진 도래와 성경 전수 : 순조(純祖)실록 권 19 [국사편찬위원회 편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제 48권], 순조 16(丙子, 1816년)년 7월 19일 병인(丙寅)조에는 충청수사(忠淸水使) 이재홍(李載弘)이 충청도 마량진 갈곶 밑에 이양선 2척이 표류해 온 일을 다음과 같이 장계로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1816년 9월 4일과 5일(음 7월18일과 19일), 영국의 함선Alceste호(함장 Murry Maxwell)와 Lyra호(함장 Basil Hall)가 비인현 마량진 앞 갈곶에 도착했습니다.
이 배는 이 해 영국 정부가 중국파견하는 사신 암허스트(Jeffrey William Pitt Amherst)를 태우고 중국에 도착, 이들 일행을 광동에 내려놓고 대기하는 동안 본국 훈령에 따라 조선의 서해안일대를 탐험하면서 해도를 작성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들 두척의 배가 마량진에 도착했을 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趙大福)과 비인현감 이승렬(李升烈)이 문정(問情)차 두 배에 승선, 검사하고 몇 건의책과 문서를 받았는데 그 받은 책이 가운데 한 권이 성경이었습니다.
부연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9월 4일에는조대복과 이승렬이 몇몇 종자를 거느리고 리라호와 알세스트호를 차례로 문정하였고, 그 이튿날에는 새벽부터 어제의 그 조대복과 이승렬이 문정했는데 이날 그들은 선실에서 서가에 가득한 책들과 지구의 천구의 등을 보면서 신기한 태도를 보였다.
이승렬은 아담하게 정리된 서가를 보면서 그 중 책한권을 뽑아 갖기를 원했는데 그것이 바로 대영백과사전 전질 중의 한 권이어서 주지 못하고 그 대신 다른책 한 권을 주었으며, 이승렬은 그 답례품으로 부채를 건네주었습니다.
해도 작성을 끝낸 이들이 출항하려 할때 첨사 조대복은 며칠 더 기다리면 조정의 답신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리라호가 이미 출발했기 때문에 알세스트의 함장 맥스웰은 더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워하는 첨사에게 맥스웰은 책 한권을 선물로 남기고 떠났는데, 그것이 성경이었습니다.
조대복은 아무런 선물도 받지 않으려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영어성경]을 주려 했을 때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선실을 떠날 때 맥스웰이 다시 권했더니 사양하지 않고 감사한 표정으로 받았습니다고 합니다.
첨사에게 성경을 준 장면에 관해 영국측 기록에는 “그는 어떠한 선물도 받으려 하지 않았지마는 우리의 친절에 무척 기뻐하고 어느 정도 속이 풀렸다.
우리가 성경을 그에게 주었더니 감사한 모양으로 받아 가지고 퍽 우정적인 작별을 고하였습니다.
(한국최초성경유입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성경유입참고문헌 참고)”고 했습니다.
그러나 충청수사 이재홍의 장계는 그 표현이 다르다.
두 기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측 자료는 충청수사 이재홍이 두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것이 책 세 권에 약간의 문서가 있었습니다고 한듯하다.
그러나 영국측 자료는 한 권의 성경을 당시 조대복에게 준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당시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조선측이 자기들이 받은 것이 성경인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영국측 기록에 의해 이 때 받은 것이 성경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 마량진 성경전수의 역사적인 위치
1816년 9월 마량진에 일시 정박한 영국함선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경을 전해주고 갔다.
그 성경의 전수가 한국사 및 한국기독교사에서 갖고 있는 역사적인 위치는 어떤 것일까? 이 점은 한국에 기독교의 전래와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마량진 사건 이전에 조선에 성경이 전래되었을 가능성과 실제로 남겨진 기록의 유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량진사건 이전에 성경이 조선에 전래되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합니다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성경이 소개되었습니다는 내용이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연구나 기록의 발견으로 봐서, 마량진 사건은 기록으로 확인된, 한국 최초의 성경전수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최초의 이 성경 전수 사건은 그 뒤에 복음전파의 열매를 맺는 과정으로 연결되어 갔는가 하는 점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최초의 성경전수’에 값하는 영예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다만 단회적인 역사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을 뿐입니다.
3. 성경 전수와 한국 기독교의 출발
19세기에 들어서서 몇 차례에 걸쳐 유럽 계통의 개신교 선교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1832년 충남 원산도를 찾은 독일인 칼 귀츨라프 목사와, 1865년과 그 이듬해에 조선에 왔다가 죽임을 당한 영국인 토머스 목사가 그 좋은 예다.
귀츨라프는 1832년 충남 원산도에 상륙하여 조선 조정에 교육을 청하였습니다가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한역성경을 주민들에게 나뉘주며 기독교를 전파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감자 심는법과 포도 재배법을 가르쳐 주고, 주기도문을 언문 번역하고 약 1개월만에 마카오로 돌아갔는데 이 때의 항해경험을《Journal of three voyages along the coast of China in 1831, 1832 and 1833》으로 남겼다.
그가 한역성경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는 이미 모리슨이 와서 성경을 한문으로 번역 출판했었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목사는 대원군의 쇄국정책과 천주교박해 정책이 추진되고 있을 때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 이 땅에서 피를 흘린 영국 선교사다.
그는 런던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중국 상해로 왔으나 그의 아내 캐럴라인의 죽음과 상해주재선교책임자 무어헤드와의 불화로 런던 선교회를 사임, 잠시 해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 스코틀랜드 성서공회 윌리암슨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1865년 9월 13일 한국에 와서 2개월 반 동안 한문 성경을 나뉘주고 복음을 전했으며 그 이듬해 1866년 8월에는 미국상선 제너럴셔먼호에 승선, 향도 자격으로 평양에 들어왔으나 9월5일 27세의 나이로 대동강가에서 피를 흘렸다.
그는 최후의 순간에 그가 가져온 한문성경을 조선인에게 전했습니다고 합니다.
그가 조선에 왔을 때엔 중국에서는 이미 모리슨 역 성경과 문리 역 성경 등 몇종류의 번역성경이 있었습니다.
그가 죽음에 앞서 남긴 성경이 그 뒤 선교사의 도래 후에 그 자손들에 의해 선교사 마펫과의 접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는 전언이 있습니다.
한국의 개신교사가 시작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1865년 4월 5일 부활 주일에 조선에 입국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등 복음선교사들에 의해서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복음 선교사가 도래하기 전에 성경이 조선어로 먼저 번역되고 번역된 성경이 용감한 한국인 선배 신자들에 의해 한반도 안으로 전래되어 개종의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는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역사는 먼저 만주 지역을 통해 일어났다.
만주지역과 관련해서는 스코틀랜드 연합 장로교회 소속의 선교사였던 로스 목사와 매킨타이어 목사를 잊을 수 없다.
그 중 로스는 처음부터 만주의 우장·영구로 들어왔고 그 뒤에 봉천으로 옮겨 선교활동을 펴면서 조선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고자 동만주의 한만국경지대를 순례하기도 했습니다.
뒤에 매킨타이어와 합류한 그는 1870년대 중반에 만주에 왔던 이응찬 백홍준 서상륜 등 조선인 청년들을 만나 조선어를 교습받은 한편 조선어성경 번역에 동참시켰다
.이어서 1879년에는 네 사람의 의주청년이 세례를 받게 되었으며, 그 뒤 1882년에는 성경번역과 출판에 참여한 김청송과 서상륜도 로스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습니다.
18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성경번역 사업은 1882년 3월에는 누가복음서가, 5월에는 요한복음서가, 그 이듬해에는 사도행전이 각기 출판되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최초의 성경이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세계 선교사상 유례없는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그런 역사에 마량진 성경 전수사건은 비록 묻혀 있어 큰빛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거름이 되고 한알의 밀알이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이자 서해안 유일의 해돋이와 해짐이를 볼 수 있는 마량포구는 주변에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해양박물관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해돋이 축제에는 10만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서해안의 정동진입니다.
또한 마량포구의 해짐이는 서해 어느 곳에서 본 해짐이보다 아름다우며 화려하다.
마량포구는 매년 해돋이 해짐이 축제, 자연산 광어축제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축제 기간에도 20만 이상의 인파가 이곳을 찾아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개신교사가 시작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1865년 4월 5일 부활 주일에 조선에 입국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등 복음선교사들에 의해서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복음 선교사가 도래하기 전에 성경이 조선어로 먼저 번역되고 번역된 성경이 용감한 한국인 선배 신자들에 의해 한반도 안으로 전래되어 개종의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는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역사는 먼저 만주 지역을 통해 일어났다.
만주지역과 관련해서는 스코틀랜드 연합 장로교회 소속의 선교사였던 로스 목사와 매킨타이어 목사를 잊을 수 없다.
그 중 로스는 처음부터 만주의 우장·영구로 들어왔고 그 뒤에 봉천으로 옮겨 선교활동을 펴면서 조선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고자 동만주의 한만국경지대를 순례하기도 했습니다.
뒤에 매킨타이어와 합류한 그는 1870년대 중반에 만주에 왔던 이응찬 백홍준 서상륜 등 조선인 청년들을 만나 조선어를 교습받은 한편 조선어성경 번역에 동참시켰다.
이어서 1879년에는 네 사람의 의주청년이 세례를 받게 되었으며, 그 뒤 1882년에는 성경번역과 출판에 참여한 김청송과 서상륜도 로스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습니다.
18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성경번역 사업은 1882년 3월에는 누가복음서가, 5월에는 요한복음서가, 그 이듬해에는 사도행전이 각기 출판되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최초의 성경이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세계 선교사상 유례없는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그런 역사에 마량진 성경 전수사건은 비록 묻혀 있어 큰빛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거름이 되고 한알의 밀알이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bible1816.modoo.at
운영 시간 하절기 (3~10월) 10:00~18:00
동절기 (11~2월) 10:00~17:00
※ 폐장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쉬는 날 기념관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수요일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조류생태전시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조류생태전시관 소개
금강하구둑은 매년 겨울이면 각양각색의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200여리에 이르는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를 잇는 교량 역할도 겸하고 있는 금강하구둑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하였으며 1억3,000만톤의 담수량을 가진 1,840m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금강 하구둑이 없던 과거에는 오리, 기러기, 도요새 등 다양한 물새들의 천국이었으나 하구둑 건설로 민물과 바닷물이 단절되면서 하구 생태계가 변하고 따라서 금강 하구를 찾는 물새들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금강하구는 고니, 개리,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를 비롯한 오리류와 기러기류 수십만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물새들에게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월동지입니다.
금강 하구둑 주변의 갯벌은 오리나 기러기류 외에도 북극권과 동남아시아, 호주를 이동하는데 있어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새들의 중요한 채식지인 서해안의 갯벌이 점차 사라지고 간척이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강하구의 갯벌은 세계적으로도 보전되어야 할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강하구둑의 갯벌과 갈대숲과 함께 둑너머 주변 농촌의 광활한 논과 밭은 또한 수만마리 철새들이 서식하며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는 먹이원이 되어 철새서식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금강하구둑을 날아든 철새들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위하여 휴게시설을 갖춘 철새 탐조대가 운영되는 이곳주변은 갈대와 어우러진 금강하구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갈대의 낭만이 곳곳에 스며 있어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정서를 살찌우는 곳입니다.
철새종합전시관(탐조대3층)에는 철새사진 안내판, 박제전시를 통해 철새에 대한 이해와 전시관에서 직접 철새를 육안 또는 망원경을 통해 쉽게 철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소리관이 운영됩니다.
서천의 자연생태관(탐조대 2층)에서는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사진 전시, 서천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각종 패류 전시, 모의 탐조관 및 철새교육관 운영, 원로화가의 철새그림전시 등 문화와 함께하는 철새여행의 장이 운영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투어 홍보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애기솟대 만들기 체험, 도예-칼라믹스 체험, 전통 떡만들기 체험, 철새 먹이주기, 타이타닉 사진 찍기, 금강경관 감상, 기념품 판매장, 지역 특산품 판매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조류생태전시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bird.seocheon.go.kr
운영 시간 10:00~18:00 (입장 10:00~17:00)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 설날/추석 당일
비인 선도리 쌍도해안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인 선도리 쌍도해안 소개
선도리는 옛날에 배가 많이 드나드는 길목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곳이며, 그 옛날 성시를 이루던 배들의 풍경은 세월에 밀려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모래와 파도 등이 남아 아름다운 풍경을 지켜 내고 있습니다.
마을 앞바다에 전설로 유명한 쌍도라고 부르는 작은 섬 둘이 있는데, 사람이 살지 못하는 무인도이며, 쌍둥이를 둔 홀아비가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죽자 아들 쌍둥이가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 죽어 바위가 되었습니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썰물시 걸어갈 수 있어 좋고(300m) 특히, 섬 주위에서는 여름철 다슬기, 게 등을 잡아보는 기회도 제공해 주고 있으며, 해수욕장변의 맛난 조개구이 및 칼국수와 아름다운 해안에서의 일몰을 대하는 황홀한 광경은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인 선도리 쌍도해안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남 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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